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부동산을 매수하는 문제가 아니라 삶이 녹아있고 인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갈수록 낯선 사람을 대하는 일에 자신이 없어지고,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 되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는 걸 느꼈는데, 너나위님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사람을 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팁들을 잘 활용해서 꼭 내 집 마련에 적용해보겠습

1. 지난 1주차에서 찾아보았던 후보단지 아파트 중 2~3개의 아파트를 선정해 입지지도를 그려봐요. 2. 지도를 통해 살펴본 내용을 이제 입지표로 한눈에 정리해봅시다. 아래 표에 맞추어 내가 입지지도를 작성한 후보 단지의 입지평가 정리표를 작성해봅시다. 약수하이츠 교통 3, 6호선 약수역 도보 9분 / 5, 6호선 청구역 도보 14분 강남까지 지하철 29분

서른보다 마흔이 더 가까운 나이이지만 아직 싱글인 남성입니다. 차라리 비혼 선언이라도 해버리면 그냥 평생 눌러앉아 살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집을 마련할텐데, 여전히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데 대한 미련이 남아서 주거에 유동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에서 어떤 집을 구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감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1. 내가 살고 싶은 드림하우스의 사진을 찾아보고, '나는 반드시 00년도까지 드림하우스에 입성할 것이다' 확언해보세요. 나의 드림하우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리더스원 33평’과 같은 좋은 커뮤니티를 갖춘 아파트? 개인적으로 그 지역의 문화, 특히 교육에 대한 문화 때문에 강남, 서초에서 살고(live)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돈이 정말 많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 동안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부동산 거래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방에 취업할 때는 원룸에서 월세를 살았고 서울로 이직하고 나서는 급한대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단 한 번도 무언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너나위님 덕분에 기초적인 부동산 지식뿐만 아니라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가질 수 있

안녕하세요?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어 이끌리듯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평범(?)한 미혼 직장인입니다. 어느덧 반올림을 하면 마흔이 되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된 지금까지도 저는 부동산은커녕 경제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었습니다. 지방에서 원하는 직업을 가지며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었기 때문에 소비 욕구가 크지 않았거든요. 친구나 직장 동료들은 만나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