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7조 불암산도령]

  • 23.09.2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09.16 ~ 09. 2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새로운 삶의 시작]

#좋은 습관

(p19) 모두 똑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똑같은 결과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part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복리 #시스템 #정체성 #신호/열망/반응/보상

(p32) 모든 일을 다 잘게 쪼개서 생각해보고 딱 1퍼센트만 개선해보라. 그것들이 모이면상당한 발전이 이뤄질 것이다.

(p34,35)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우리는 작은 변화들을 무시한다. 그 순간에는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p36,37) 습관이 가져오는 변화는 비행기 경로가 몇 도 바뀌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 어떤 방법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결과는 그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순자산은 그동안의 경제적 습관이 쌓인 결과다. 몸무게는 그동안의 식습관이 샇인 결과이고, 지식은 그동안의 학습 습관이 쌓인 결과다. 방 안의 잡동사니들은 그동안의 청소 습관이 쌓인 결과다. 우리는 우리가 반복해서 했던 일의 결과를 얻는다.

(p45~46)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 목표는 늘 거기에 있었다. 결과에 차이가 생긴 건 지속적으로 작은 개선들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시행한 것, 그뿐이었다.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p48) ”바보야, 문제는 시스템이야“ 나쁜 습관은 그 자체로 계속 반복되는데, 이는 우리가 변화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p56)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뭔가와 관련해 자부심이 생기면 이를 위한 습관을 유지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쓸 것이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라고 믿을 경우 그 믿음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p63~65) 변화는 다음의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p68) 고양이들은 반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더 빨리, 더 자동적으로 답을 찾았다.

(p72) 습관은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 오히려 만들어준다. 실제로 습관을 다루지 못할수록 자유가 줄어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좋은 경제적 습관을 들이지 못했다면 늘 다음에 쓸 돈 때문에 시달린다. 좋은 학습습관을 들이지 못했다면 늘 뒤처지는 것처럼 느낀다. 늘 쫓긴다면 자유롭게 슬 시간이 줄어든다.

(p74) 습관은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의 순서로 진행한다.


[part2. 분명해야 달라진다]

#구체적 #습관쌓기(짝짓기) #환경 최적화

(p91) 새로운 습관을 효율적으로 세우기 전에 먼저 현재의 습관을 파악해야 한다. 습관이 계속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을 발전시킬 수도 없지 않은가

(p101)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 이런 기본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습관을 바꾸려고 애쓴다.

(p103) 목표가 모호하면 온종일 일어나는 작은 예외들을 허요하기 쉽다.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간과된다. 습관에 시간과(언제) 장소를(어디서)를 명확히 제시하라.

(p106) 습관 쌓기의 핵심은 해야 할 행동을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행동과 짝짓는 것이다. 그릇을 치우고 나서 즉시 주방 조리대를 치울 것이다.

(p114,119)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찬장의 맨 위쪽에 비타민 통을 두면 비타민을 먹지 않게 된다.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이 미미하거나 감춰져있다면 그것들을 지나치기 쉽다.

(p133)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더 써라. 이것이 자제력의 비밀이다.

 

[part3.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매력적 #모방 #해야한다(부담)→해내다(기회)

(p148) 습관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상 경험에 대한 기대가 행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p152) 우리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보상의 성취가 아니라 보상에 대한 예측이다. 예측이 커질수록 도파민도 더욱 많이 분비된다.

(p157,158) 우리는 특히 세 집단의 습관을 모방한다.(1. 가까운 사람 2. 다수 3. 유력자)....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어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있어라. 그러면 함께 성장 할 것이다.

(p174)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이런 행동들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보도록 바꾸는 것이다.

 

[part4. 쉬워야 달라진다]

#횟수 #동작과 실행의 차이 #2분 규칙

(p186,187) 가장 완성도 높은 사진들이 양적 집단(사진 100장 제출)에서 나왔다...수 많은 실수를 통해 배워나갔다. 반대로 질적 집단은(사진 1장 제출) 사진의 완성도에만 매달렸다.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확립하고 배우는 것이다. 좋은 일이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반대로 실행은 행위로서 결과를 도출한다. 예로 다이어트 계획을 검색하거나 그 주제에 대해 책을 몇 권 읽는 것은 동작이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실제로 먹는다면 이것은 실행이다.

동작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행동할까? 우리는 종종 실패할 위험 없이 그 과정을 겪는 듯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만’한다.

동작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를 하는 준비를 한 것뿐이다.

(p191,192)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습관이 자동화되려면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중요하다.

(p199) 삶에서 마찰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기보다는 마찰을 줄이는 것이다.

(p211)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2분 규칙’을 사용한다. ‘오늘 요가를 해야지’는 ‘요가 매트를 깔아야지’로 바꾼다.

(p215) 몸매를 만드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적게라도 하는 것이 낫다.

(p222) 나쁜 습관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일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 행동에 관한 선택지가 없어질 때까지 마찰을 늘려라.

 

[part5.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클립전략 #습관추적 #단기적 보상 #잃지 않는 투자

(p237) 분명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이 세가지 행동 변화 법칙들은 지금 이 순간 어떤 행동을 시도하도록 고무한다. 그러나 네 번째 법칙인 ‘만족스럽게 만들어라’는 다음에 어떤 행동을 반복하도록 고무하는 것이다.

(p243) 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느낌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비록 아주 사소한 방식일지라도 말이다.

