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1주차 수강후기

5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그간 모아두었던 종잣돈은 갑작스런 부모님의 병원비와 간병비로 거의 다 소진되어 투자고 뭐고 생각할 겨를이 없이 최근 2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사실 월부와 잠시 거리를 두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계속 지내선 안되겠단 생각에 내마중반을 신청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비록 4급지 이긴 하지만 30평대

지기 11기 [4람잡는 날씨에도 8도강산 갈수있조_대구밤송이] 3주차 강의후기

지기 11기 3주차 강의 지역은 K지역 이었습니다. 그곳은 제가 태어나서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이라 강의를 들으면서도 사실, 지역명부터 엄청 어색했고 그래서 구를 나누고, 택지를 말씀하셔도 뭐가 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코크드림님께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끝 부분에는 어느 정도 파악이 좀 되더라구

[지기11기 4람잡는 날씨에도 8도강산 갈수있조_대구밤송이] 2주차 강의후기

대구는 저의 고향이지만, 수도권으로 옮겨 온 지 벌써 26년이나 되어서 거의 낯선 도시나 다름없습니다. 각종 매체에서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나쁘다', '그쪽은 투자하면 망한다'는 말들이 많지만, 그럴수록 우리 월부인들에게는 반대로 투자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지기반을 수강하면서 대구로 조편성을 신청했었습니다. 분명히 익숙한 지역 이름들

[지기11 : 4람잡는 날씨에도 8도강산 갈수있조_대구밤송이] 1주차 강의후기

2023년 3월부터 열기, 열중, 실준반 수강을 했고 이번에는 지방투자기초반을 처음으로 신청했습니다. 지방 중에서도 저는 고향인 대구광역시를 임장하는 조인데 1주차 강의는 대전광역시에 대한 내용이어서 사실 감이 잘 안 잡히긴 했어요. 기차를 타고 지나친 적은 있어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니 지도를 보고, 설명을 들어도 동서남북 구분도 안되고 낯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