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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준 56기 6쾌하게 등기7조 빛나기입니다.
이번주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4주차 강의 완강이 조금 늦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을 활용해 강의를 다 듣고 느낀 것들을 정리해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첫째, 너나위님께서는 투자에 대해 냉철하게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투자란 사자마자 오르는 특성을 가진 주식과 같은 것이 아니기에
가치 대비 가격이 저평가 된 것을 샀다면, 제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기다리면 반드시 시기가 온다는 것을 알고 등락하는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만약 투자를 감정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가족, 자식, 회사에서 안 좋은 이야기를 듣는 와중에 역전세가 올 경우, 감정에 치우쳐서 투자 아닌 거 같아 라고 떠날 것이 너무 자명하기에 그 때 안 떠나려면 투자에 대해 냉철하게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는 어떤 투자인가? 그것을 명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정확히 알고 결정했다면 뒤 돌아보지말고 그 길에 맞는 행동을 묵묵히 해나갈 것. 언제까지? 결과를 만들어낼 때까지. 저는 소액투자가 적절하다고 보았고 지금까지 지방에 앞마당을 늘리는 노력을 들여왔습니다. 초반에는 신랑이 왜 서울 수도권만 보지 지방까지 가서 고생을 하냐는 식으로 얘기했었기도 하지만
저는 지금 우리에게 지방에 소액으로 투자할 기회가 있고 또한 시장의 사이클상 더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있기도 하며, 무엇보다 지금 투자에 적극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는 시기라고 보았기에 설득을 했었고 그게 통했기에 지방에 1호기를 할 수 있었겠지요.
왜 지방가? 할 때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마음이 흔들리면 아직 내가 어떤 투자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제가 아는 어떤 분께서 지방투자가 맞다고 판단하고 지방을 힘들게 몇달을 내리 다니시다가, 소위 현타라는 것을 맞고 방향을 바꾸셨었는데요. 그 분도 어쩌면 본인이 어떤 투자를 해야 하고 하고 있는지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그정도로 힘들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해보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지방투자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금은 신랑과 각각 2주택씩 보유하고 있어 다음 투자에서는 8%넘는 취득세라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적인 방향 검토와 필요하다면 수정전략까지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어찌됐든 너나위님께서 내가 지금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그에 맞는 노력은 어느정도인지를 정확히 가늠하라는 말씀이 너무나도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는 본인의 노력의 방향을 시장이 알아서 만들어주지는 않겠지요?
셋째, 중요한 건 어떤 사람이냐는 것이다. 제가 지금 읽고 있는 기요사키의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 관련 도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의 자산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큰 집에서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큰 꿈을 꾸고 그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너나위님께서도 우리가 투자공부를 하는 것은 단순히 지금 눈 앞의 시장에서 한 건의 성공 투자 경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잃고 시장이 하락하고 동료가 다 떠나고 주택시장이 끝난 것 만 같은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주택을 하면, 전세자금대출이 안 나온다? 그러면 월세를 가서 살면 되겠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투자로 돈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인데 월세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인데 월세가 비용이라서 아깝다면 그것은 진정한 손익계산을 할 수 없는 사람인 거죠.
결국 우리는 투자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내적, 외적으로 모두 돈을 만들고 벌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며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낼 줄 아는 사람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피상적, 표면적인 형태의 투자자로 얼마의 자산을 가졌네, 아크로리버파크에 사네 이 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항상 기억하며 어떤 시장에서도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더 크고 넓은 목표를 꿈꾸고 닿기 위해 노력을 꾸준히 들이는 진정한 의미의 투자자, 큰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는 것만을 항상 바라고 노력해야 겠다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게 됩니다.
월부에 2022년 12월에 와서
2년을 채우고도 5개월이 지났네요.
그 사이에 몸담고 있는 회사가 바뀌고, 살고 있는 집도 바뀌고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쓴 비전보드의 목표 중 이룬 것도 있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요.
앞으로 또 1년은 저에게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도 한달에 1개 앞마당을 늘리고 투자금을 모으고 기회를 찾아
투자를 실행하는 용기와 실행력을 가지고 계속 해서 성장해가야 겠습니다.
또 새롭게 제 앞에 펼쳐질 제 미래를 향해 화이팅 ! 을 외치며
이상 4주차 강의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 이번달 한달동안 함께 열심히 임장하고
임보 쓴 우리 6쾌하게 등기7조 조원분들 함께 해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월부 유니버스가 넓으니 우리는 꼭 만나게 될겁니다~~
모두들 목표를 이룰때까지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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