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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자로 3년, 30만km 여정이 힘들지만 행복했던 이유 (월부 튜터)

    안녕하세요, 재이리입니다.  너무나 좋아하던 게시판에서많은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감사합니다.  어떤 메세지로 인사를 드릴까한참을 고민하였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한 달 평균 10,000km,3년 동안 총 30만 km를 오가며  지방에서 서울로투자자로서 여정을 이어온지방투자자입니다.  첫 시작은 지켜주고 싶었던가족의 기억에서 시작된 여정이었고,  그 여정이 이제는 또다른 누군가의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나눔으로이어지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마음은 늘 행복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미친 짓 같았던 여정이간절한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길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1) 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2) 어떤 생각으로 3년 간쉽지 않은 여정을행복하게 해낼 수 있었는지  어디서도 꺼내지 못 했던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합니다.    그날 제가 장농에 숨긴 건.,  여러분을내 새끼라고 생각하고 가르칩니다.그러니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 너나위님 월부학교 6강 중   며칠 전, 너나위님의월부학교 6강 강의를 들으며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이 일을 계속해나가시는이유에 대해 꺼내신 그 순간제 안에 묻어두었던 기억이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저희 아버지는친한 친구분과 동업을 하셨다가사기를 당하셨습니다.  책임을 모두 떠안으셨고,결국 우리 가족의 삶은 무너졌습니다.     그날, 제가 혼자 있는 집에모르는 어른들이 찾아와돈이 될 만한 집 안의 물건에죄다 빨간 딱지를 붙였습니다.  밖에서 일하던 아빠는미리 전화로 말씀하셨습니다.   “딸, 얼마전에 산 컴퓨터..그거 잠시 장농 속에 숨겨놔. 무서운 사람들 아니야.아빠가 다 해결할게. 아빠가 미안해미안해 딸…”   아빠가 숨기라고 하셨던 건얼마 전 딸의 공부를 위해어렵게 사주신 새 컴퓨터였습니다.  새 컴퓨터를 가지고 행복해하던막내딸의 웃음이 사라질까걱정하신 아빠는 그렇게,눈물로 사과하셨습니다.  그 날 제가 장농에 숨긴 건그냥 컴퓨터가 아니라,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아빠의자책이자 눈물이었습니다.    무지로부터무너지는 가족들  아빠는 지금의 저처럼사람을 잘 믿고 좋아하셨지만  자본주의의 냉정한 세상에선그게 약점이 되어가족을 무너뜨렸습니다.  월부에서 함께 공부하며,구해줘월부를 듣고, 튜터링과수십 번의 독서모임을 하며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과거의 우리가족 같은 분들을많이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서무너지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분들이아직도 너무 많구나..”   그때 깨달았습니다.  저는 단순히 돈을 벌고 싶은 걸 넘어무지로부터 오는 무너짐을 막고 싶어서과거의 저와 같은 분들을도와주고 싶어서이 길을 걷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월부 튜터 -  '내 경험이 강력한 나의 WHY가 되어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쓰인다면, 이건 나만의 아픈 기억이 아니라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겠다.'   그 마음으로 저는 튜터가 되었습니다.  앞서 걸어왔던 그 수많은 날들을이제는 누군가의 길을 밝혀주는등불로 쓰고 싶었습니다.     월부 튜터란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선한 마음을 바탕으로타인의 성장과 성공을 도우며  힘든 여정을 함께하고곁을 지켜주는 사람입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3065228 [이벤트] 💌 결국 지방 투자 성공할 나에게 쓰는 편지   얼마 전 월부 이벤트에제가 썼던 댓글인데요 :)     이런 마음으로 혼자가 아니라고저도 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고진심으로 응원하며손 잡아드리고 싶었습니다.  열반스쿨기초반, 너바나님께 배운혼자보단 함께 걸을 때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진리를 믿습니다.   한 달 14일,왕복 700km,30개월… 그래도 매일 행복했던 이유   저는 강남접근성 편도 5시간의지방 투자자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강남역까지의 거리는 왕복 700km.한 달 평균 10,000km  일 년이면 거의지구 한 바퀴를 도는 거리를 이동하며30개월 넘게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일주일에 4일 이상을 서울에서 보내고새벽 1시 출발의 달리는 심야버스,고속도로 위에서 잠시 눈을 붙이며다음 날 출근을 준비했습니다.  