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81조 히드로]

  • 24.04.24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언제나 감사한 맘 가득한 히드로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

 


 

분명 부동산 강의를 들었는데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본 듯한 건 왜 일까요?

 


“ And the Oscar goes to ..........


ㅋㅋ ㅋ 너나위님 명연기...ㅋ




2주차 과제를 여유 있게 끝내고 3주차 너나위님 강의를 고대하고 있었어요.

 

자모님께서 미리 스포해 주시면서


너나위님의 엄청난 연기를 볼 수 있다는 말씀에


더욱 기대감은 고조되고....


단지 연기만을 기대한 건 아닌 줄 아시쥬?


워낙 1주차 훌륭한 내용에 플러스로


예상치 못한 훅이 들어오는 듯한 귀한 말씀으로


‘메타인지’ 시켜주시는 그 ‘환기’ 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말입니당.


 

띠링띠링 ~~


분명 3주차 강의 역시


당연히 수요일 일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응???


화요일 오후 2시 월부 놀이터가 바쁘게 울립니다.


나위님 강의가 이미 업로드 되었다는...


놀이터에서 놀다 끌려 들어온 아이처럼,


저도 여유있게 브런치 먹고 커피 마시며 수다 떨다가


자석에 이끌리듯 서둘러 후다닥 집으로 돌아와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이 무슨 surprise 인가 아님 살짝 월부의 오류인가 싶었는데....

.....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월부 수퍼스타 나위님.. 반말해서 죄송함당.)

 




이게 다 planned 된거란 걸 교안 비번을 보고 알았네요.


‘great0423’ 4월 23일에 올리게 되어 있었다는...


잠깐 오류인줄 의심했네요.


하루라도 더 일찍 저희에게 닿고 싶은


그대의 맘 이신거죠? (꿈보다 해몽 이지유)


여유있게 감사히 잘 듣겠습니당.

....

 

서두에 말씀드렸듯,


이건 뭐 부동산 강의가 아니라 대작 영화를 본듯한...


수강후기가 아니라 영화 감상평을 써야 할 듯 합니당.


훌륭한 강의 컨텐츠에 덧붙여진 명품(?) 메소드 연기가


가히 2024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로다주 급이었답니다.


(어~~ 그러고 보니 좀 닮으신 듯)


 

“ 어머 죄송해요. 제가 잘 몰랐어요. 처음 이라서요.


아는 언니가, 아는형(네이버)이 그러던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왜 이게 지금도 자꾸 귀에 맴도는지...


2025 아카데미로 갑시당

...


각설하고...

 


3주차 강의 듣고 깨달은 것 BM할 것들 정리 해 봅니다.

 


3주차 교안을 여니 첫 COVER 제목이 이러하네요.

 

3주차

'현장'. 내집마련 간접경험.

 

시선이 ‘현장’ 에 콕 박힙니다.




항상 튜터님들이 말씀하셨죠.


‘현장에 가라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우리는 투자하러 온 것이지 공부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아직은 초초초 부린이지만 너나위님 강의 들으면서


‘실전투자자’ mode를 스위치온 하고


현장 상황들을 실전으로 간접경험해 보았습니당.

 

너나위님께서 1주차 때 힘주어 강조해 주신


‘제~~~~발 배운 순서대로 행동하라는 말씀 다시한번 상기 시키면서


내집마련 순서 한번 만 더 정리하고 갈께요.


practice makes perfect~~~~


 

내집마련 STEP 7.


step1. 방법선정 >> step2. 예산확인>> step3. 후보지역선정>>step4.입지분석 >>


step5. 매물확인>> step6. 현장확인>> step7. 거래하기

 


 

📌📌 3주차는


step 5. 매물확인


step 6. 현장확인


step 7. 거래하기

 

내집마련의 이 마지막 3단계를 설명해 주시고,


정말 중요한 세금관련 부분까지 커버해주시면서


화룡정점을 찍어주셨습니다.


각 step별로 나의 BM 사항들 정리해 봅니다.

 



STEP 5. 매물확인

’때론 곰처럼 때론 여우처럼‘

 

이 section에서는 매물확인 전 부동산 전화 하는 것부터


직접 현장에서 매물확인하는 법


그리고 마지막에 매물확인 후 매물 정리하는 것까지


매물확인의 모든 것을


이보다 더 세세할 수 없을 정도로


너나위님과 함께 손잡고 매임하는 것처럼


세세하게 매임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이렇게 너나위님 동행하고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볼 때는


너무 잘 할 것 같은데 막상 제가 하면 할 수 있을지


아직은 두렵지만... 열심히 복습하고 현장에 나가 보고 싶어집니다.

 

 

≡≡≡≡≡≡ BM ≡≡≡≡≡≡



  1.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겸손하고 예의를 갖추면 호감을 살 수 있고,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부사님들이 나의 편에 서서


정말 많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도움을 줄 수 있다.


곰처럼... 제가 몰라서요. 제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mode 장착.



2. 매물 볼 때 부동산 다 가봐야 한다


(한군데만 전화해서 매물 본 나 반성합니다).


장부매물을 만날 수도 있다. 그리고 급매는 네이버에 안 올라 갈수도 있다.


그리고, 부동산에 미리가서 부사님과의 라포형성 및


단지의 전반적인 브리핑을 부탁해보기.


