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이 끝나자마자, 중급반을 신청해서 연속으로 듣고 있어요. 부동산은 현금으로만 사는 것인줄 알던 순진했던 시절. 전세를 끼고 산다고? 집은 내가 거주하는 곳인데, 전세를 끼고 살면...내 집은? 대출은 위험하지 않아? 대출을 못 갚으면 어떻게 해? 10억짜리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대체 돈이 얼마나 많은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내집마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다. 모르던 아파트들을 알게되어 재미는 있었는데, 접근 가능한 아파트가 별로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전세를 끼고 매수를 하는것보다, 대출이 나온다면 실제 들어가서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파트들을 조금 더 찾아보고, 기다려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주변 지인들과는 부동산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는데, 조모임을 통해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서로의 예산이나, 보고 있는 지역 등 각자의 상황은 조금씩 달랐지만,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주고 받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라는 공동체로 묶여 있어, 과제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

열정열정열정!

3주라는 기간의 부동산 강의가 끝을 맺었다. 3주차에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면 좋을 내용들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셨다. 예시가 많고, 중간중간 웃을 시간을 주셔서 강의가 재밌고, 이해하기도 좋았다. 부동산은 평생에 몇번 방문할 일 없어서 낯설기만한 곳이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서 지역 내 부동산 조사하는 방법, 연락하는 방법, 가서 해야할 행

3주차 강의가 시작되었다. 3주차에서는, 돌아온 너나위님께서 경험을 바탕으로 임장을 갔을 때의 상황을 많이 설명해주셨다. 그러면서 다양한 꿀팁들을 대방출 해주시는데, 부동산 전화 예약/ 방문 후 행동/ 집 볼 때 해야할 일/ 집 매수 전 해야할 일 등을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세세하게 나누어서 설명해주셨다. 부동산에 처음 가보는건 아니었다. 하지만 너나위님

1주차 모임을 통해 얼굴을 튼 상태라서, 2주차 모임은 조금 더 덜 어색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서로의 예산으로 보고 있는 지역도 얘기하고, 본인 직장이 후보지 근처에 있거나 거주했던 지역이었을 경우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보도 공유를 했다. 혼자서 강의를 들었으면, 해내지 못했을 과제들을 조장님 그리고 조원들의 독려로 한주한주 마무리 하고 있다. 조모임 신

부동산 객관화 하는 방법을 배우고, 후보단지 작성해보기! 아래 링크 가이드를 참고해서 작성해봅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133606 STEP 1. 지역 선정하기 아파트명: 옥수 삼성 세대수: 1114세대 입주 연도: 1999년 위치: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명: 목동신시가지11단지 세대수: 1595세대 입주 연도: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