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4기 용치]

  • 24.04.29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메타인지에서

나 스스로 대입해봤을 때 너무나도 분명하게 나는 '모른다.' 상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임장 다니면서 십억이 넘어가는 매매가와 입이 떡 벌어지는 갭을 보면서

'이미 부동산 다 올라버린거 아니야? 하려면 더 일찍했어야하는거 아니야? 부동산 아직 승산이 있나?'

얕은 지식으로 잠깐이마나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모른다.' 상태에 있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었는지를 느꼈습니다.


나는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고민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나는 리스크를 더 지더라도 너나위님처럼 빠르게 추월차선을 탈 것인지,

리스크를 좀 덜 지면서 느리게 가더라도 안전한 방법을 갈 것인지,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갈 때 내 멘탈이 감당 가능할지,

나의 특성 상 어느 방향이 더 맞을지 등등을 잘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어떤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월부 안에서 어떻게 성장해야하는지에 대한 전략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EX. 나는 평균적인 성장을 할 것인지, 더 빠르게 하기 위해 평균보다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해야할 것인지)


너나위님께서 강의 중에 내용이 많기 때문에 생각을 해가면서 들으시가로 말씀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무엇을 질문해야할지도 모르는 '모른다.' 상태의 사람에게

질문할 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게끔 생각할 거리를 끊임없이 던져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제 직업적인 꿈(?)을 실현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도


"나는 다른 금수저인 사람들처럼, 평생 저렇게 할 수 없겠지."


패배주의 생각에 많이 젖어있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만 한다면 가능하겠다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너나위님처럼 되려면 너나위님만큼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른다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BM]

  1. 매달 아실을 통해서 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을 조사해봐야겠구나! (갭도 보면 좋겠다)
  2. 막연한 걱정보다는 사실로 접근하는 습관을 갖자.
  3. 3달에 한번정도. 전세가율과 PIR을 통해서 절대적 저평가시기인지 판단해버릇한다. cf) 코크드림님 시세트래킹도 한달에 한번 체크해야할 것 폴더에 같이 넣던지, 같은 엑셀파일 탭에 넣던지 해서 루틴화한다.
  4. 가격이 같은 단지를 만나면 모의투자를 해보자. -> 매일매일 취미삼아 아는 단지 중에 비교평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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