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4강 강의 후기 [실준반 54기 84조 야너투]

많은 강의를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실준반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너무 알찼다.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좋았던 강의였던 것 같다.

자음과모음님부터 시작해서 밥잘님에 이어 코크드림님.

그리고 마지막에 너나위님이 정점을 찍어주신 것 같다.

이번 4강에서는 첫강의부터 뼈를 맞으며 시작한 것 같다.

너나위님이 현재 나의 상태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하셨을 때

나는 '모른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왜'냐고 물으면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서 시장상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나의 상태를 아는 것.

현재 나의 상태를 아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투자에 대한 이해도에 관한 것이고, 둘째는 나의 재정상태, 셋째는 환경이다.

이 세가지를 확인해야 나에게 맞는 투자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지금껏 막연하게 '투자금을 최대한 굴려야지'라고 생각을 어떻게 구체화해서 실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부동산투자는 시장상황을 예측하려 하는것보다 입지, 저평가를 따지는게 더 맞다.

시장상황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예측은 엇나가기 마련이고 전문가조차 맞힐 확률은 희박하기 때문에

부동산의 입지가치와 저평가 여부를 따져보는것이 투자에는 더 유리하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은 나의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물론 시장상황도 중요할 것이다.

그렇지만 환율이나 금리, 국제경제흐름 등등 거시적인것들에 신경을 쓰다가 단지의 입지가치, 저평가 여부 파악을 놓친다면 시장을 아느니만 못하다는것으로 이해했다.

그렇기 때문에

앞마당 늘리기와 임보작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춰선 안되겠다.

끊임없는 비교평가

결국 그 중요한 입지가치와 저평가여부를 파단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비교평가를 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절대적가치는 시장상황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상대적가치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비교를 하는것만이 상대적가치를 알 수 있는 길이다.

사람은 비교하면 안되지만 부동산은 비교하고 또 비교하는것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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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님 알차고 진심 꽉꽉 눌러담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