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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커리큘럼

15수업

인생에서 가장 값비싼 선택, 내집마련 기준과 방법 - 핵심 Q&A

너나위님, 지금 집 사도 괜찮을까요?
내집마련 전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기초 상식
내집마련 시 알아야 할 기준과 7단계 프로세스
내 종잣돈, 연봉에 맞는 내집마련 적정 예산 계산하기
예산별 내집마련 후보 지역과 단지 찾는 법

서울,수도권,지방에서 단 한번의 내집마련으로 10억 버는 법
- 서울, 수도권, 지방 입지 분석 - 각 지역별 내집마련 전략
모르면 손해보는 내집마련 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
-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법 -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법
내 예산 대비 앞으로 오를 최고의 집 찾는 구체적 프로세스
- 내 집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4단계 프로세스 -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내집마련 프로세스
금액별 내집마련 BEST 유망지역 분석
- 3억~9억까지 금액별 유망지역 입지 분석 - 상황별, 금액대별 선택 기준 공유
2025 현명한 선택을 위해 반드시 지금 준비해야 하는 것
- 가장 좋은 집을 찾기위해 갖춰야 할 습관 - 남들은 놓치는 기회를 잡기 위해 해야 할 행동

왕초보도 당당하게 부동산 가고 꼼꼼하게 집 골라내는 법
- 부동산 방문 프로세스 6단계 - 각 단계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호구되지 않는 똑똑한 부동산 계약, 협상법 (최소 800만원 아끼는법 공개)
-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 - 케이스별 협상 노하우 공유
초보자 필수! 수천만원 아껴주는 부동산 세금 기초 지식
- 내가 알아야 할 세금의 종류 파악하기 - 케이스별 세금 대처법
내집마련 이후 부동산으로 꾸준히 자산 늘리는 법 & 투자, 재테크
- 내집마련을 위해 반드시 오늘부터 해야 할 일 - 알아두면 평생 든든한 아파트로 돈 버는 4가지 방법

아직도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나만의 학습 매니저에게 물어보세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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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맘
5.0
2024-01-31

저는 실천과 열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작년에는 80권이 넘는 부자 마인드, 재테크, 부동산, 경매 책들을 읽으며 준비했고 올해 드디어 유료 강의를 들었는데, 내마기초반이 처음이었어요.


수지에 집을 사고 싶었는데, 마침 평촌/수지 강의도 올라와서 그것도 듣고 내마기초반 강의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5시간이 넘는 라이브 코칭도 들었어요. 그랬는데도 부동산에 막상 가니 사장님의 화려한 언변에 휘둘려 배운대로 못해서 가계약금 천만원 날렸어요. 그래도 천만원 더 싸게 사면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니, 급매로 나온 좋은 단지의 맘에 드는 집을 오늘 살 수 있었습니다!!!


전고점이 높은 걸 사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라.

호재는 제일 나중에 봐라.

입지가 중요하다 등등 너나위님의 강의가 너무 너무 실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난생처음 그렇게 꿈꾸던 2주택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살던 집은 전세로 내놓고, 월세로 살 집을 계약했습니다. 제가 가진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으니까요.


제가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저는 가계약금을 넣었던 그 아파트를 부동산 사장님의 언변에 넘어가 오늘 계약을 했을 거예요. 이 강의는 몇 억의 가치가 있는 강의입니다. 이 강의에서 배우지 못했다면 정말 호구가 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너나위님과 월부의 여러 강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일환으로 24명에게 월부 강의를 추천했습니다. ^^ 곧 제 친한 지인들도 이 강의를 통해 부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내마중급반도 또 신청했어요. 세금강의도 신청했고요, 1월에 100만원 이상 결제한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런 배움이 없었다면 가계약금 천 만원이 아니라 몇 억을 손해봤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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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5.0
2024-10-24

 

 

올바른 행동을 알고 있는 사람. 

그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이 본인을 돕는 것입니다. 