새벽 첫차에 몸을 싣고서울로 향하던 모든 날들이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글자로 적고 보니참 쉽지 않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하루하루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하다보니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  단 한 번도 제 선택이잘못 되었다고, 불행하다고그래서 그만 둬야할까?하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제가 선택한 삶이었고원하는 삶에 다가가기 위한여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우리가족과 같은 분들에게일어날 수 있다고, 해낼 수 있다는위로 뿐만 아니라실질적인 방법을 찾으며  그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진심을 다해 돕고 싶었습니다.  조금 덜 자고, 더 많이 움직이더라도가치가 있다고 믿는 일을 향하는삶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몸은 고되어도 행복했습니다.     튜터로서의 다짐 –몸은 힘들어도,마음은 꽉 찬 행복으로   지방에서 한 달 1만km를오가며 느낀 건 단 하나였습니다.  '몸은 힘들 지라도마음은 꽉 차게 행복할 수 있구나'  체력도,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무엇보다 마음속 확신과행복을 얻었습니다.  3년간 투자활동을 하며제 자산은 약 4배 이상 늘었고,  그보다 더 소중했던 건과정에서 쌓인 경험과넓어진 시야였습니다.  이제 그 경험은월부를 찾는 분들을 도울 수 있는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 혼자만의 여정을 넘어서여러분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앞서 뛰어가며등을 보이는 사람이 아닌바로 옆에서 같이 고민해주고,같이 울고 웃으며 등을 밀어주는튜터가 되겠습니다.  지금의 삶에 대해,투자에 대해 불안이 있더라도,여러 사정으로 시간이 부족하더라도,‘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라는 자책이 있더라도,  괜찮습니다. 정말로요.그 모든 시간을 저도 겪어왔으니까요.    돈을 벌려고 여기에 와서여러분들 행복을 대가로 치르지 마세요.행복은 여러분이 지켜야 하는 거예요. 과정을 불행으로 보지 않으려면지금 행복을 찾아야 해요. 여러분들은행복을 느끼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음과모음    지금 보내는 이 시간들이내가 원하는 삶,여러분의 행복한 노후에다가가는 여정이기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임을 알고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걸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오늘이,언젠가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곳월급쟁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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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리] 결혼 안 하면 투자 못 하나요? 싱글투자자의 진짜 이야기

    Ep.0.결혼 안 하면 투자 못 하나요?  안녕하세요, 재이리입니다!  저는 싱글투자자로 4년차,부동산 투자공부와 임장을 하며자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졌지만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하려 했을 때제가 가장 먼저 떠올랐던 생각은“혼자는 부자가 될 수 없을까?”였습니다.  첫 투자코칭에서 마스터멘토님께단골질문인 연애 고민을여쭤보기도 했었구요ㅎㅎ  https://cafe.naver.com/wecando7/9763605 재이리님, 이거 말고 연애를 하세요. (feat. 마스터 멘토님) [재이리]   월부 커뮤니티를 보면제 주변엔 대부분 다들 부부였습니다.  맞벌이,공동명의 or 명의활용 등등월급도 두배, 명의도 두배심지어 앞마당도 두배..!?!  반면 저는월급도 하나, 명의도 하나,결정도, 책임도, 불안도 전부혼자 감당해야 했습니다.  ‘나는 과연 이 구조로,혼자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막막함은 너무도 현실적이었습니다.  지금 시장에선 규모를 늘리기 위해서명의가 귀하더라구요..ㅎㅎ  하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저는‘그래도 내 상황에 맞게 해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싱글투자자’로서제가 겪은 이야기들을진심을 담아 차근차근! 시리즈물로!가볍게 읽기 좋지만 알찬 내용을 담아풀어보려 해요.  첫 번째 글은,가장 처음 저를 막았던 그 생각,“혼자는 안 되는 걸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혼자라서 불안했고,그래서 더 간절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제 혼자월급 만으로는평생 그 비싸다는 서울땅에내 집 하나 가지려면..?  