(부사님의 긴~~~~막대기 설명 듣기)


 

3. 매물 확인 후 반드시 정리하기. 진짜 중요함.


매물 한 단지에 4~5개씩 보고 나서 부동산 돌아오면 그사이 휘발됨.


내 좋았던 기억력 다 어디갔니 ㅠㅠㅠㅠㅠ 세월이 야속합니다.


그리고 꼭 그날 본 것 중 1등을 뽑아보기. 그 매물이 기준이 됨. 중요 중요!!!


 

4. 등기부 등본도 확인해보기.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 낯선 등기부 등본 확인.


이번 매임때는 꼭 시도해보기. 처음은 언제나 어렵다.


그러나 어찌보면 처음만 어렵다. 홧팅.

 


 

STEP6. 현장확인

“현장에 답이 있다” 아니 “현장에 돈이 있다”


📌📌따져볼 입지요소들


#교통 #환경 #학군 #아파트단지

 

2주차 자모님 강의를 통해 입지의 중요성 배웠기 때문에


컴퓨터 앞에 앉아 어마어마한 시간을 들여


임장보고서를 씁니다. 임보 물론 중요하지요.


하지만, 우리의 하루하루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critical 요소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무조건 가야 한다는 것을


강의 들으면서 다시한번 상기 시켜봅니다.




네이버 거리뷰로는 알 수 없는 직장과의 접근성, 비선호지역 등을 파악해본다.



≡≡≡≡≡≡ BM ≡≡≡≡≡≡


  1. 매수할 집 다른 날 다른 시간대에 가보기. 특히 지하철타고 출근해보기.


2 단지만 보려고 하지말고 주변 기피지역, 비선호지역 있는지 꼭 살펴보기.(지도에는 안나옴)


3 . 매임 다닐 때 배우자랑 함께 다니기.


나 혼자만의 느낌 말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본 느낌도 존중하기.

(모르는 것 맘카페이용. )

 

 



STEP 7. 거래하기

'이 구역의 호갱은 바로 나야나' ㅠ(과거의 나 반성모드)


 

키워드로 정리 : #가계약 #계약 #중도금 #잔금 #등기 #인테리어

 

매물보고 가계약 그리고 본계약까지


0호기 두채를 하는 동안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것들


이번 강의 들으면서 저는 그저 무지한 호갱이었다는 걸...


이제서야..(그동안 저한테 호구 잡아 거래하신 분들 부디 부자 되시길;;;;;)


이 section에는 BM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당.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의 강의.


남자이신 너나위님 이렇게나 섬세하실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BM 정리해봅니다.

 


≡≡≡≡≡≡ BM ≡≡≡≡≡≡


  1. 나쁜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좋아!!!( 협상하기 좋은 집 찾아보기)


2 . 가계약도 계약의 일부로 진짜계약의 효력을 나타낼 수 있으니 신중히 할 것.


(잘 못 걸리면 200만원 가계약금 날리는 게 아니라 2800만원 위약금 물어야 할지도


–너나위님 曰 이 판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는....)


3. 가계약때 특약사항 확인하고 인적사항도 반드시 확인할 것.


4. 등기때 법무사비용 당연한 건줄 알았던 호구일인.


다음부터는 수수료 아끼는 꿀팁 당장 진행시켜~~~


5. 중도금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반드시 필수는 아닌거 배움.


안 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매임할때 젤 궁금했던 부분 해소. 감사합니당.

 

 

별책부록

BONUS ; 화룡점정 -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

 

; 화룡점정

definition : 무슨일을 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별책부록 같은 마지막 파트가 화룡정점이었습니당.


2번 돌려 들으면서 200% 다 써버려서


이제는 교안을 보면서 다시 복습 시작합니다.


그간 너무나 많은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세금 내는 거 까지는 좋습니당. 근데 알고는 내야하지 않냐고요... 저에게 하는말입니다)


주택을 취득할 때, 보유할 때, 양도할 때...


그야말로 숨만 쉬어도 세금을 냅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세금을 좀더 합리적으로, 솔직히,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세금 강의를 꼭 들어야 겠다 생각이 듭니당.


나의 BM 정리해봅니다.


≡≡≡≡≡≡ BM ≡≡≡≡≡≡



  1. 중개수수료 영수증 챙기기, 큰 수리 영수증 챙겨 필요비 많이 deduction.  
  2.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가 가능한 지 알아보기.
  3. 문제의 6월 1일 기억하기 (매수/매도시) - 대전 할머니 CASE!!!
  4. 세금은 정책에 따라 바뀌기도 하니 정부 정책 관심 가지기. 몇백 몇천을 아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너나위님의 마지막 말씀이 와닿아서 적어봅니다.

 

“저는 모두가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거주 하나 외에 한 채 정도를 더 사는 것은


아주아주 가성비 있는 행동이라 확신합니다”


 



진짜 진짜 그런것 같습니다. 아직 시스템 투자까진 모르겠고...



부동산 공부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너무 와닿는 담백한 말 인거 같아 참 좋습니다.


무조건 공부하라는 푸쉬 보다 더욱 설득력 있습니당.


우리모두 내집마련하고 또 딱 한 채만 더 마련하여 경제적 자유 이루어 봅시당.

...

 

너무너무 훌륭한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맘 전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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