 

노력하는 자 / 움직이는 자 는 기회가 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돌아봤을 때 그 사람을 만났을 때!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 만 명을 만드는 것이 목표에요.

 

이런 말을 해주신 너나위님 

내집마련 기초반 마지막 강의를 너나위님 강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 내 집 하나 잘 장만하자! 」 라는 포구로 들어온 수많은 수강생 분들 

( 그 중에 한 명도 저 입니다 ㅎㅎ )

 

이미 그 만 명을 채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마지막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큰 part 2 가지인 “내집 마련 실전” & “ 내집 마련 세금 ” 

내용을 들으면서 만약에 내가 이런 내용을 몰랐다면 과연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또는 덤탱이 당하기 딱!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본주의라는 시장이.. 얼마나 냉혹한지 내가 이용을 할 수 있다면 너무 큰 무기이지만,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또는 모른다면 얼마나 나를 가혹하게… 그리고 그 누구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는 사실! 

 

무섭고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환경! 그럼 어떻게 우리는 이 환경을 잘 활용할지? 

바로 강의 내용에 ㅎㅎ 담겨져 있습니다. 

 

현장에서 어떤 형태로 부동산 거래가 형성되고 그 과정에서 부사님들과 관계를 어떻게… 어떤 이익 구조인지

그럼 그 속에서 나는 어떻게 최대한 나의 권리를 찾으면서 이익으로 남길 수 있는지?

 

물론 인간관계이다 보니 모든 것이 공식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전문가 분들이 득실 득실 거리는 부동산 에서 

우리 같은 초보자들이 살아 남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집을 처음 매수하려고 하는 신혼부부, 젊은 사람, 고령 등…

꼭 들어보시면 너무 좋을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난 뒤 강의료를 뽑고도 남아요. 라는 말씀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 끄덕!!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유익한 정보!~ 대 방출!! 

 

세금 막연하고 잘 모르는 분야 

지금도 헷갈리지 부분이 명확하게 있는 세금. '

 

하지만 우리가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 그리고 알면서 나오는 오류 현상! 

비록 지금은 세금 관련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지만 

나중에 실전 투자를 하고 추후 보유 & 매도시에는 꼭 필요한 정보!! 

 

긴 시간 하라나도 더 알려주시려고 해주신 너나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내년 하반기를 넘지 않는!! 

이 소중한 기회를 살려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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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쟁이
5.0
2024-10-25

 

역쉬 집은 부동산에서 사는 게 아니였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아는 것만큼 보이고 아는 것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 내 집 마련의 순서와 기준, 그리고 기술까지 꼭 꼭 씹어서 먹여주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내가 어떤 집을 사야 되는지,  예산이 얼마가 필요하고  대출의 지식과  한도까지 짚어 주셔서

자욱한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였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노후 주택연금으로 활용할 갈아타기, 자녀들 주택 마련과 가족들 주택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해요

부동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쉽지만은 않지만 소득절벽을 만나지 않기 위해 매일 조금씩 나아갑니다.  

 

적용해 보고 싶은 점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내 목표와 이미지를 그리고 그 중에서 제일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채울 때는 스트레스+휴식=성장이라는 원리로.  스트레스와 휴식이 번갈아 와야 성장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집 사기 제일 좋은 시기다. 

올해 말, 내년 상반기안에 반드시 1호기를 해야 한다. 수도권아파트(서울 구축포함)과 광역시 신축아파트

 

태어나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진심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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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파블로
5.0
2024-10-25

 10월 19일 토요일. 그동안 따듯하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기 시작했던 날의 오후 3시. 범계역 4번 출구에서 밝은햇볕 조장님과 more님을 만났습니다. 내마기 51기 9조의 마지막 조모임이자 첫 임장의 날이었습니다. 날씨 판단을 잘못해 근처 뉴코어에서 맨투맨셔츠를 사 입고 나오느라 3분이 늦었습니다. 기다리는 조원들에게 미안해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환하게 맞이해 주는 조장님과 more님. 쌀쌀하던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따뜻한 미소. 역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갑니다. 파주집에서 2시간 거리. 멀다면 먼 거리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만으로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함께 가면 체감상 빨리 갈 수도 있나 봅니다.

