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투자는 없지만..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실력은 키워야한다. 대충 공부하고 실행한 투자가 후회되어 다시 돌아온 저에게 하신 말씀 같았습니다. 나는 무엇을 후회하는지부터 다시 정리하고, 제게 주어진 3년의 시간동안 얼마나 실력을 키워 3년후엔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게습니다.
벽을 깨고 완벽하기보다는 그냥 하기
열기반부터 실준반까지 이제 겨우 한달반인데 벌써 지쳤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시작도 안했으면서 저 많은걸 어떻게 다해. 하는 마음으로 지쳤다. 회사는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퇴근하면 녹초가 되어있다. 계절은 바뀌었는데 주말마다 임장가느라 옷장정리를 못해서 아침마다 긴팔 찾느라 허둥지둥한다. 죽도 밥도 안되겠는데라는 마음. 연초가 되면 좀 덜 바빠지니 그때
실전준비반 1강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90조 큰사람100]
“ 투자한 아파트에 대해 잘 모르면 손해를 보거나, 수익을 얻지 못하거나 돈을 덜 벌게 됩니다.” →며칠전에 0호기를 매도 했습니다. 시장이 안좋다며 호가에서 깍고 깍고 매도를 했는데 동네 친한 누구는 그정도면 선방했다하고 누구는 너무 싸게 팔았다며 서운해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괴로운건 도대체 내가 싸게 판건지, 이만하면 됐다 해야하는건지를 판단할
투자 레시피
요리초보는 처음에는 유튜브의 백종원 레시피를 틀어놓고 조금보고, 멈춤하고, 따라하고 다시 재생해서 보고 멈춤하고 따라하고를 반복한다. 이건 뭐… 간단한 볶음요리 하나 하는데도 왜이렇게 힘이드는지… 그러나 그 요리가 익숙해지는 과정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쓱 보고 요리를 하게 되고 고수가 되면 유튜브의 재생없이도 요리를 완성하게 된다. 투자도 그렇다. 처
내가 원하는 곳 아닌 타인이 원하는 곳
부동산을 볼때 나라면 여기가 좋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보게 되는데 내가 기준이 아닌 타인은 어떻게 보는지? 타인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볼것!! 투자원칙을 항상 생각할 것!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65조 큰사람100]
월부에 들어와서 몇번의 강의 수강을 하면서도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완강을 한적도 치열하게 고민하며 과제를 제출한 적도 없다. 항상 용두사미로 흐지부지 끝내고 강의가 끝나고 나면 나는 다시 그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었다. 최근들어 나 이대로 괜찮은건가? 평생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하고 우울해졌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열반스쿨 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1기 57조 큰사람100]
2018년에 부동산을 처음 접하였지만 그게 기회인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돌고돌아 월부를 알게되었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엑셀을 할 줄 몰라서 ppt가 어려워서 그래프보는게 힘들어서.... 여러이유로 나 자신이 한심하고 스스로를 자책했습니다. 그러나 밥잘님의 강의를 듣고는 지금은 못하는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단계라는것, 60대의 내가 지금의 내게 애써줘
다 퍼주시는 실준반 그리고 자음과모음님
몇년전 다른 커뮤니티에서 회당 5만원을 내고 임장을 다닌적 있다. 가이드 해주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을 임장하는 것인데 당연히 사전준비를 알려주셨지만 가이드님을 믿고 해가지 않았고, 임장이 끝난후에도 정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몇년만에 월부에 다시 들어와서 열기와 서투기를 듣고 실준반을 듣게 되었는데 (물론 서투기에서도 알려주셨지만) 실준반을 들으니 지
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7기 91조 큰사람100]
서울이라는 단어가 주는 크기에 압도되어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서울 기초반을 통해 서울을 쪼개고, 그 중에서도 유망한 지역들 위주로 공부를 하다보니 거대한 서울을 나도 조금씩 공부해 나가다보면 정복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무엇이든 시작전에 겁먹고 다음에 다음에가 아닌 지금부터 여기서부터 조금이라도를 알게 해준 서투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