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읽은 날짜 : 24.04.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시선은 늘 앞으로 # 순간의집중력 # 반드시해내겠다는 의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진짜대단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인생은 순간이다.
#시선은 늘 앞으로!
내가 최강야구에 처음 와서 선수들에게 한 말은 사명감을 가지라는것이었다.
물론 삶의 방식이라 어떤게 무작정 좋다. 나쁘다 단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끝끝내 하지 않으면 무슨일에서든 성공을 거두기가 어려운게 인생이다.
역사속에서 봐도 그렇다. 시련의 시기는 언제나 있었고, 인간은 그 시련을 극복하는 프로세스 속에서 성장했다.
항상 "왜" 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Q. 저자는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하는 힘이 성공의 길이라고 합니다. 타협과 후회보다는 시선을 늘 앞으로 고정하라고 말합니다.
본인의 시선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각자의 계획은 어떤지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공하나에 다음은 없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굵고 짧게 살아라.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
트라이,트라이,일단 트라이,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파울은 실패가 아니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돼 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없는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
빗속에서 네시간이라도 뛰는 마음
리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다.
3장 개척자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것이 내 인생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만족은 영원히 없다.
살아남는것이 상식이다.
주머니에 10원 한장만 있어도 이길방법은 있다.
나의 서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최강야구로 세상에 보여주고자 한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 잠자리 눈깔
야구도 인생와 10cm와30cm의 승부다
펑고? fun go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어머니로부터 배운 비정한 애정
"나"라는 물병안에서 살아라.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나만 살려는것만큼 비참한 인생이 없다.
술한잔을 함께 마실수 없는자리
진정한 리더는 존경을 바라지 않는다.
감독은 할아버지가 되면 안된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속에서 플레이 하라]
이대호. 양준혁. 최정보다 팀워크가 먼저다
적재적소란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
우리팀에 팔방미인은 필요없다.
오대산 극기 훈련에서 태평양이 배운것들
기다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4강이 목표라면 나약한게 당연하다.
[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 # 타성 #준비 # 그 순간을 대하는 태도
공하나에 다음은 없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트스라는 확신이 들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있다. 운도 내편이 된다"
그래서 인생에 나타나는 그 움직임 하나하나에 어떻게 대쳐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오늘 해야 할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이 온다"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내일이 있다는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않았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준비하는 태도 - 나는 기회인지도 몰랐던 적이 없는가. 나는 준비하고 있는가
기회란 인생사에 세번은 온다.
단지 사람마다 그걸 붙잡을수 있으나 없느냐가 다를뿐이다.
한번 두번왔을때는 놓치고 마침내 세번째 왔을 떄에야 붙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회가 온것초자 모르고 그저 흘려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이다.
지금 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잠재능력을 깨우는 "의식"의 힘
#한계를 짓는 태도.- 내가 내스스로 갖는 한계는 무엇인가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것이다.
나역시도 스스로 한계를 계속 높여왔다.
누가 봐도 무리라고 해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묵묵히 내 할일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뒤에 있었다.
아직도 나는 매일 하루에 두번씩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산책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 한계를 없애는 작업니다.
생을 마칠때 자기가 가진 잠재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고작 자기능력의 20~30%정도나 발휘하며 살까? 그러니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는걸 모르고 사는것이다.
굵고 짧게 살아라
#나는 어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을 나는 가지고 있는가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훔치겠다는 마음으로
세상살이를 하며 제일 약한것이 남한테 나를 해명하고 방어하는 사람이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없으니
아무리 가르쳐도 다음날이면 다시 리셋이 된다.
누간가가 가르쳐 준다는것에 감사하다는 의식도 없다.
그것은 세대 차이가 아니다. 배가 안고픈 것이다.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을 하는가
#힘들어도 그냥 하는거야. 힘들다고 생각하는건 내가 어떤 마음이 있는지를 돌아봐
#너의 목표를생각해봐. 당연한거야.
p43. 원래 모든일은 힘이 든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의식이 생기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뭘해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했다. 힘들다기보다는 "어려운길"이란 생각만 하지 않았나 싶다.
사실 힘이 든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한구석에서는 이 길을 떠나겠다고 마음을 품고 있는것이나 다름없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오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p45
나이를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한계를 스스로설정하고 마는 "의식"의 문제다.
p49
시행착오가 많았다는것은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결과를 내면서 자기길을 만들어 갔다는 뜻 아닌가.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 말로 베스트 라고 생각한다
p60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내가 말을 디뎌야 걸어갈 길이 생기고, 나라는 존재가 생기고, 나아갈 곳이 생긴다.
