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약금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제가, 지난달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실전준비반까지 수강하며 부동산 공부의 첫걸음을 월부에서 뗄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만약 가치와 입지에 대해 배우지 않았다면, 보유 중인 1억 원으로 단순히 갭에 맞는 매물을 찾는 데에만 집중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내가 집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

가격은 가치가 있기 때문에 형성된다는 지배적인 생각을 전환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실 그래프에 내 생각을 껴맞추지 말라”는 코크님의 말씀은 뼈를 때리는 한마디였습니다. 어떤 데이터나 자료도 100% 맹신하기보다는,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왜 이런 가격이 형성되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비판적인 시각을 기르는 연습이 임장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필요하다

진짜 늦은 시간까지 모든 질문에 다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는 유디님의 상냥하심에 감동 받은 수업이었습니다. 많은 질문을 받으면서 많이 피곤 하셨을텐데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전조사를 통해서 지역을 먼저 조사하고 현장에서 조사한 것과 실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느끼고 기록을 통해 지역을 데이터로 정량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전 조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