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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기초반 19기_강사님들과의 만남 후기_본능이_월부 막내에게 주어진 꿈 같은 하루

월부 막내(?)에게 주어진 꿈 같은 하루


안녕하세요,

월부 정규강의 입문 3개월차 초보 투자자 본능이입니다.


먼저 이번 지방투자기초반 19기를 통해

강사님들을 직접 뵙고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초보 투자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 주신 강사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을 짧게나마 후기를 통해 나누려고 합니다.


** 만남 직전 **


오늘 낮까지만 해도 크게 긴장이 안되었던 하루였습니다.

놀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질문을 모아두고 있었고,

점차 질문할 것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하고 오겠다!라는

생각에만 가득 있었던 것입니다.

만남 장소 근처 카페에서 질문을 정리하고, 드디어 건물에 들어가는데...

네.. 이 간판을 보자마자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와 달리 손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그래서 처음에 상당히 어색하게 입장하고 배정된 방으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에 배정되신 분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참여하신 4분 강사님들(제주바다님 식빵파파님 권유디님 한가해보이님)의

오프닝 멘트 이후 배정된 방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제가 속한 방에서 나눔을 주신 강사님들은 식빵파파님과 제주바다님!

지방투자기초반 1강과 2강을 책임져 주셨던 두 분의 멘토님들과의

소중했던 시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 인사이트 **


함께 배정된 동료분들께서 너무 좋은 질문들을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나둘 님, 내일의나 님, 날개핀레드불 님, 빅쿨가이 님, 보은냥 님, 월부던피 님, 아우라썸머 님)


인사이트는 두 분의 강사님들께서 강조하신 부분에 집중하여

오늘 후기에서 나눠볼까 합니다.


[성공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 공부를 해나가다 보면 가끔씩은 나의 성장이 정체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어떤 지역은 임장을 많이 못해서 임장보고서가 찜찜할 때도 있고,

공부를 하지만 성장이 없는 것 같은 정체기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며 '완료'를 해나간다면,

그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달 그 다음 달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를 지은 후에, 복기를 통해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파악하고

다음 달은 그 부족했던 부분에 집중하여 이루어 나간다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가 방대하고 구체적이지 않다면 많이 힘들어진다.

항상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번 달은 조장을 하게 되었으니 a라는 목표를 세워야겠다,

이번 달 단지 분석 장표에는 이 부분을 더 채워 넣어야겠다와 같은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월부학교 9번 연속으로 들었는데(식빵파파 님) 매번 목표가 달랐다.

성취를 느껴야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투자는 결국 오래하는 것이다]


투자 공부는 끝이 없다.

결국 오래 살아남는 자가 성공을 얻는다.

반드시 고난은 온다, 그것을 잘 버티고 이겨내야 한다.

할 수 있는 환경에 밀어 넣어야 한다.

열심히 하는 조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인사이트를 나누어라.

이전 강의들을 복습을 하기 위해 강의를 쉬게 되면 멈춰지더라.

강의를 지속하며 강사님들의 시간과 경험을 레버리지 해라.

경험한만큼 소화할 수 있다.


** 강사님들과의 만남을 마치며 **


각 조별로 멘토링하는 시간이 끝나고 모두 가운데에 모여

강사님들의 마무리 멘트 이후 사진 촬영을 하고 행사가 종료 되었습니다.

제주바다 님의 마무리 멘트에서 3개월차 막내로 언급이 되었는데,

적어도 2024년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3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과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복기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기념 촬영 이후 강사님들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다행히 가져갔던 책 <돈의 심리학>에 응원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아 놓으니 목표를 이룬다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그러려면 식빵파파님 말씀대로 월부에 오래 있어야겠죠?


지금은 비록 막내(?)였지만

월부의 환경에서 직장인 투자자로 지속 성장하여

같은 길을 가는 동료님들께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마음을 굳게 먹고,

행복했던 강사님들과의 만남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강사님들 포함 운영진분들, 동료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p.s. 그행님도 너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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