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투자에 온전한 마음을 다하려는 '온심' 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자음과 모음님 강의는 Impact 가 있는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만 남겨두고 앞의 강의들을 복기하고 조모임을 참석했을 때 조원분들께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강의가 마지막강의였던 ' 투자자가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사실 전 앞의 1~3급지 강의가 너무 좋아서 마지막 강의는 전반적인 강의 내용에 요약과 마인드 셋팅일꺼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마지막 강의를 열었습니다.
각 급지별로의 정리, 이유, 투자를 하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점, 투자의 방향 모두가 공감이 되었습니다.
헌데, 이 모든 강의에서 배운 점을 쓰려고 했던 강의 후기가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메타인지와 자아 성찰로 마무리 되고 이를 강의 후기에 쓰게 되었네요. 자음과 모음님께서 감사 편지도 환영한다고 해주셔서 이렇게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마지막 강의 시간 41분동안 거의 절반의 시간은 들으면서 운 것 같네요.. ㅎㅎㅎㅎ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사실 혼자 많은 것을 고민해가면서 지낸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에 시도했던 투자들의 성공과 실패가 시간이 지나면서 낱낱히 그 결과들이 나오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어 월부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 마지막이 그 동안 제가 느꼈던 그 모든 감정들을 담고 있는 것 같아 울컥했네요.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 다른 더 쉬운 방향은 없는 것인지...
내가 목표로 하는 바가 맞는 것인지.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이런 고민을 꽤 자주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제가 내린 결론은 ' 나 말고는 아무도 나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모든 투자의 결과는 내 탓이니 남에게 결정권을 주지 않겠다.' 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저의 그 마음을 오롯이 실천하고 계신 '자모'님을 보니 마음이 참 벅찼네요.
좋은 강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데, 하도 울어서 눈이 시뻘겋네요. ㅎㅎㅎㅎ
욕심내지 말고 12개월동안 6개의 앞다당~!!!! 자음과 모음님처럼 목표를 세워서 꼭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