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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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54기 원1투2스텝 끝까지 함께하조 나언이 고모] 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나언이 고모 입니다.


54기 12조에서는 성남시 분당구를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한

4월 한 달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임했기에

마지막 조모임까지 출석율이 99%에 달했으며

1주차 때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차 조모임에서는 아파트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에 대해

대부분 연식과 교통, 인프라(환경) 등을 고려했었으나

강의 후 학군, 환경 등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분당의 경우 특정 요소가 입지가치를 높이는게 아니라

직장/교통/학군/환경 등 모든 요소에 뛰어난 입지를 가진 곳이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는 곳임이 분명 했습니다.



2주차 조모임은 분임 후 각자가 생각한 best & worst 동네를 나누었고

서현/수내의 경우 '학군'

정자/판교의 경우 '교통' 및 '환경' 등의 이유로 선호하는 동네로 꼽혔고,

상대적으로 야탑은 분당 내에서는 다소 입지가 낮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3주차는 단임을 하면서 단지 선호도를 알기 위해 주로 살펴보는 것에 대해 논하게 되었는데

실제 분당에서 거주하고 있는 조원분께서 단지 내 초등학교 유무가 중요하게 생각되고

엄마의 시선을 가지고 계신 조원분께서도 초품아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임을 말씀해주셔서


부모들은 자식을 두고 테스트를 하지 않는다는 강의 내용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마지막 4주차 조모임에서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1~3주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각자가 속한 환경에서 시간을 쪼개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게 되어 다소 지쳤기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조용했지만 우리가 나눈 내용은 매우 알찼는데,


진도상 임보의 마무리만을 앞 둔 상황이었으나

각자 임보를 작성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모두 잘 알고 있었고


강의를 통해 우리가 그간 왜 다른 사람들처럼 적극적으로 질문하지 못했었는지

앞으로 어떤 점 등을 적용하여 지금보다 성장하는 투자자가 될 지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앞으로 투자자로서 반드시 적용하고 싶은 1가지는


'그냥 하자'

'원칙과 본질을 잊지 말자'

'기본에 충실하자'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 등


우리가 지속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하게 하자는 마음 가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 선배들의 임보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색상은 저렇게 써야 임팩트가 있겠네 등의 형식에 얽매여 있었다면


실제 임보를 작성해보니 정말 중요한건

한장을 쓰더라도 내가 생각하고 판단한 점을 써보고

향후 앞마당이 추가되며 작성될 임보와 비교해가면서

점점 발전시켜나가면 되겠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용일 수 밖에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함께 하여 끝까지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54기 12조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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