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30조 따옹이]

월부에 입문하게 된 것은 구해줘 월부 라는 유튜브를 통해서였습니다.

시청자의 사연을 들으며 고개돌려 눈물을 애써 참으며, 격국은 눈물을 훔치던 너나위님의 모습.

사연자와 통화하며 코칭하는 부분에서는 여린 마음을 비췄던 그 모습과는 다르게, 눈빛이 변하며-

내 여동생같아서 하는 말인데, 너는 애 조금만 더 키우고 바로 일 하러 나가. 그래서 몫돈을 만들어. 저축을 해야만해. 그래야 앞으로 살아갈 수 있어.

모르는 사람에게 그토록 진실된 말을 해주는 모습에 진심을 느꼈고, 그렇게 월부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제 고작 시작한지 8주 남짓.

드디어 너나위님을 강의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쾌하면서도 뼈 있는 말씀들이, 그간 얼마나 고생했을지 나는 가늠도 할 수 없는,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6시간이 넘는 강의동안, 유튜브에서 친절했던 너나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혜안을 가진 선구자와같은 모습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쓴소리 대마왕 너나위, 그렇지만 모든 후배님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

투자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함께 부자가 되기 바라는 마음,

이 모든 것들을 함께 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라고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내가 왜 내 돈을 내어 가면서, 내 시간을 들여가며 이렇게까지 힘들어 해야하는가,

내 가정과 가족은 방치되며, 나는 체력적으로 한계에 도달했고, 지독한 감기도 낫질 않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마음 편히 잠 한숨도 잘 수 없었던,,,, 지쳐있던 나에게,,,,

원래 힘든 과정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니 한 발자국만,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 그래서 결국 원하는 것을 손에 쥐어보라- 고 말하는,,,

그런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습니다.

지금은 강의를 100%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다음 번에 또 실준반 강의를 듣게된다면 그때는 꼭 설명하는 것을 100% 다 알아듣고,

알려주는 과정대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를 스스로에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