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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몰입할 때 직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것들 매달 꾸준히 월급을 주는 본업도 투자 활동만큼이나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누구나 이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1. 각자의 선택을 존중합시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자본주의를 모르고 여전히 일만 하는 주변 사람들이 아쉽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성과를 내고 승진해 보겠다는 동료의 선택도 존중해
임장, 꼭 가야 할까요? 누구에게나 편견과 선입견이 있습니다. 여기는 별로이지 않을까? 여기에 투자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 텐데요. 막상 현장에 가보면 예상보다 좋아서 놀랐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들도 되게 많이 보이고 상가에 학원도 가득 차 있고 이 정도면 아이 키우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매도자가 안 된다는데 어쩌지? 방금 투자하기 위한 매물을 보고 왔습니다. 매도자께 제 요구를 말씀드렸더니 사장님이 단호하게 거절한다며 아쉬워하셨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사장님께 다시 한번 부탁드렸습니다. "혹시 제가 이상한 얘기를 한 건 아니죠. 사장님?" 사장님도 제가 얘기한 내용이 합리적인 이야기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한
리스크가 없는 완벽한 투자 마음대로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다면 그건 애초에 '리스크'가 아닐 겁니다. 물론 없앨 수 있는 리스크도 있지만 투자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리스크'라는 존재인데요. 이것을 낮추기 위한 고민과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지 아무것도 리스크가 없는 건 없습니다. 은행에 돈을 넣더라도 예금자 보호는 법적으로 1억 원까지입니다. 리
놀랍도록 강력한 인간의 회귀 본능 교정을 한 지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교정기를 착용하면 발음이 뭉개져서 말을 오래 하거나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때는 장치를 잠시 빼두고 있는데요. 최근 며칠 중요한 일정들이 있어 교정기를 뺐더니 붙었던 이빨들이 금세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투자 공부도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달리다 가도 잠시 손
'재능 없는 99%에게' 영상을 보고 오늘 아침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박정민 배우의 쇼츠 영상이 하나 떴습니다. 배우가 되고 존경해 마지않는 선배들을 보면서 천재인 줄 알았던 선배들의 노력을 지켜보고 깨달은 바가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천재는 극소수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그 분야에 쏟은 시간 자체를 존중해야 합니다
보유 과정에서 아쉬움이 없으려면? 투자에 있어서 매수가 가장 쉽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열심히 찾아서 매수를 하더라도 보유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요. 왜 그럴까요? 높은 확률로 더 해볼 걸 하는 과정에 대한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후회 없이 전력을 다해 몰입해 보세요. 그렇게 해보면 사실 과정에 확신이 있기 때문에 보유 과정이 조금은 편
이사 갈 때 조심해야 할 '디드로 효과' 보통 추석 이후 가을과 1~2월을 이사철이라고 많이 하시는데요. 내 집 마련이나 전월세로 이사 갈 때 유의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디드로 효과라고 불리는 소비 패턴입니다. 이 효과는 하나의 물건을 산 뒤 다른 물건들을 연쇄적으로 구매하는 걸 의미합니다. 소파를 샀더니 식탁이 마음에 안 들고 식탁을 샀더니 냉
터널 끝에는 반드시 빛이 있습니다. 무언가 잘해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내 마음 같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실 그런 순간이 그렇지 않은 순간보다 훨씬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에게도 11월 한 달은 그런 달이었습니다. 회사에서 4명이 함께 일하는데 지금은 저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도 투자도 가족도 모든 지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