로또에 당첨되어야만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3개 국가 여행을 다닐 정도로 여행을 좋아하는 소비요정으로 살던 어느 날,  “아니, 한번 사는 인생인데평생 일하고 쓰고 일하고 쓰고..난 평생 일해야 하나..?”하는공포 같은 현실감에 부딪히던 날,  부동산이라는 단어를처음 검색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라는 건, 어떤 의미에선더 많은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정보를 나눌 사람도, 조언을 구할 곳도,실수했을 때 대신 책임져줄 사람도 없으니까요.  저는 단순히 돈이 없어서불안했던 것이 아니라,  혼자라는 사실 자체가큰 리스크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이야말로제가 이 길을 끝까지 걷게 만든가장 큰 이유였는데요ㅎㅎ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저를 책상 앞으로, 현장으로 이끌었습니다.  혼자였지만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만나는조원분들과 함께 다니며 시장을 익혔습니다.  함께 공부를 하면 할수록신기하게도 스스로에 대한 신뢰도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불안했던 혼자는 '함께'를 만나 비로소조금씩 단단한 혼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  혼자 시작해도 괜찮은 걸까?저는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최악은 어디까지인가?→✅ 예산이 작다면, 리스크도 작아야 한다.★작게 시작하는 게 곧 전략★  ② 정보가 없어서 무서운 건가,책임이 혼자라 무서운 건가?→✅정보는 공부로 메울 수 있다. →✅책임은 내가 감당하겠다는각오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③ ‘혼자라서 못한다’는 생각,정말 진짜일까?→✅사실 많은 경우‘해본 적이 없어서’ 무서운 것이지, →✅해보면 생각보다 잘 해내는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싱글 투자자의 리스크  물론..!!!!!맞벌이로 함께 시작하는 것과싱글투자자는 리스크가 다릅니다.   싱글로서 투자한다는 게 어떤 거냐면, 이제 되게 망망대해다?바다인데 그 안에서..맞벌이 부부가 투자하는 거는'야 길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이렇게 하면은 옆에 있는 애가갑자기 나타나서는'야 길이 안 보여?그럼 내가 플래시 좀 켜줄게.'하면서 막 이렇게 하는 거야. 그런데 싱글은 망망대해에혼자 떠서 가는데누군가 불을 비춰줬으면 좋겠는데없는 거야. 그러니까 깃발도 내가 들고 있고불도 내가 혼자 들고 있고그러면서 가는 거야.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거거든.그러니까 리스크에 되게 취약해요.그럴 수밖에 없어 사실. 투자가 안전하다는 게 되게 웃기긴 한데덜 벌지라도 되게 안전한 투자를 해야 해.그러면서 돈을 벌어야 해 몇 천이든. 자음과모음 멘토님   혹시나 오해하실까봐,싱글이라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싱글은 리스크에 취약하기 때문에덜 벌지라도 망하지 않을 투자를 해야 합니다.  혼자라도 일단 시작하고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쌓아나간다면결국 누구보다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혼자지만, 혼자서만 걷는 길은 아닙니다  ‘혼자라도 괜찮아요! 충분해요!’라는 말을 꺼내기까지참 주저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겪었던 막막함에도 불구하고일단 시작하자고 결심했던 그 마음 하나가,오늘의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했습니다.  이 글은 그때의 저처럼불안하지만 시작하고 싶은모든 싱글 투자자분들께드리는 작은 응원입니다 💕   우리는 혼자지만,절대 혼자서만 걸어가는 길은 아니예요.   Ep.0.결혼 안 하면 투자 못 하나요?   오늘의 첫 글을 시작으로다음 글에서는혼자인 저에게 가장 큰 무기가 되어준‘시간 활용’, '싱글의 돈 모으는 방법'등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앞으로의 글들이 궁금하시다면!?  +구독 꾸욱! 눌러주시고주변 싱글 분들께 공유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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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규제 이후, 집값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급쟁이의 행복한 노후와내집마련을 돕는 재이리입니다.  오늘 아침 루틴으로 기사를 읽던 중오늘은 유독  ‘부동산에 쏠린 자금, 주식으로 가야 한다.’‘이제는 부동산 팔 때다’‘부동산 때문에 한국은 망할 거다’  등등의 댓글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런 댓글을 보다 보니지금이 진짜 기회구나 라는 생각이더 짙어졌습니다.     1. 규제의 방향이 바뀌었다 – ‘핀셋’에서 ‘전면’으로  이전에는 부동산 규제가 ‘핀셋’ 형식이었습니다. 강남이 달아오르면 강남만, 송파 잠실이 과열되면 잠실만 묶는 식이었죠.  