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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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 55기 7전8기 광명뽀개조 본능이] 따로 또 같이 첨부터 끝까지 해냈다!

실전준비반 55기 78조


7전 8기로 광명쪼개조의 첫 시작은

누구나 그렇듯 어색하고 우물쭈물했다.

처음 조 톡방에서 어색한 인사를 서로 나눈 그 시간에

한 달 뒤 우리가 이만큼 성장해 있을 줄은

적어도 나는 알지 못했다.


1주차 강의가 업로드되고 다음날 만난 우리는

미지의 광명과 마주해야 했다.

약 1시간의 아이스 브레이킹 이후

열기반 조장님께 어깨 넘어 배웠던 방법으로 작성된

분임 루트로 분임에 나서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엉성한 루트였다.

(다음 임장 루트를 전혀 생각지 않았다..)

그럼에도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고

조원들의 응원에 더 공부해서 더 나은 루트를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이 가득해졌다.


1주차 조모임을 하고 난 이후 우리는

서로에게 든든한 투자 동료로서 성장해가고 있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좋은 글을 공유하고

밝게 인사하고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조톡방에서 느낄 수 있어

나 또한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앉아 임보를 써내려갔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며

임장 후 보상이 어떤 것인지 조원들에 물었다.

보상에 대해 물은 이유는

어떤 보상을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 더해

보상이 꼭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 후기를 쓰며 느끼는 것은

너무 물질적인 보상에만 치우쳐져 있던 것이다.

그동안 임장 후 보상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했던 것은

정신적으로 보상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함께한 조원들의 고생했다는 말들이

임장으로 느꼈던 피로를 내려주었던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번달의 원씽 광명시 임보를 완료하였다.

분임, 단임, 심지어 매임까지

모든 순간을 조원들과 함께했다.

8번의 한 달 임장 일정에서

혼자한 날 하루, 고작 2시간

원씽을 이룰 수 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서로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해 준

78조 조원들이었다.


그렇게 4주가 지나고 다시 모인 우리들은

광명시의 현재와 미래

현재 관심 단지와 앞으로 지켜볼 단지

어떤 리스크를 안고 있고

어디와 비교해야 하는지


적어도 내가 직접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 중

광명시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로

우리 모두는 성장해 있었다.


내가 작성한 임보의 가장 큰 공헌자들


스텔라님

단디한새싹님

둘하나님

원원원라이프님

망원도토리님

297님

댕댕이님


마지막 후기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조원들이 없었다면 임보를 완료했더라도

지금만큼의 완성도가 있진 않았을 것이다.


서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의지하며

끝까지 살아남아

웃으며 정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전에도 종종 보아요!!


수 많은 강사님과 튜터님들이 말씀하셨던

'좋은 동료를 만나라'라는 말이

가슴에 남을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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