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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수업을 들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집을 사려고 할때 홈이라고 생각했는지 하우스라고 생각했는지 말입니다.
투자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늘 '내가 살집이 아니니까' 라는 측면에서 집을 바라본것 같아요
희귀한 우표처럼 미래에 오를 자산 쯤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내마기를 들으면서 오히려 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것 같아요
누군가의 유년기가.. 어떤 이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거주할 집을 찾는 즐거운 여정도 언젠가 할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집을 볼때는 너무 실거주 할것처럼 뜯어봐서 문제였는데 점점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살 집을 대신 찾아준다는 마음으로 투자 물건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서는 들어오지 않는 대출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실거주는 깔고 앉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실거주 하면 더 좋은 물건을 고를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서울 사람들이 약간 부럽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투자를 볼수 있었던 기회여서 갭투자에만 집중되어 있던 생각의 바운더리가 좀더 넓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을 구할때 필요한 정보들이 쏙쏙 모여있어서 훨씬 좋은 선택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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