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36조 푸른지호]

내집마련 기초반 2강은 한 마디로 "따봉"이었다

월부에서 너바나님, 너나위님, 코크드림님만 알고 있었는데

자음과 모음님은 그냥 리빙 레전드. 오늘부터 나의 여신님이다!!

너나위님과 함께 1강에서 부동산 투자를 왜 해야하는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인드셋을 뚜드려 맞으며 정신 개조를 했었는데.

2강 목차에서 이제 입지를 분석한다는게 사실 와닿지 않았다. (이걸 내가?)

월급쟁이부자들TV의 열혈 팬으로 지난 3년간 영상을 열심히 시청해왔고

가장 애정하는 프로그램인 '구해줘 월부' 상담을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상황(시드, 소득수준, 소비수준, 부채수준, 가족 구성, 거주지역 등)에서 항상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 월부 멘토님들의 입지 분석을 볼때마다

"잡아주는 물고기를 먹을 수는 있겠는데 도대체 저 멘토들은 물고기를 어떻게 잡아온거지?"

그게 너무나도 궁금했다, 하지만 이건 멘토들의 성공 치트키니까. 절대 알려줄리 없을 테지...?

이건 그분들이 아주 특별하고 특출나니까 아는거지 나같은 일반인은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마기 2강에서 자음과 모음님은 모든 치트키를 알려주셨다!

이렇게 다 알려줘도 되나 싶을정도로 모든걸..!

입지 분석과 비교를 어떻게 하는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아주 상세하게

네이버 부동산, 아실, 호갱노노 등 다양한 플랫폼 이용 방법까지 모든 비법을 전수해주셨다.

백종원의 레시피를 보고 100명이 요리를 해도 맛이 다 다른 100가지 요리가 나온다.

이제 실패하지 않는 아파트 선택 치트키는 내 손에 쥐었고,

이걸 어떻게 요리해먹을지 요리를 할지 말지 선택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강의라도 듣는게 어디야~강의 들었으니 됐어~" 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이번 주말에 임장 지역을 선정해서 아파트 하나를 더 보고 올 것인가.

이 작은 선택이 10년 뒤 나를 달라지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