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단한 투자자 회오리감자입니다.
8월은 거의 1년 만에 실전반 수강을
다시 할 수 있게된 너무 행운의 달이었고,
그리고 처음으로 실전반에서 조장이 되어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던
그런 한 달이었습니다.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던 8월의 여름
원씽캘린더를 일주일에 3번씩 체크하면서
윤이나튜터님과
찐하게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못한 부분은 아이고 못했네…
밀린 부분은 이번에 또 밀렸네…
하고 자책만 하고 개선되지 않던 한 달에서,
⬇️
계획한 것과 실제로 한 것을 확인하고
그것을 토대로 복기하는 과정으로
다시 한 번 캘린더를 수정해보는 한 달로!
결과적으로 어느 때보다
정말 뜨거운(날씨 말구요 ㅎㅎ)
8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작에 앞서서 윤이나튜터님과
여름이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증말 감사랑해요🤍
[8월 목표]
1. 앞마당 1개
2. 결론을 제대로 써보자
HOW TO?
- 단지분석 빠르게 끝내기
- 매일 시세 전수조사 틈나는대로 하기
- 앞마당 원페이지 시작해보기
3. 평일 매임 1일 추가
4. 독서 2권
5. 나눔글 1개
[결과]
1. 임보
200장 / 단지분석 4일 / 앞마당 원페이지
2. 임장
임장 18회 / 매임 3회 / 매물 50개
3. 독서 1권
4. 나눔글 X
[임보]
드디어 해본 원페이지…
지수와 거래량, 매물량을 확인하니
투자하러 돌아다닌 시장이
어떤 시장이어서 그랬는지 복기가 되고
내 투자금 시나리오를 가지고
이 돈이면 어디 갈 수 있는지가
명확해지니까
왜 원페이지를 통해 앞마당 관리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처음 해본거라 아직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선명하지 않은 앞마당이면
선호도가 분명하지 않아서..
다음 달 부터는 전임까지 함께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겠습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강의에서 해보라는 것을
그대로 적용 해봤습니다.
단지 비교장표,
결론 부분에서 넣어야 하는
내 상황 정리,
단지 선호도 한판 정리까지도
그대로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장표 만들어서 넣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했는데
매일매일 안 밀리고 꾸준히 해나가면
틈새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시간을 흐리게 썼는지 반성)
장표를 하나하나 쓰고 만들어 가면서
강의 내용 복습도 되니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장표 추가는 앞으로도 쭉 할 예정!
✅잘한 것
매일 앉켠쓴 한 것
하다가 졸더라도…
집중도가 떨어지더라도…
단지분석 빠르게 끝!
하라는대로 장표 만들고 적용해 본 것
버려진 앞마당 챙겨서 본 것(원페이지)
✅개선해야 할 것
일부 앞마당 원페이지 완료 못함
전수조사를 더 빠르게 하든,
아님 투자금 내 들어오지 않는 앞마당이라면
시세트래킹만으로 완료해서
전체를 봐야 함.
[임장]
튜터님이 하라는대로
이 지역 앞으로 다시 오지 않아도
투자할 수 있게 천천히 또 꼼꼼하게 보기가 목표!
다시 올 일 없게 본다는 마음으로 하니까
더 집중도 있게 지역을 바라보게 되고
단지임장까지 한 판 훑고 난 뒤에는
주요 생활권 리버스임장을 다시 한 번 하면서
단지를 다시 짚어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에 못봤던 부분도 새롭게 보게 되고
넓은 대단지에서는 어느 동을 더 좋아할 지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선호 생활권을 다녀오고
선호 생활권을 봐서 그런지
건물 컨디션이 떨어져도
이런 부분 때문에 괜찮겠다 하는
장점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나와 있는 매물이 많이 없어서
단지별로 물건을 보고
비교할 수가 없으니까 아쉽더라구요.
애초에 평일에 매물 한 번 나가야지 계획했는데
평일 하루 더 매물임장 했습니다.
확실히 답은 현장에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효율, 비효율 따지지 말고
임장지에서의 임보데이
스벅에서 모여 임보 쓰면서
거주민 연령대나 상태도(?) 확인해보고
또 궁금했던 것들이 있으면 같이 얘기해봤는데요.
각자 사정 때문에
어졔님과만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쪼매 아쉬웠지만..
바로 다음주에 자발적으로 모여서
2nd 스벅임보데이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한 것
뚜벅뚜벅 주말에는 임장지로!
평일에도 시간 낼 수 있으면 임장지로!
✅개선해야 할 것
건강관리 잘 해야…
한 번이라도 더 임장지 나간다.
메타인지 메타인지
평일 저녁에도
매임 해보기 도전.
[팸데이]
주말 내내 바쁜 것을
이제 그냥 받아들여준 유리공쓰…
고맙고 미안하고 사룽합니다.
그래서 평일 저녁에 같이 밥 먹고
잠깐 차 마시고 하는 시간을 늘렸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긴 했다!
짧게 만나는 거면
자주 시간 내서 대화하기.
근데 대화에 쫌 깊게 집중을 못한 것 같아서
반성합니다.
[이나튜터님✨과 여름이들🍉]
이번에 첫 실전 조장을 하게 되면서
제 첫 실전반이 어땠는지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정말 재밌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한 달도 그 때처럼
정말 재밌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생각했고.
동시에 실전 조장을 해봤던
주변 동료분들께도 연락해봤어요.
“어떻게 하면 실전반 조장 잘 할 수 있나요?”
