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14천리조 아장인]

인테리어 강의로 도움을 받았던 코크님을 3주차에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매번 끊이지 않게 고민하게 되는.. 다음 임장지 어디가지?에 대한 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디테일하게 바라보는 입지 우선순위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었고, 투자 사례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데 놓치기 쉬운 시세트래킹과 전세 셋팅에 대해 정리해주셔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에서 예로 현 임장지인 동안구가 나와 더 집중하게 된 점도 좋았습니다! ^0^ ^0^ ^0^

이분법적 사고 NO! 단지 대 단지 YES!

무조건 강남 접근성이나 직장과 교통이 가장 더더더 우선시 되는 게 아니라, 수도권 내에서도 그 지역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 입지 요소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역세권은 아니지만 선호도가 높은 단지, 수도권 내에서 좋은 환경이나 아파트 밀집도가 높은 곳, 우수 학군지 등에서 알 수 있듯, 수도권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직장과 교통을 우선시 하기보다 ”그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지?“ 를 중심으로 파악하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생활권 내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

지방 투자에서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생활권에서도 선호도 높은 생활권, 단지에서도 선호도 높은 단지에만 투자의 눈(?)을 켜고 바라봤는데, 수도권 투자에서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내심 고민이었습니다. 코크님 강의에서 이에 대한 답을 주셔서 생각의 방향을 새로이 하게 되었습니다. 밥잘님도 코크님도 공통적으로 힌트 주신 부분이 ‘강남 접근 1시간 이내’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찡긋)

투자로 연결되는 시세 트래킹

트래킹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는건가? 몇 개의 단지만 살펴보면서 어떻게 투자로 연결하지? 등의 생각이 들었고 단지를 더더더 추가하고 싶었는데, (그와 동시에 귀차니즘 버튼 on) 코크님 강의로 제가 트래킹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를 깨닫게 되었고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하게 하는 것!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물건 1등 만들기 3박자

최근 전세 빼기 경험에서 객관적으로 저의 행동을 돌이켜보면 초반에, 3가지 중 1가지에만 온 신경을 썼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천만원 빼기까지 참으로 힘들었던 것 같은데 코크님 강의에서 말씀주셨듯 시간의 소중함과 빨리 빼는데에 더 중점을 둬야 하고, 또 어찌할 수 없는 운의 영역과 시장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