 

 월부 생활 1년차. 날라리처럼 건성건성으로 다녔는데, 이번 조모임처럼 신중을 기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너스가 되고 강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어지게 되자 그동안 듣지 못했던 강의를 용감하게 듣게 됐습니다. 그게 가장 기초 강의인 내집마련기초반. 클래식중의 클래식. 

 

 좋은 강의라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저는 이번 강의의 조모임에 열심일 생각이 단 1도 없었습니다. 지난 8월에 투자코칭을 받고 나서 그동안 너무나 게으르게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유난히 부지런을 떨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강의는 열심히 듣되 조모임은 조 일정 대로 가지 않고 철저하게 제 일정대로 움직일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사는 지역이 아닌 평소 관심 지역이었던 광명 안양 지역으로 신청을 하고 혼자 평촌을 뽀갤(?) 생각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내마기에 본격 임장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는 그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야무진, 그러나 조모임 입장에서는 상당히 빌런스런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시작한 3주전 조모임. 밝은햇볕 조장님과 복덩어리님, more님과 사당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닉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디 사는지, 월부 생활은 얼마나 됐는지… 그리고 왜 이 강의를 듣게 됐는지를 얘기하다가 갑자기 급격한 생각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나도 진솔한 조원들의 사연을 들으며 어쩌면 너나위님이, 권유디님이 수강생들을 보며 느꼈을지도 모를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혹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너나위님이나 권유디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내가 겨우 조원들보다 1년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감히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도 되는 것인가? 이건 오버가 아닌가? 지나친 자기 비약이 아닌가? 내가 무얼 알고 있다고? 아니, 혹시 그냥 잘난체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그냥 우쭐대는 기분이고 싶은 것은 아닌가? 내가 뭐라고……

 

 이런 저런 상념에 휩싸인채 저는 어느덧 나도 모르게 이런 저런 얘기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날라리였지만 그래도 1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레 몸으로 체득하게 된 것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이죠. 자본주의의 본질, 노후준비의 필요성, 필요한 월부 강의들, 임장, 임보, 여러 강사님들과 튜터님들, 그리고 내가 만나온 숱한 조장님과 조원분들로 부터 배웠던 얘기들을!

 

 그렇게 첫 조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안에서 참으로 기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럽지만 참으로 뿌듯했던 그 기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괜시리 잘난체 한 것은 아닌가 아닌 메타인지가 계속해서 머리속에 맴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다는 마음이 저를 독려했습니다.

 

 두번째 조모임.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을 기왕에 조원들에게 알려주기로 마음 먹었다면 제대로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제가 월부에 처음 입성해서 느꼈던, 너바나님의 열기반 수업에서 진행했던 난생처음 임장의 희열을 조원들에게도 느끼게 해주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주제 넘게도 평촌 분임을 제안했습니다. 

 

 지역 공부를 하고, 분임 루트를 각자 그려보며 조원들은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성장해 나갔습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는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공부가 될 수 있는지를 새삼 알게 됐습니다. 혹시 조원님들은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을 알게 되서 제게 고마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작 고마운 것은 저입니다. 조원들에게 알려주고픈 얕은 지식들을 재점검하며 엄청난 공부를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범계역에서 시작한 미니 분임은 오후 6시에 평남을 한 바퀴 돌고 평촌역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임장 후 마지막 조모임에서 내집마련을 할까? 투자를 할까? 어? 거주 보유 분리는 뭐지? 아, 그럼 열중반을 들어봐야 겠구나! 조금씩 월급쟁이부자로 들어서는 스스로의 길들을 찾아가는 조원들을 보며 다시금 마음이 뿌듯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마음 한 켠에는 내가 잘 못 알려준 것은 없는가? 내게 이런 자격이 있는가? 마음에서 우러나온 기부인가? 아님 그냥 잘난체인가? 하는 수많은 메타인지가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자칫 제 어설픈 설명이 조원들의 투자 생활에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가지게 됐습니다. 쉽게 알게 되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수 많은 ‘선생’님들이 얘기하듯이 투자는 견디는 것인데…… 그걸 내가 섯부른 생각으로 방해한 것은 아닌가?