(p245) 자신의 정체성과 갈등을 일으키는 것보다 그것에 부합하는 단기적 보상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p248) 매일 아침 저는 통 하나에 클립 120개를 담아둡니다. 그리고 다른 통에 클립을 죄다 옮길 때까지 전화를 겁니다.(측정 신호)

시각적 측정 수단은 우리가 과정 하나를 해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징표가 된다.

(p249) 습관추적...달력을 하나 놓고, 매일 일상적인 일들을 했을 때 ‘X’ 표시를 하는 것이다........‘흐름을 끊지 마라

(p255)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p256) 0으로 만들지 마라. 손실이 그동안의 성과를 먹어치우게 두지 마라.

 

[part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적성 #특화 #골디락스 법칙 #지루함 #유지(지속성)

(p279) 모두가 해야 한다고 말하는 습관을 세울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을 골라라.

(p281) 잘못된 습관을 선택했다는 말은, 너무 어려운 습관을 골랐다는 말이다. 실행하기 쉬운 습관이라면 그 습관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p285) 끊는 물은 감자를 무르게 만들지만 달걀은 단단하게 만든다. 우리는 자신이 감자인지 달걀인지 결정할 수 없지만, 더 단단해지는 게 나은 게임과 더 물러지는 게 나은 게임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할 수는 있다.

(p290,291) 좋아하는 테니스를 4살짜리와 하면 지겨울 것이다.....프로 테니스 선수와 하면 빠르게 동기를 잃을 것이다.....‘골디락스 법칙’이란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적절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어려워서도 안 되며 지나치게 쉬워서도 안 된다. 딱 들어맞아야 한다.

(p294) ‘최고의 선수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가 뭡니까?’.....‘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게 관건이죠. 같은 리프트 동작을 하고 또 하는 거요.’

(p298)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p306) 어떤 조직이든 노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공하는 방법은 제대로 된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매번 그 같은 방식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p317)성공은 도달해야 할 목표나 결승점이 아니다. 발전하기 위한 시스템이고, 개선을 위한 끝없는 과정이다. 습관을 바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문제는 당신이 아니다. 시스템이다.

(p318) 결과를 지속시키는 비결은 발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운동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건강을 얻을 것이다. 배움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지식을 얻을 것이다. 저축을 멈추지 않는다면 부를 쌓을 것이다. 작은 습관들은 더하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복리로 불어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최선을 다하다’의 의미에서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선을 다하는 것 밑바탕에는 내가 적절히 할 수 있는 일을 선정해서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반복을 수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상태에서 최선에 대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그동안 하다가 말다가 하였던 모든 것들이 무언가의 두려움, 불확신의 심리적 요인으로 ”동작“을 자꾸만 하면서 그 느낌만을 가지는 것이 어느새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착각을 확실히 알게 된 시간이었고, 지식을 쌓음으로써 내안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성공자들의 조언을 나의 믿음으로 강화시켜 동작은 그만하고 준비를 덜 하더라도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습관을 당장 실천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2. ”환경“ 즉, 내 주변의 인적·물적 요소를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에 부합하는 것들로 둘러싸야 내 의지를 강화시킬 수 있고 지속성을 유지 하게 됨을 깨달았다. 그동안, 확고한 목표를 위해 나의 강한의지와 끈기로 무언가를 도전했을 때 중도에 포기하고,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육체적·정신적 후유증이 생기고, 상대적으로 잃게 되는 경험을 했었던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되었기에 좀 더 나 자신을 보호하면서 목표를 향해 전진 할 수 있을 것 같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환경안에 나를 가두라“라는 말이 더 확고해진 순간이었다.

3. ”습관“이란 것이 시간에 의해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나도 모르게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아닌 아주 미미하더라도 횟수에 의한 반복을 통해 충분히 습관을 내재화 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더욱이 나에게 주는 신호가 얼마나 중요하고 그 신호를 주기 위해 나에게 어떠한 확언을 던져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다. 조종사의 경로 설정이 나중에 어마어마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처럼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확언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침 루틴으로, 1. 기상 하자마자 물한잔 마시기 2. 책장 펼쳐놓고 세수하기 3. 최소 한 페이지라도 읽고 출근하기

2. 나의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 투자행동과 가정 내 역할이 부딪히지 않도록 투자행동의 이유, 예상 문제점, 요청사항 및 해야 할 행동에 대하여 가족에게 설명 후 합의점 도출하기.

3. 개인 임장과 별도로 함께 임장 할 동료 만들기

4. 가족 스케줄표 보드판 만들기, 클립전략 실행하기, 습관추적 달력 만들기 및 강의 또는 임장보고서 마감 후 가족에게 보상 실천하기

5. 준비가 덜 되었다는 생각이 들 때 ”동작, 실행“ 떠올리고 바로 행동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4,46) 목표는 우리가 얻어내고자 하는 결과이며, 시스템은 그 결과로 이끄는 과정이다.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P. 102) 나는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실행의도 공식)

(P. 114)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P. 134) 좋은습관을 만드는 법(분명하게, 매력적으로, 하기 쉽게,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P. 174) 단어 하나만 바꿔보자.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P. 186)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확립하고 배우는 것이다. 좋은 일이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반대로 ”실행은 행위로서 결과를 도출한다.“

(P. 191)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한다는 것이다.

(P. 199) 삶에서 마찰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기보다는 마찰을 줄이는 것이다.

(P. 298)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P. 318) 작은 습관들은 더하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복리로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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