그러다 보니 조급한 마음의 투자자들은 한쪽이 막히면 다른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상승장, 불장에서는 규제가 나와도 들끓는 심리를 잠 재우기 쉽지 않지요ㅎㅎ 그게 바로 풍선효과였고시장은 규제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계속 숨구멍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정부가 처음부터 서울·수도권 전역을 한꺼번에 묶습니다. 마치 ‘집 안에서 불이 나면 방 하나만 잠그던’ 과거에서, 이제는 ‘집 전체를 봉쇄해버리는’ 방식으로 바뀐 겁니다.    규제가 나오자 일시적일지라도 먹혀들어 거래량이 급감하였습니다. 무르익은 상승장이 아니라 상급지 일부만 오르던 시장, 실수요 기반으로 갈아타기가 왕성하던 시장에서규제가 나오자 거래량이 위축되었습니다. 만약 불안한 심리를 자극하는 불장, 너도나도 시장참여자로 뛰어드는 완연한 상승장이었다면? 마포구를 사지 못 했다면 서대문구, 은평구 쭉쭉.. 뻗어나갔겠지만그런 시장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금의 목적지가 일시적으로 사라졌다는 것규제 완화 시, 그 효과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역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 규제는 칼날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심리를 눌러 숨을 잠시 눌러 놓지만 그 칼날이 거둬지면 그동안 억눌린 수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옵니다.  과거에도 이 패턴은 반복됐습니다.  2014년, 2018년… 규제 완화와 함께 불이 붙을 때, 이미 장작을 넣어둔 사람만이 뜨거운 열기를 수익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에게 있어규제는 움츠려 들기만 할 나쁜 소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준비할 시간표를 알려주는 시그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상승장의 ‘초입’ – 확산 전의 집중 상승  지금 시장을 KB주간시계열로 보면 아래와 같아요.  어떤가요? 서울 전역이 다 오른 것 같나요?혹은 아직 흐름이 오지 않은 구들이 보여서 마음이 놓이시나요? 빨간색(가격 상승 지역)이 강남·서초·송파·용산 등 상급지에만 몰려 있습니다. 그 외 지역은 여전히 베이지색, 심지어 흰색(보합)입니다. 색의 농도는 다르지만 과거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2016년 초반.   “아,. 좋은 데만 오르네, 아직 괜찮겠지?” 그런데 어느 순간 강북·성동·광진, 경기도 과천·분당 등으로 불길이 번져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외곽까지 불이 번지자..      이미 올라버린 가격 앞에서 숨을 헐떡이며뒤늦게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줄을 섭니다. 시장은 이렇게 움직입니다. 1단계 : ‘좋은 데만’ 오른다 → 지금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2단계 : 중위 급지 확산(4,5급지) 3단계 : 전역 확산 (외곽까지 동반 상승) 사람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타이밍은 2단계 직후입니다. "그때 주식 말고 부동산을 살 걸""그때 그 단지 살 걸..”“그때..” 지금이 바로 그 ‘그때’입니다. 다음 시계열의 색깔이 빨갛게 번져갈 때,그 안에 내가 산 집이 있느냐 없느냐가 내 5년 후 자산을 결정합니다.  3. ‘규제+심리’가 만드는 매수 타이밍 강력한 규제가 나오면 시장은 6~8개월 정도 주춤합니다. 거래량이 줄고, 매수 경쟁이 느슨해집니다. 겉으로 보기엔 주저하기 쉬운 시기지만,실상은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는 드문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규제는 수요, 사람들의 사고자 하는 욕구를 없애는 게 아니라 속도를 늦출 뿐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규제가 더 나오거나 경기 불안이 뒤섞이면 시장은 잠깐 공포 구간에 들어설 지도 모르지요. 이때가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규제는 없듯이 결국 완화가 되고 1단계에서 잠시 멈춘 시장의 흐름이 확산이 되면 그땐 이미 ‘뭔갈 사는 게임’이 아니라 ‘따라잡는 게임’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포의 구간에 들어가는 자만이탐욕의 시간에 웃습니다. ‘그때 살 걸’이 아니라‘그때 사길 잘했다’ 라고 말할 수 있기를.. 투자를 할 수 있으신 분들은아직 흐름이 오지 않은 지역에서가치 있는 단지를 볼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내가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시장이 주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라요 :)   🔎 앞으로의 글들이 궁금하시다면!? +구독 꾸욱! 눌러주시고주변 동료분들께 공유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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