타협이란 생각보다 꽤 여러군데에 있다.
p62 #역경의 자세-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 설사 그 다음에 주어진 기회에서 또 실패하더라도 무언가를 배운다. 문제를 알고 고칠 수 있게되며, 프로세스를 얻는다.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이유다.
실패했을때 실수했을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이 성공이다.
식은 밥을 잘 먹는 사람이 출세 한다는것이다.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역경이 왔을때 포기하는 사람과,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보면 엄청나게 벌어져있다.
역경은 누구에게나 온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2장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p71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식을 집중했느냐 이다.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는 그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비관적인 상황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가는게 베스트다.
p73 #가졌냐 못가졌냐보다 내가 어떤 태도냐가 중요
하루에 돌멩이를 200개씩 던졌다. 가졌냐 못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된다 안된다를 따지지 않았다.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했다.
슬프든 가난하든 그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슬프다면 그걸 즐거움으로 바꿔나갈수 있도록,
가난하면 가난함을 도리어 날 성장시킬 기회로 승화시킬수 있도록,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때는 긍정적으로 나는 내 성격중 이런 점을 가장 좋아한다.
p81 #어차피#혹시#반드시
나는 "어차피" 속에서 "혹시"를 만들어 내는게 최고의 인생이라고 본다.
"어차피"는 안된다는 뜻. 그러니깐 최악의 상황이고, "혹시"는 조그만희망이다.
"혹시"라는 가능성이 생겨나면 마음에 갈등이 생긴다. 그 조그만 희망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지.
아니면 안될게 뻔하기 깨끗이 포기해야 할지 그사이에서 헤매는 것이다.
나는 "어차피"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반드시"로 만들었다.
p83 #선입견,상식, 과거를 버리고 있는가
"안될때. 실패할때 아플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지"
살아보니 인생에는 그런게 중요하다. 버리는것 말이다. 선입견을 버리는것. 상식을 버리는것. 과거를 버리는것.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그러니깐 아무리 생황이 좋지않고 스스로가 모자란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든 바꿔나가겠다는 의식으로 지금 당장 사력을 다하면 되는것이다.
p93 #꿈이라는 높이 # 한발더 딛는 용기
산이란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거나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떄와는 전혀 다른것이다. 그럼에도 한발 한발 디뎌가는속에 미래가있다.
p100 #리더의 자실. 인내하는힘. 기다리는힘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때 마지막 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리더는 절대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인내하고 기다린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p107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한다.
지금은 어느 시기인가. 이시기가 언제까지 갈것인가. 그 다음은 또 어떤 시기가 올것인가
의식을 갖고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집에 있는게 아니라 야구장에 서 있는것. 그리고 여전히 새로운 야구를 할 기회가 있다는것 자체가
내게는 쾌락이다.
사람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생각해야 한다. 아프니깐. 나이를 먹었으니깐. 앞에 걸렸으니깐.
허리수술을 했으니깐. 어떤 이유든 간에 한발 물러서면 그 순간 승부에서 지는것이다.
p124 편하다는감정. 만족하는 감정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p129 만들어지지않는길=인생=내가 마주할길
인생의 모든것이 그러한데, 이미 만들어진 길을 그래도 걸어서는 안된다. 아직 없는 길에 살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돌 무더기와 잡초가 무성한 길이라도, 나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
p135 리스크를 대비하는법4=발상.행동.도전.열정
이제 까지 가보지 않는 길에는 리스크가 많다. 위험하기 짝이 없고, 극단적으로 가다가 죽을수도 있다. 그럼에도 도전할수 있는 발상. 도전하는 행동, 도전을 계속하는 힘. 도전하는 열정 네가지만 있다면 사람은 죽을 때까지 내 길을 찾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
p138 #핑계속에 도망친 인생을 마주할것인가
"핑계"속으로 도망친 인생은 언젠가 앞길이 막히게 되어있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속에서 방법을 찾아 내야지. 없는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p144
옛날에는 어떻게는 이겨야 한다는의식이 거의전부였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요즘 내 의식속에는 최강야구에 나오는 선수들을 어떻게 키워서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내볼낼지. 그리고 세상에 어떤 의식을 남겨야 할지가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다.
p146
인생의 모든것이 그렇다. 와 이렇게 어려울수 있나 싶은 문제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능력이라는게 육서외어 간다. 해결하는 방법이 하나둘씩 생겨난다. 안되는것은 세상에 없다.
