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월부에 들어와 있게 되었는 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스터 건빵입니다.
사실상 이번강의를 끝으로 56기 실전준비반을 종료, 과정에 대한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장 듣고싶었던 과정이기도 했고, 가장 힘들었던 과정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초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많은시간을 여기에 몰두 했다고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이번 과정에 집중하기 위해 저 나름대로 의식적인 행동(?), 각오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용돈의 70퍼센트 정도를 투자자산에 묻고, 주변인들로 부터 시간을 빼앗기는 것을 차단, 스스로 절에 들어간 것 처럼 이번 과정에 대단한 각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월부하길 잘했다"
주변, 일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계획한대로 살기보다 시간과 상황에 따라 살아갑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의 모임은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의 상황, 주변환경은 다르지만 그럼에도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고, 같은 관심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다독여주는 시간은 여태 내가, 우리가 누려보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 이별이 있다면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불교에서 나온 말이기도 한데요.
매번 이 순간이 오면, 저는 너무 아쉽습니다. 이제 좀 정이 들었고, 이제 패턴이 맞아가기 시작했는데 말이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나의 미래를 속 터넣고 지낸적이 있었나, 꿈을 논하고 그것에 대해 10시간 20시간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었나
이렇게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 본 기억이 얼마만인 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이번 우리의 모임은 매번 뜨겁고, 강렬했으며, 많이 의미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는 다시만날 겁니다. 그때 우리 가족과 같은 조원분들을 다시 두팔벌여 반겨주겠습니다.
따뜻한강님,
용이랜드님,
정신체리님,
복부인님,
엽떡매니아님,
킴밍님,
감성돔님,
그리고
조장 스티브조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너무나 소중한 한달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꼭 꿈을 간직해서 이뤄나가요😃
댓글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건빵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한달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ㅎ
건빵님 한 달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아 건빵님 개그코드 너무 취저여서 조모임, 임장 할 때 마다 너무 절겁게 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 댓글 쓰면서도 히죽히죽 거리고 있습니다 ㅋㅋ 임장 하면서 대구에 대해 정말 많은 정보를 공유 해주려고 애써주셨고, 카톡방에서도 꾸준하게 여러 정보, 직접 손품 팔아 얻은 정보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빵님 같은 추진력과 마인드를 저도 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다음에 대구 할 때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