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에서 "거주분리는 투자가 아니다."란 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한 분은 그렇게 꼭 구획지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좋은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거주분리는 투자가 아니다"란 말이 귀에 쏙 들어왔다. 내 생각에 거주분리와 투자를 가르는 것은 현금흐름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거주분리는 주식시장에서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인

내마중 3주차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꼭 우리집, 또는 옆집, 또는 그 옆집의 옆집... 그중 누군가의 집에 와서 그 사람과 삶에 대해 수다를 한 3시간은 떨다간 사람 같다. 내 얘기 같단 얘기다. 꼭 내 사례는 아니라도, 나와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는 내가 아는 누군가의 얘기 같다. 사람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참 많은 것을 배운 조모임이었다. 내집마련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 입지에 대해 강의를 듣고 달라진 생각, 내집마련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한 생각, 그리고 은퇴 이후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모습에 대한 생각. 서로 다른 연령대, 입장에서 생각을 나누고, 또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도 보고, 좀 다른 생각도 말해 보고.. 그런 얘기를 듣는 과

월부 강의는 들을수록 알차다는 생각이 든다. 내집마련 기초반에 이어 중급반도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는 권유디 님의 강의였다. 강의가 굉장히 구조화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서울에서 오래 일했으면서도 서울에 대해 통 몰랐는데, 나 같은 초보자가 서울이란 지역을 한번 훑어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지역을 보는 눈에 과학적이란 느낌이 들었다.

많이 하고 싶었으나, 이번주까지는 일이 너무 바빠 주말도 없이 야근이 줄줄이라.... 일단 성동구 46개, 광진구 26개를 했다. 평수도 다 못했다. 많이 아쉽지만, 일단 시작했고, 조금이라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제출한다. 계속 구를 7~8개 늘려나가고, 단지도 빠뜨린 것들 채워넣고, 평수도 여러 개 반영할 생각이고 욕심이긴 한데.. 얼마나 더할 수

내마중 7기 72조.. 1주차 조모임 1기 과제와 관련한 얘기들이 나왔는데... 다들 엑셀 시트에 정리하는 게 시간이 엄청 많이 들고 힘들지만, 유용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를 했다. 또 잘 모르는 부분들에게 대해 물었을 때 잘 가르쳐 주셨다. 창동 님 등 자료를 공유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 투자코칭을 받은 분들도 있어 그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조모임 인증입니다.

시야가 넓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내마중' 강의를 신청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1. 아, 할 수 있겠구나 사실 나이만 들었지만 부동산에 너무 문외한인데다가 세상에 좀 무관심하고... 갈아타야 하는데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뭘 어찌할지 모르겠고, 생각은 어수선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