아이디어가 채워지면 채워질수록 서랍은 더 싶어져만 가니 꽉 채우는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p153 (픽) #"순간"의힘
몸이 안좋다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고 자신을 바꿀 생각을 해야 한다. 아무런 고민이나 생각없이 아파서 야구를 할수 없다는건 프로가 할법한 말이 아니다.
이곳에서 뛰는 경기 하나하나가 별것 아닌 순간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한 순간 한 순간이 쌓여서 인생이 된다. 그 "순간"이라는것의 가치는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인생이란 매 순간을 붙잡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인데. 그런 의식이 아직 부족하구나 싶었다.
p162"순간을잡을수있는힘" =집중력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순간 그 미세한 차이가 보인다. 지금까지 왜 내가 제대로 못했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던건지 깨달을수 있다. 연습하고연습하는 속에서 팟 하고 오는 직감이 있다. 그걸 잡아야 한다.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은 별것 아닌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 하게 크다. 모든일은 조그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순간을 잡을수 있는 집중력이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p172 (픽)
야구도 인생도 10cm 30cm의 승부다.
관심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는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 보면 췌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세상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에서 들어가 싶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내가 선수들에게 꼭 하는 말이. 그저 내가 시키는 대로 연습만 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펑고를 받고 타격을 한다고 해서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는다. 스스로 관심을 갖고 아까는 안되던게 왜 지금은 왜외지? "자세를 낮췄더니 좀 더 마이팅이맞는것같다 그럼 무릎을 더 굽혀볼까? " 관심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p175 높은목표= 고통+노력 = 희생이 아니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 "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것이다.
p178 #의식의 문제 # 즐겁게 하는게 중요
자기의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디에 힘을 주거나 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순간에 집중하면 단 100개만 받아도 확 성장히기도 한다.
즉 얼마나 집중하고 그 속에 흠뻑 빠져드는지가 펑고의 시작이자 끝인 셈이다. 어원에 따르면 적당히 치는 펑고란 fungo 라고 할수 없다. 펑고를 치는 사이에 성장하는 기쁨을 발견해 얼마나 몸에 새기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그 순가에 집중한다면 힘들다느니. 혹사니 하는 의식은 아에 생각도 나지 않을것이다.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더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한다는것이다. 무슨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p180 한계라는생각이 든다면? 절실했는가
이제는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라. 몸에 저절로 새결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 본적이 있느냐고, 그만큼 절실했느냐고.
p188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중요한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이다. "이럴땐 이렇게 하고, 저럴때 저렇게 하고" 하느 대처 능력이 갖춰져 있는 사람이 이길수 있다. 그리고 근거는 틀림없이 게임의 승률을 높일 수 있다.
거북이가 지나간 자이에 남겨진것들
나만의 프로세스를 만든다는것.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것을 쏟아 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채 자기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p208
손자가 넘어졌을때 할아버지가 매번 손을 내밀어주면 아이는 몇번을 넘어져도 발전없이 노상 도움만 기다리게 되기때문이다.
p217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무언가에 통달하는 과정을 등산이라고 본다면 리더는 산의 정상에 있고, 아랫사람들은 그 길의 중간중간. 혹은 스타트 지점에 서있는격이다. 그러면 리더는 아랫가람들도 그 뒤를 따라 잘 오를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p219 #조직에 속하는법
이사람을 어떻게 키우나. 우리 조직은 어떤 모습을 목표로 나아가야 하나 생각하며 끈질기게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실천하고, 성과를 내서 조직을 발전시키는게 그 리더의 숙제다.
리더란 한발 한발 맞춰가며 더 높은 곳으로 아랫사람을 올려다 줘야 하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아랫사람들도 불평도 하고 반감도 갖겠지만.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리더의 본심을 알게 된다. "이사람은 진짜 날 위해 그런과제를 줬구나"하고 마음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그때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내기위해 프로세스가 반드시 필요했다는것도 꺠달을수 있다.
p234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게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옆에서 뭐라고 말을 얹든 내가 올다고 생각하는 길이 확고 하다면 물러서지 않고 그 길을 밀고 나가야 한다. 그 뿐만 아이나 결과도 보여줘야 한다.
p242
이길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게 맞다. 오늘 장사가 잘 된다고 하셔 내일도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벌릴수도 있으니 오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 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합. 모든게 다 붙잡아야 할 순간이다.
p244 #정상이라는 목표의 과정
야구에서도 어떤 경지에 오르려면 숨이 찰 만큼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
그뿐인가. 오르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갑자기 막힌길이 나와 어떻게 하면 이길을 뚫고 올라갈수 있나 한동안 고민해야 할때도 있다. 누구나 정산에 오르려면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비단 야구 뿐만이 아니라 모든일이 그렇다.
