안녕하세요~ 오늘도 부린이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부꿈e입니다.
3주가 순삭이라 마지막이 너무 아쉬웠던 3주차 강의가 마무리 되었네요.
1~3주 강의를 하는 동안 처음 비가 내리는 날이었고 날이 많이 흐렸지만
강의장은 여느때와 같이 밝고 활기찼습니다.
그리고 강의 시작전 너나위님의 추천 드라마 동영상에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마지막강의를 들을 수 있었네요!
아침부터 촉촉하게 내리는 비와 함께한 동영상+음악. 감성폭발(F)이었습니다.
(너나위님 사실 저도 그 노래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연배가 탈로나기전에.... 스읍....)
3주차 내집마련 기초반에서는
내집마련 실전방법에 대해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초초초초초보자인 저희에게 호갱이 되지 않기 위해 알아둬야 할 것에 대해
너나위님의 경험을 한편의 1인극을 보듯이 열심히 시청(?)했네요. ㅎㅎ
1. 매물 확인하기
매물을 확인하는데에도 단계가 있었습니다.
매물 확인하기 전, 매물 확인 중, 매물 확인 후에 해야할 것을 정말 하나하나 자세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히 낯선 부동산 방문을 위해 부동산에 전화하는 방법부터 예약하는 방법, 그리고 가서 해야할 것들을 말씀해주셨어요.
동선과 질문 리스트까지 쭉~뽑아서 알려주셨어요.(부사님의 긴막대기.. 아직도 생각나 ㅋㅋ)
저도 이제 곧 부동산을 방문할 예정인데
맑은 눈의 광인(명조체)으로!
저는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를 디폴트 값으로 장착하고 시행해보겠습니다.
매물을 확인할 때는 직접 아파트에 가서 어떻게 봐야하는지
그리고 부동산의 프로세스가 어떤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려주셨는데,
진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이러한 속사정을 모두 알고 나니
진짜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보는 시야가 넓어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물을 보고난 뒤에는 내가 오늘 봤던 매물들을 꼼꼼하게 정리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력이 정말 아메바수준.. 다 날아감~~~~~)
특히 진짜 계약을 하기전에는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해야하고 마지막에 꼭 남겨야 할 4가지!
꼭 남기며 이 순서를 기억하고 스킵하지말고! 2~3년 정말 꾸준히 해 나가겠습니다.
2.현장 확인하는 법
그리고 우리가 2주차 강의때 입지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직접 그곳을 가보고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정보에서는 직접 가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것들이 엄청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분임, 단임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내가 느끼는 이 느낌이, 이게 굉장히 주관적이지만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례로 짝꿍과 함께 단임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냥 부알못인 짝꿍의 느낌이 저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아, 여기는 별론데. 여기 해가 안들어오네. 여긴 너무 답답한데. 난 여기 안살래.
바로 그 느낌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집을 매수할 때 느끼는 감정과 가장 비슷할거라 느꼈습니다.
느끼는 그 부분이 제가 느끼는 느낌하고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구요.)
물론 감정에 치우쳐 편견을 가져서는 안되지만 직접가봐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느낌'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리고 현장을 확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것들이 있는게 좋은것이지만 기피지역이나 비호감인 곳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할것같습니다.
3.거래하는 법
마지막으로 거래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예산부터 계약하는 날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계약, 계약, 중도금, 잔금, 등기, 인테리어까지 거래의 모든것을 알려주셨어요.
특히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협상하는 방법과 그것을 할 수 있는 상황 하나하나까지 모두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만 요구하지 말고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해서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맞아떨어지고 서로에게 윈윈이 된다면 GO! 지만 그렇지 않다면 planB를 선택할 수 있는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저도 꼭 이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보이지 않는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열심히 키워야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세금!
(그래요. 몰랐어요. 내가 이렇게 많은 세금을 내고 있고 내야하는지..)
결국 모든것은 나라에 귀속되어 있는데 내가 그 권리를 갖기 위해 세금을 내는 것입니다.
정말 알아도 알아도 잘 모르겠는 세금.
하지만 너무나 중요한 세금.
주택을 취득할 때, 보유할 때, 양도할 때마다 우리는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이ㅣ번 강의를 통해 어떻게 해야 내 포지션에서 가장 합리적인 세금을 낼 수 있는지 조금은 알게되었고
더 공부해서 내더라도 알고 내고 더 많이 내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세금은 정책이 바뀌면 그 내용 또한 바뀌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 해야겠어요.
네~ 이렇게 저의 인생 첫 오프라인 강의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처음 듣는것도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오프라인 강의는 처음이라 그런지 마지막 강의라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이 날 강의장에 들어가는데 앉는 순간부터 마음이 좀... 멜랑꼴리 하더라구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오프라인으로 들었던 3주간의 시간은
낯선 월부 강의장이 어느순간 지도를 보지 않고도 찾아갈 수 있는 익숙한 장소가 되는 시간이었고
처음 만나 명찰을 봐야만 찾을수 있었던 내 조원들이
어느순간 눈만 마주쳐도 그 속마음까지 들여다 보이는 친숙한 동료들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화면에서만 보던 너나위님과 자모님이 언제나 함께 했던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름 고인물이었던 저는(중간에 많은 시간들을 떠나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 되었고
이 강의가 월부생활에 있어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월부생활을 하면서 1년 뒤면 90%이상 사라지는 사람중 한명이 될뻔했던 순간도 있었고
긍정적인 마인드보다 부정적인 마인드가 더 커지는 순간도 많았으며
일상에 지쳐 무엇이 진짜 소중하고 중요한지 잊고 살았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다시 생기고 중도하차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인드의 변화와 용기는 지금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내마기 45기 3조!
쑤우이님, 원그릿님, 핫개미님, 회오리감자님, 이공이오님, 로우리님, 다다31님, 아는언니님, 오대로님
너무 많이 배우고 존재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 조 이름처럼 꼭 서울아파트 3채 등기쳐봅시다!
그리고 이런 환경을 만들어준 월부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충만한 F를 가지신 너와 나를 위하여님.
화면을 통해서는 차마 느낄 수 없었던 너나위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눈을 마주치며 들었던 강의를 통해 가슴에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지금 이자리에 오기까지 마음씀이 얼마나 컸을지 제가 감히 상상하지 못하겠지만
너나위님이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옛이야기에서 그 마음과 무게가 느껴졌습니다.
지금을 위해, 그리고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계시단 것 또한 느낄수 있었습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지만 저도 항상 너나위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닉네임에서처럼 선하신 그 마음과 언제나 진심으로 저희를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너나위님
존경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당차고 최고로 멋지신 자음과 모음님.
자모님처럼 쓰러지지 않는 단단한 투자자가 되고싶습니다.
항상 모든강의에서 온마음 다해 열정을 쏟아내시는 그 모습에 놀라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강의!(판서도 너무 이쁘심!)에 두번 놀랍니다.
정말 저의 워너비이십니다~
저도 자모님처럼 강단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프라인 내마기 강의를 통해 강사님들을 직접 뵐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해주셨던 너나위님, 그리고 자모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감동실화]
엑셀도 모르던 제가 부동산 투자로 34억을 벌었습니다.
https://link.weolbu.com/3IZHf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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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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