 

 하지만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는 첫 조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서 느꼈던 것과 똑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래 역시 이게 맞는거야. 앞서 말한 그 숱한 메타인지 속에서도 이런 따뜻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기분을 왜 느끼게 되었는지는 너나위님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더 나아가

 

 ‘하늘은 끝까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끝까지 돕는다’

 

 3주간의 조모임을 돌아보며 생각해 봅니다. 주제 넘게 내가 스스로 도운 사람은 누구인가? 조원들인가? 아님니다. 조원분들에게 얕은 지식의 나눔을 행하면서 더 크게 배움을 얻은 것은 저였습니다. 결국 저는 스스로 조원들을 도운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저 자신을 도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따뜻한 마음이 들었던 것은 아닐까요? 이제 겨우 처음 스스로를 도와 봤습니다. 앞으로 남은 것은 이것을 ‘끝까지’ 하는 것일 겁니다. 3주 동안 저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내마기 51기 9조 조장님과 조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이 늦은 나이에도 또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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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냥냥
5.0
2024-02-01

그 어떤 강의 보다 열정적이고 공감이 섞여있는 강의였습니다.


저도 몰랐을 만큼 보수적이었나봐요.


대출은 빚이고 위험한 것이다. 라는 생각에 학자금 대출 갚기 위해 20대를 보냈어요~


재수 생활을 하며, 대학 생활을 하며... 학자금에 쫓기며 내 꿈은 잃지 말아야지 하며 달려왔는데...


학자금 대출 갚느라 꿈은 이루었지만, 제 손에 종잣돈은 없더라구요.


늘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며 나름 열심히 지내왔는데 왜이렇게 돈이 안 모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 생활하며 남은 학자금 대출을 갚았는데, 갚았다는 생각에 후련했지만 모은 것이 없으니


허탈하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답답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했던 꿈만 보고 달려와서 인지...


부동산에 대해서는 부동산=집 이라는 것 이외 더 이상의 생각은 없었어요.


결혼하면 나의 배우자와 함께 내 집을 마련하고 좋은 가정을 꾸려나가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 뿐이었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집이라는 것이 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너무 준비가 안 되었구나, 아무것도 몰랐네... 한번은 제가 너무 바보 같아 보이기도 했구요.


다행히 정말 좋은 배우자를 만나 서로 의지하며 이제 한발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결혼하며 아무것도 모른채 신축 빌라에 들어가 4년을 거주하며 생활하였지만, 집을 떠나려니


돈이 없다는 집주인 때문에 반년 동안을 고생했네요.


돈이 없어 주지 못 하겠다는 집주인의 잘못이 맞는 상황인데도,


아무런 준비, 지식이 없었던 저에게 무엇보다 화가 났어요.


각자 나름의 공부할 방법을 찾아 인터넷, 책, 유튜브 등등을 보며 공부하던 중 너나위님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에 함께 각자 내마기도 신청해서 각자 열심히 수강했구요.ㅎㅎㅎ


조모임하며 좋은 분들도 만났고, 무엇보다 월부 선배님들(반장님, 다들 조장님들! ^^)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다행입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2024년 새해부터


이렇게 좋은 분들과 너나위님을 알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음은 정말 조급하지만, 너나위님 말을 상기시키며 조급해지려는 그 마음 계속 잘 가다듬고


월부에서 얻은 좋은 지식과 경험 등을 잘 흡수해서 경제적 자유,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삶을 이뤄가보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고민했었는데, 라이브 코칭 들으며 내마중으로 결정하고 신청했어요~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조급하지 않게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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