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긍정긍정하신 코크님의 3강 강의후기를 들고온 오주인입니다😊
코크님의 강의는 9년간의 투자 경험을 녹여서
초보 투자자가 최대한 실수를 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려는
진심을 담으신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생활의 초반에 실수하고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는 말씀들을 전해주셔서
비효율의 구간을 걷고 있는 저에게 많이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
그럼 강의에서 들은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내용들을 적어볼게요!
코크님께서는 강의 초입에
소위 반마당이라고 하는 흐릿한 앞마당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대목에서 정말 뜨끔.. 했던게 ,
저의 초반 두 앞마당이 저에게는 반마당같은 느낌인지라 ㅎㅎㅎ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마음속의 짐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누군가 해당 지역의 OO단지를 말하면
머릿속에 선명하게 이미지를 떠올리며 가치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제 반마당들... 또르르....ㅎㅎㅎ
반마당이 위험한 이유는,
결국 제대로 가격, 가치를 알지 못하면 비교평가가 어렵고 투자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일텐데요,
콕 찝어 말씀해주셔서 조만간 반마당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BM point
1) 나는 더이상 반마당을 만들지 않는다.
2) 지난 반마당을 보완하는 시간을 갖는다.
3) 시세트래킹을 통해 부족하더라도 추적 관찰한다.
앞마당의 개수에 따라 투자근육이 다를 것이므로 단계별 임장지 선정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
초보자의 경우, 거주지 및 직장, 인근지역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앞마당이 3-6개인 경우, 동일 급지를 최소 2개 이상 비교하는 수평적 비교평가,
앞마당이 7개 이상인 경우, 급지가 다른 지역까지 비교해보는 수직적 비교평가
를 추천해주셨습니다.
-> BM point
1) 내 앞마당과 동일 급지의 지역들을 우선하여 2,3개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임장지역 선정해보자!
공부를 할수록, 앞마당이 하나씩 쌓여갈수록 이전 앞마당이 흐릿해지는 경험을 하는 건...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ㅋㅋ
강의를 쉬지 않고 듣다보니
강의, 임장, 임보에 치인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시세트래킹을 미루게 되었던 저인데요...(반성합니닷...ㅋㅋ)
이번 달에도 월초 계획을 세울 때에는
"시세트래킹 시작한다!!" 라고 일정표에 적어두었는데도 사실 못하고 있던건 안비밀입니당...ㅜㅜ
해야할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 속에 숙제처럼 남아있던 시세트래킹.
단지를 선별하는 법부터 정리양식까지 저에게 딱 필요한 내용을 강의에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피땀흘려 만든 내 앞마당들!! 꼭 복기하며 꾸준히 시세트래킹 시작해보겠습니다 ^^
-> BM point
1) 월간 계획에 루틴하게 시세트래킹 일정 넣기.
2) 트래킹을 통해 저평가 구간인 지역 발견 시, 전수조사 하기
3) 비교평가 후 투자로 연결짓기!
매수는 끝이 아닌 시작...!!
전세세팅까지 마쳐야 투자가 마무리 지어졌다고들 하죠^^
매물에 따른 전세세팅 유형에 대해 알려주시고,
투자하기 좋은 순서에 대해서도 짚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잘 샀다면, 잘 보유하여 적당한 시기에 매도를 통한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투자의 꽃은 매도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 BM point
1) 매수 상황에 맞는 전세 세팅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익히고 미리 상황을 예상하며 준비한다.
2) 리스크에 대비하여 잔금 가능한지 투자 전에 미리 대비 한다.
3) 시장 상황에 맞게 전세가 잘 안나가는 경우, 싸게라도 빨리 빼는 것이 중요하다!
9년 간의 투자생활을 하시며 귀한 경험을 통해 얻으신 통찰력들을
아낌 없이 나눠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강의 였습니다 ^^
강의 복습하면서 내 것으로 체화하여 투자에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강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댓글
오주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