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열기반에서 조모임을 참여해 보고 너무 좋아서 4월 내마기에서도 조모임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조장에 도전했다는 건데요,
1달 하면서 느낀 점은 '와... 조장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나' '기버의 길은 멀고 멀다'였습니다^^;;
튜터님께서 러닝 메이트로써의 조장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셨지만,
다소 과한 책임감이 있는 저로써는 조원분들이 강의를 놓치는 것도 제 탓 같고,
톡방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지 못하는 것도 제 탓 같고,
과제가 밀리는 것도 제 탓 같아서 T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움츠러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한참 어린 분들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공부하고 있는 모습에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어 3주차 조모임에서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고 아쉬워 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열기도 해보고 내마기도 해보니까 조모임은 4주를 진행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첫 주는 어색하고, 이제 좀 친해졌다 싶으니 헤어지게 되어서요~
우리 66조 조원분들 모두 짧은 시일 내에 내집마련 꿈을 이루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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