리더는 아랫사람들도 자신이 뒤를 따라 잘 올라올수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때론 뒤에서 밀어주고, 어떻게 해야 잘 갈수 있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주저 않으면 꾸짖어서라도 일으켜 세워 끝끝내 정상까지 오르도록 돕는게 리더다. 아랫사람이 아무리 힘들어하더라도, 봐주거나 눈감아줘서는 안된다.
p267
나이를 먹어도 능력이 있으면 계속하는것이고, 능력이 없으면 떨어져 나가는것이지.
나이를 먹었다 해서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그만둘 이유가 없다.
p268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
이 방법은 된다. 이 방법은 아니다.이 번에도 틀렸다면 다르게 해보자 하며 문제에 부딪힐때마다 해결책을 찾고 발전해 나가는 사람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
반대로 나이를 먹은 사람도, 나이를 먹은 만큼 떨어져 나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지 않은 사람은 베테랑이해도 쓸모가 없다.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던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하는것. 세상살이에 중요한건 그뿐이다.
p269
이기는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감독님은 이방법을 썼을때 성공했다고 하셨지만 저는 실패했습니다"
"저는 그 방법을 썼을때 오히려 더 잘되었습니다"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p274 #팔방미인의 오류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사람은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팔방미인들은 곧잘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군요" 라는 말을 듣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필요할때는 부름을 받지 못한다. 쓸데가 없으니까 그렇다. 자기 뜻이 없어서다.
매번"예 맞습니다. 맞습니다"하는 사람은 강한게 아니라 착한것이다. 그러나 이기는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p276 (픽) # "나"보다는 "우리"의 힘
"우리" 보다 "나"가 먼저라면 절대 장수 할 수 없다.
자기를 버리고 조직속에서. 조직에 플러스가 되는일만 생각하며 가다보면
결국은 자기에게도 플러스가 되기 마련이다.
p284
조직에 있다보면 " 이 선택을 했을때 나는 손해가 아닌가? 싶을떄도 생길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내게 손해라도 조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길로 가야한다"
자기를 버리고 조직속에서, 조직에 플러스가 되는 일만 생각하며 가다보면, 결국은 자기에게도
플러스가 되기 마련이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그런 선택이 너무 바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원래 긴 인생에는 바보 같은 선택이 플러스가 되기 마련이다.
p284 #리더라는 자세-성장의 기회를 주는것
방법을 찾는 리더는 아랫사람이 과제를 해결하기를 충분히 기다려 주면서 동시에 자기도 길을 찾는다.
멀뚱히 않아서 기다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함께 고민하며 아랫사람과 옆에서 함께 걸어준다.
먼저 방법을 찾아내도 일단은 아랫사람이 스스로 배우고 깨달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준다.
성장하려면 누구에게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입을 하더라도 직접 다 나서서 해결해 주는게 아니라. 대략의 방법만 알려주고 아랫사람이 직접 하면서 느끼고 배우게 해줘야 한다.
사람을 키우려면 리더에게는 그정도의 깊은 인내가 필요하다.
p288
산에 올라갈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게 아닌 프로세스로 언젠가 또 길을 잃고 말것이다.
+p286
혼자 충분히 고민하고 헤매는 동안 스스로 프로세스를 찾아 낸다. 그렇게 자기 힘으로 프로세를 찾아내면 다음에 어떤 문제나 고비가 닥쳐도 풀어갈수 있다. 그렇게 자립할수 있도록 만드는게 아랫사람을 키우는 올바른 방법이다.
p292
만족은 사람을 파멸로 몰아가고 경험함은 사람을 성장시킨다.같은 말이 좋다 싶다. 그러면 그걸 먼저 선수들에게 들려주고 거기에 내 경험을 덧붙이는 식이다. 가르쳐 보니 야구이야기를 먼저 꺼내는것보다 인생에 대해 들려주고 그 후에 야구 이야기를 하는것이 훨씬 효과가 있었다.
p298 #될때까지 붙잡는자세
리더라면 일단 목표는 높게 이야기 해야 한다. 4위 5위 같은 애매한 목표를 말하는것은 이미 도망을 간것이나 마친가지다. 그런 리더가 있는 팀은 약하다.
