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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이자 계속 명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자"는 말입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지난 투자활동에서
몇 번이고 확인하여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실거주를 할 경우 당연히 투자의 경우보다 금전적인 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편익의 크기를 고려해서 향후 결혼 후에 어떻게 할지 여자친구와 같이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제가 투자원칙으로 생각했던 "기업가치 대비 싸게 사서 계속 보유하자"라는 원칙이 월부에서
잃지 않는 투자(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말로 설명이 되고 있어서 투자 대상이 다를 뿐 비슷한 측면이
있구나라며 놀랐고 그 원칙 그대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사실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투자를 하면서 욕심이 생겨 베트를 여러번 휘둘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식은 몇 백만원 잃고 끝났지만 부동산에서는 배트를 휘둘렀을 때의 후폭풍이 더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절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가족과의 다름을 인정하라는 부분이었고 제가 저도 모르게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는데 이를 참기 잘했구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다른 투자대상에 모든 현금이 묶여 있어 바로 투자를 실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이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투자의 그릇과 인사이트를 키우고 강의내용과 목실감, 독강임을 통하여 월부 이후 첫투자를 보다 더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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