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코칭] 나의 상황과 방향을 알려준 부자대디님 투자코칭

내가 이렇게 귀가 얇은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여러 강의를 들으면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고민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원씽으로 해두었더니

투자코칭 신청에 성공 하였고,

드디어 투자코칭을 받게 되어

신나게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신랑도 흔쾌히 같이 간다고 해서 더욱 좋았구요

처음으로 들었던 지투기에서 

대구를 정말 원주민보다 더욱

잘 알고 있는것 같아서

감동 먹었던 부자대디님에게

코칭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공부하기전에 투자코칭 부터 받는게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향이 정해지니 다른길로 새지않고

딱 거기에 집중하면 되니깐 말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 저것 다 해서

한가지에 제대로 집중을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방향 잡고 하는게 어딘가 싶습니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가장 걱정 되었던 소비]

큰 과소비를 안하고 잘 하고 있고,

여기서 더 줄일게 크게 없어보인다고 하심

줄여봤자 식비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신랑에게 한번씩

구박한게 미안해졌어요ㅜㅜ

그래도 나름 소비를 신경 쓰면서 했는걸

칭찬 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적은 저축금액]

저축금액이 적어서

1년에 모을수있는 저축액을 늘려라

지금 당장 투자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저축액을 늘려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투자공부 말고 소득 늘리는데

집중 해야할지 잠시 고민이 되기는 했습니다.

이것저것 공부 하지말고 한가지에 집중 하라고

하셨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아졌습니다.

부업 공부 할거면 신랑이 하는걸로~

나는 부동산 계속 공부 할껴

어디에 더 줄일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래봐서 식비밖에 없을것 같긴 한데..어렵네요..ㅜㅜ

[투자방향]

종잣돈도 적고 대출도 많으니 고민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우리집이 참 난처한 상황이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신랑이 퇴직금 이야기를 하면서

부자대디님이 얼굴이 환해지고 신나게 설명해주셨어요.

저도 퇴직금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였고,

솔직히 그건 건드리기 싫었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이런 방향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 하지말고 정말 가치가 없는 우리집도 팔고,

내가 살고 있는 소도시에는 자가로 살지 말고,

퇴직금을 받아서 광역시에 투자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울지역에 전세도 월세도 잘 없고 비싸요...

하..ㅠㅠㅠㅠ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오겠지..

우선 집을 팔아보면서 기다려봐야겠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다 잘 풀릴꺼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222)

[마무리]

소액투자 이야기 하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똘똘한 한채를 이야기 하셔서 놀라웠습니다.

2년동안 공부 했는데 1호기를 못해서 조급함이 있었는데

지금 당장 안해도 되니 더 여유를 가지고

저축액도 늘리고 광역시를 집중적으로

임장하고 계속 째려보고 있었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는 늘 있을꺼니 조급하지 마라고 하셨다. 

지금 나이가 젊기 때문에 조급하게 투자 안해도 된다.

코칭 받고 답답한 마음이 사라지고,

방향을 제대로 잡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랑이랑 이야기를 통해

방향을 향해 같이 할수 있게 된 

계기가 된것도 좋았습니다.

코칭 받고 생각이 많아졌지만

이젠 옳바른 방향에 관한 생각이기에

더욱 깊은 생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투자코칭은 꼭 받아보길 추천합니다.

뜻밖의 길이 보이고, 내가 생가지도 못한걸

이야기 해주셔서 도움이 엄청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씩 받아야겠어요~

앗..그리고 서울 간김에 로또 했는데

4등 2개 당첨 됐어요~(이런 경우 처음임)

부자대디님 만나서 좋은일이 많이 생길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