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누수 사진인데요,
누수는 25년 3~4월에 발생했고, 아랫집에서 연락이 와서 누수처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원인은 거실화장실의 욕조였다고 하시는데요
거실 화장실 실리콘 문제로 아랫집에 물이 새는 건 이해가 가는데,
왜 제가 매수할 집의 천장몰딩 아래부터 벽면에 누수흔적과 곰팡이가 있다는 건 다른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누수업체는 비용이 25만원정도 들고, 얘기 들어보니 배관 누수가 아니고 방수 문제인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어차피 들어가서 인테리어와 화장실 공사를 할 집이기때문에 화장실 공사하면서 방수처리하면 처리가 될 일인지
월부에 누수관련 글들을 보다보니 방에 누수가 난 것은 원인 잡기가 힘들기때문에 이런 집은 매매하지 말라고 하시는 글도 봤는데요.. 이 누수 문제만 잘 처리를 해도 2천만원정도는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서 처리해보고 싸게 구매해보려고 실거주집을 알아보고있는 부린이입니다!!!
누수 관련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누수탐지나 곰팡이 관련 업체 추천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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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사소해님! 시세보다 2천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충분히 매수를 고민해볼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싸게 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읽어보신 칼럼 대로 저라면 누수가 발생한 집은 매수하지 않을 것 겉은데요, 주변에서 보면 누수가 발생했던 집은 누수가 발생할 빈도가 누수가 발생하지 않은 집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발 뻗고 잘 수 있는 집을 매수하고 싶어 누수가 있는 집은 가급적으로 피하고자 합니다. 특히, 실거주할 집이라몀 더더욱 고민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이야기일 뿐, 만약 사소해님이 매수를 하고자 하신다면 편익과 비용을 적어보시면서 잘 따져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매수를 하신다면, 계약 전 매도인분과 협의하여 누수 탐지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매수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셧다면, 지금 시장에서 충분히 매물을 보시고 누수가 없는 집을 2천만원 깎아서 매수허는 것도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내용들은 한 투자자의 조언일 뿐 사소해님이 거주하시는 집 충분히 많응 고민 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실거주 집 매수할 큰 결심을 응원합니다 !
바로위에 꾸오님 말씀처럼, 누수가 발생했고, 안방에서 확실한 이유를 알수 없는 조건이라면 리스크에 대해서 판단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누수가 있는 집을 우선해서 보지 않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