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나위입니다. 11월에 왜 이래? 싶을 정도로 덥다가 하루 아침에 추워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 연말이 되었으니 올 한 해 시장을 복기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해야겠지요. 저는 신이 아니기에 전망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만… 여긴 저희 홈그라운드이니 한 번 나름의 시나리오를 그려보겠습니다. 여기서만 보실 수 있는 것이니… 한 번 읽어보시

1. 어린이집 알아보느라 여기저기 상담다니면서 바쁜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은 것 같아서 다행....매물 임장 하는 느낌으로 비교평가를 통해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선한 과일 한가득 받을 수 있게 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 이제는 손가락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따님 나날이 커가는 모습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ㅎㅎㅎㅎ

안녕하세요 한가해보이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주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잠을 조금 설쳤습니다 제가 13년 전 결혼을 하며 시작하였던 종잣돈은 불과 4250만원이었어요. 어린 시절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며 자라나며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며, 제 손에 들어오는 급여 소득을 모두 미래를 위한 저축이나

저희 엄마는 이혼 후 저를 혼자 키우셨어요. 그리고 저희 집은 아직 내집마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환경만 보면 돈 걱정이 많았을 것 같지만, 사실 저는 돈 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엄마가 저를 부족함 없이 키우기 위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일하시고 고생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도 엄마는 지금도 술이 한 잔 들어가면 “내가 그 때 널 과외를 시켰으면, 네가 대

1. 즐거웠던 주말을 뒤로하고 육아로 바쁜 한주를 시작한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자다가 깬 따님 다시 재운다고 들어가서 누웠는데 눈뜨니 시간이 ㅎㅎㅎㅎ 자라고 냅둬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 책읽다가 더 늦게 잔건 함정....ㅎㅎㅎㅎㅎㅎ 개인기 늘어가는 사랑스러운 따님~~오늘도 아프지 않고 잘 자라줘서 감사합니다♥ 2.

1. 가족과 함께 시간을 꽉 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일 동안 이리저리 다니면서 아이 챙기느라 애쓴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돌 준비하며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다녀올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김밥싸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나들이를 나가면 너무 좋아하는 따님~ 컨디션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