세상 모든일이 그렇다. 한번 방법을 찾으려고 해봤는데 안되더라며, 그만둔다면 뭘 이룰수 있겠는가.
될떄까지 계속 붙잡고 늘어져야한다.
p303 #결국은 나
"모든답은 내안에 있다"는것이었다.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핑계대고 물러나서는 안된다. 어떻게 막힌 곳을 뚫고 나가 승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든 한다. 끝끝내 한다. 리더가 열성과 집념을 가지면 얼마든지 바뀌나갈수 있다.
느낀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한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공통점이 있다.
스스로에게 한계가 없다는 굳은 믿음. 성공이 단계에 왔을 때 오히려 조심하는 리스크.
어떤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아내는 의지.
이책을 읽으면서 손웅정님 생각이 많이나면서, 특히나 운동분야일수록 체력과 정신부분에서 끝없이 단련해야 하는 분야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2020년 첫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어떻게하면 이어갈수있을까? 어떻게하면 할수있을까?를 항상 고민해 왔다.
어차피 안돼라는 생각조차 해보지를 못했다. 왜 그런 생각할 여유도 없었던게 아닐까?
그냥 환경에 부딪혀,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상황의 연속이였고, 그안에서 그 순간의 집중력을 높여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까지 해올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서 현재를 돌아 보았다.
그리고 이책이 읽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여전히 내가 과거보다 더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예스라고 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족이라는것을 경계한다는 저자의 의미가 어떤어떤 것 잘 알고 있음에도. 때로는 회사에서도. 투자에서도. 가정에서도 쫓기는 삶을, 가끔은 눈을 감고 싶을때가 있는게 사실이였기 떄문이다. 솔직한 후기인가 ㅎㅎ
아마 이것또한 한계를 짓는 나의 태도 일수도 있다.
그래서 더 이책이 바라보는게 스스로 많이 아팠던것같기도 하다.
“항상 좌표를 앞으로 찍으면서 가라”는 멘토님의 조언을 계속 떠올리면서, 이책에 나에게 남긴 한줄은 이거였다
“시선을 늘 앞으로, 미래로”
그리고 노트북에 적어두었다. 시선은 늘 앞으로.미래로
내가 이책을 읽고 나에게 적용할 딱 3가지를 남겨 볼까?
1. 인생에서 나타나는 움직임 하나하나를 100% 준비할 수는 없다. 어떻게 대처하는게 중요하다. 앞으로 나에게 다가올 회사에서의 부분. 투자에서의 부분. 마주하는 부분마다 순간의 집중력으로 현명하고 잘 대처나가 보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해낸다. 반드시
2. 나만의 길을 만들어나가자.
인생의 모든 것이 돌 무더기와 잡초가 무성한 길이라고 했다. 포장된 아스팔트길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다는걸 너무 나도 잘안다. 그래서 실력과 인성과 단단함을 더 만들어 가야한다.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는 투자실력. 지역에 대한 깊이. 놓치지 않는 투자공부. 다른사람과 함께하는 성장과 즐거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예스와 노우를 같이 말할수 있는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보자. 한번 사는 인생. 투자.인성.마인드 이3가지는 가져가야 하지 않겠는가.
3. 순간의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자.
지금 내가 보내는 하루하루는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매순간의 힘이라는걸 안다.
지금 이시간도 나는 내가 해야할일로 채워나가고있다.
왜? 그래야 집에 돌아가 배우자와 같이 식사를 할수있기에. 나에게는 그또한 너무 소중하기에. 지금 나에게 주어진 2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쓰고, 집에 돌아가 배우자와 좋은 시간을 보내자. 순간의 가치는 내가 부여하는것이다.
2024년 김성근의 각오를 보면서 다시 놀란다.
목표자체의 레벨이 다르구나를 본다. 내가 배워야할부분. 눈앞에 급급하기보다 그 앞을 봐야하는 부분
사실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지는못했다. 그래서 더 찾아가야한다.
그래서 묻고 또 물어가야한다. 나의 고쳐야 할점을 잘 알지 않는가.
항상 그 앞단계를 더 볼수있는 사람. 멀리 볼수있는 사람이 되자. 용맘!!
댓글
용용맘맘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