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46조 아무르안느]

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4강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이미 월부생활을 수개월, 혹은 1-2년 이상 지속하신 여러분들로부터

결국 열반스쿨 기초반이 월부 강의의 모든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 월부에 가입한지 4개월인 나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이다.

열기를 10번이나 들으신 분이 있다고 하는데,

직장생활과 투자생활을 병행한다면

수시로 들으면서 자신을 다잡을 수 있는 강의일 수 있다고 느꼈다.

굳이 나눌 필요는 없지만

너바나님과 너바나님으로부터 배우신 여러 튜터님 등 다른 분들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하락장, 상승장을 모두 겪었고 투자 경력이 길다는 점도 그렇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전세 레버리지라는 현재의 투자 시스템을 만들기까지

빌라, 오피스텔 투자는 물론

전세 레버리지투자에서도 실패를 거듭하였다는 점이야말로

현재의 너바나님을 있게 한 중요한 경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경험이 강의를 듣는 나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본이 되기도 하였고

너바나님 본인의 내공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투자 초기 3년 여간 실패로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3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일주일에 수십시간을 투자하면서 버틴 3년이 실패였다면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나라면 1년도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월부에서 전세 레버리지 투자 방법을 배우면서

독강임투 시간만 내면 된다니

이건 정말 떠먹여주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꿀꺽 삼킬 수는 있어야겠다고

열기 4강을 마치며 스스로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