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6기 48조 밥말리]

  • 23.09.22

1강을 들은게 최근 같은데, 벌써 시간이 지나 4강을 듣게 되었네요.


처음에 저와 했던 약속과 정신무장은 어디로 가버리고 중간에 해이해질때도 있었습니다...


현생이 바빠서,, 등등 핑계를 두며 우선순위에서 멀게 두었던 것 같아요..


이래서 너바나님이 환경을 강조한 건가 봅니다..


그래도 제가 조원들과 함께하고, 월부 환경에 있기때문에 그나마 정신 붙들고 마음을 다 잡았던 것같아요..


부자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직하게 하라는 말씀대로...우직하게 남아버텨보려구요...ㅎㅎ..


4강 첫부분에 미래 시장전망을 하는 것은 망상이다 라는 영상을 보여주셨는데요. 전문가들도 틀린 시장전망을 내놓은 것을 보여주셨을때는 놀라웠습니다. 조금 자신감도 생기고요.. 파도가 어떻게 올 것 인가를 예측하지 말고, 그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본인의 수영실력을 기르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나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거든요..... 저도 앞으로도 미래예측은 못하겠지만, 어떻게 파도를 타야하는지 배워서..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4강에서 궁금했던 부분이 확실히 해소가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종잣돈이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울투자 하려면 얼마정도의 자금이 필요한지 등 말씀해주셔서 저는 지금 방향이 조금 잡힌 것 같습니다.


또 실패 후 복기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점, 이것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저는 실패하면 일단 '다행이다' 생각한 후에 '운이 좋았다.' '이제 해결이다' 하고 복기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 위기를 넘기는데에만 급급하고 재발방지 대책이나 이런 부분은 간과한것같아요.


너바나님이 실수한 투자에서도 결국 이익을 얻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고, 실수한 투자후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고민하는 모습도 많이 배웠습니다. 또.. 실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강의에서 듣고는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하면서 겁에 질리기도 했습니다..


또 인상깊었던점은.. 제가 부동산 투자할때 가장 뭔가 어려울것 같은 부분이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대화(?)라고 생각했는데 그부분도 짚어주셔가지고 좋았습니다. 일할때 우리가 감정을 넣어서 하냐, 그렇지 않지 않느냐..하면서 일이다 생각하고 하라는 말씀에 또 용기를 얻었던것같고..


실제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하실때 뭔가 엄청 현란하게 하실것같고 전문적으로(?) 하실것같았는데...

실제 통화 하시는 모습을 보고.. 되게 담백하게 하신다고해야하나..ㅎㅎ...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그냥 마트에서 물건 살때 처럼 대화하면 되는구나! 근데 그 물건이 집일 뿐이구나. 요롷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아~저렇게 하면되는구나...


너바나님도.. 서툰 시기가 있었구나... 엄청 고생하셨겠다..엄청 열심히했겠다.. 생각했습니다...


4강을 마치며 저는 다시 제가 1강때 썼던 비전보드를 보고있는데요. 처음에는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어째선지..


한발씩 다가가고 있는기분이 들어서... 이렇게 발을 계속움직이면 어느순간 근처에 가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독강임투,..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어썸밍밍
23. 09. 22. 16:50

멘토님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의 들으시고, 후기작성 하시면서 BM하실 부분은 꼭 본인걸로 만드시길 응원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