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벌써 마지막 강의라니...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한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3강 역시 너나위님이 부린이들을 얼마나 아끼고 걱정하는지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전해진 시간이었습니다.
1강에서 내 예산을 알아보고, 가능 단지를 추렸다면,
2강에서는 입지의 기준이 뭔지 배우고, 단지 임장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
대망의 3강은 부동산 예약 후 후보 단지를 직접 방문해서 매물을 보는 과정을 통해
드디어 내집과 만나는 여정을 알려주셨어요.
대박. 너나위님과 같이 다니며 제가 막 내집을 계약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결혼 전에 5번, 결혼 후에 6번의 임대차 계약을 통해 매물 보고, 계약하는 과정은 많이 경험해 봤는데요,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꿀팁은 전혀 몰랐던 터라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ㅎ
하지만 그동안 엄마로, 주부로써 우리 가족의 주거공간을 고르면서 '살기 좋은 곳'에 대한 개념은 잡힌 것 같아요.
나이 허투루 먹지 않았네요^^
또 작년에는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해 [임차권등기설정]을 셀프로 해봤는데요,
이런 부동산 관련 경험들이 쌓이고, 너나위님의 강의까지 얹어져
최적의 1등을 곧 만날 것 같은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세금에 대한 강의였어요.
부부 공동명의가 좋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왜 좋은지,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세금이 무엇무엇인지 정확한 개념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강의 다 듣자마자 남편에게 가르쳐주면서 다시 한번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강의라서 강의 전체를 ctrl c 해서 제 머릿속에 ctrl v 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강의 말미 너나위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행복론 강의 역시,
우리가 왜 내집 마련을 위해 이 공부를 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어요.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내집 마련의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알려주신 너나위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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