공통된 답변이
[튜터님께 물어보고 튜터님과 맞춰가면 된다]
고 하시는 거예요ㅎㅎ
오! 튜터님을 전적으로 믿고 가면 되는구나
오케이! 했습니다.
그리고 윤이나튜터님💖이 초대되고
튜터님과 연락하면서
한 달 동안 조운영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또 제가 어떻게 하면 될 지
방향성을 잡아주셨거든요.
그러면서는 자연스럽게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걱정을
다 내려놓게 되었답니다.
우리 여름이들이
진짜 실전 투자자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비효율적인 과정이 될지라도
제대로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강의에서 알려주는 내용,
또 튜터님이 알려주시는 내용을
쭉쭉 흡수했으면 좋겠다.
1호기 투자 못하신 분들은
투자까지 이어지는 한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냥 여름이들 홀릭이 되어
우리 조가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그 마음만 남게 되더라구요.
약간 중독자적인 모먼트🙃
많이 질척거렸지요?
뭐하는지 궁금해하고요👀
참 이기적이고 욕심도 많은 제가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먼저 생각하는 것부터…
이미 큰 하나의 벽을 깼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들이 있어도
100% 잘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은 튜터님과 얘기하면서
잠깐 멈춤.
중간중간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도
이나튜터님과 연락하면서
제 첫 마음가짐을 돌아봤어요.
잘 가고 있는 것인지
심호흡 후-하 해가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계속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첫 일주일은 정해야할 것도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구요..
그냥 튜터님와 1:1 카톡방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숨이 턱하고 막히는 느낌도 있었는데요ㅎㅎ
(나중에는 그 카톡방이 한줄기의 빛이었움<3)
근데 첫 임장하고 든든하게 부조장님,
팀장님들 역할이 부여되면서부터는
알아서 슝슝 전진하는 보트처럼
하나가 되어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이 톡터링을 통해서
몇 번이고 강조해주셨거든요.
끝이 날카로워지는 것
그리고 좋은 성장을 하는 것
우리가 하나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요.
"제 목표는 여러분이
'편안하게 안전하게 모시는 것' 이 아니라
하나하나 그 끝을 날카롭게 해주고
'성장'시키는 것에 포인트를 맞출거예요.
우리가 마음을 일치시켜야
제가 하는 이야기를
여러분이 편견없이 수용할 수 있어요."
우리가 그래서
찐하게 원팀이 된 것이 아닐지요…
헷
[하라는대로 그.대.로. 했던 8월💦]
튜터님이 하라는대로
그대로 실행에 옮기면서
매일 매주 성장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임장이 처음이에요.”
➡️ 아르기닌, 아이스크림 파워로 뚜벅뚜벅 극뽁!
아예 이틀 연속 임장이 처음인 분들도 계셨고
물집 생겨서 고생인 분도 계셨고
한여름 임장이 처음인 분도 계셨고
개인사정으로 혼자서 임장해야 했던 분도 계셨지만!
준비했던 루트대로 분위기임장 완료💕
간식 챙겨주시고
간식타임 중간에 잡아주신
울 여름이들 감사합니다.
함께하니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단지를 꼼꼼하고 천천히 본 적 없었어요.”
“왜 B임장지(옆동네)가 좋은 곳인줄 알겠어요. 자꾸 생각나요."
➡️오래 걸려도 차근차근 단지 임장 완료
처음 하시는 분에게 맞춰서
최대한 천천히 자세히 임장지 보려고 했어요.
창식님이 평소에 단지를 말 뜯어서 보는 스타일이라
속도에 맞춰 함께 보니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해요.
임장하는 과정은 동일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은 다르기 때문에
더 속도를 늦추고 집중해보는 것💫
그리고 단지임장 하다보니
기존 앞마당으로 많이 가지고 있었던
옆동네 얘기도 참 많이 했더랬죠?
자동 비교평가 ON!
“전화임장 시작부터 막막해요.”
➡️ 전임릴레이 통해서 앞마당 다 훑어봤어요.
저도 처음엔 전임이 진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전임릴레이 통해서
하루동안 배정받은 생활권이 정해지니까
자연스럽게 전화하고 공유하는 게 익숙해지더라구요.
특히 레홍님이 전임만을 통해 단지 선호도
쫘르륵 정리해서 가져오시는 것 보고
전임을 통해서 얼만큼 뾰족하기 임장지 볼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어졔님의 전임공유
“다른 사람들은 임보를 왜 저렇게 잘 쓸까 했는데
절대적인 인풋을 많이 안 들였던 것 같아요.”
“함께해야 실력이 늘어난다고 하니까
하루 자고 다음 날 임보 같이 쓸게요.”
➡️매일매일 올뺌스터디
➡️임장지 스벅 임보데이💙
임장지에서 함께 임보 쓰면서
그동안 임보에서 궁금했던 것 물어보기도 하고
거주민들도 어떤가 한 번 확인하는 시간!
어졔님이 항상 보면
지역에 대한 궁금증과 생각이 많았는데요.
스벅에서 함께 얘기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점검하면서
차근차근 하시는 모습에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저절로 응원이 되었습니다⭐
결국, 힘들지만 재밌었고
또 이전의 우리와 비교했을 때
말도 안 되게 성장한 한 달이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그 성장에 동참해주신
22조 여름이들 정말 감사해요.
@이나튜터님 톡터링 중 일부
❤️🩷❤️🩷
+) 보너스!
8월 웃음행복버튼
열임보 쓰는 중간에
레홍님의 발세우기 제목에🤣
같이 인증하려고 숨 참는 그 모든 시간
몽쉘님의
네이버카페 찐한 닉네임
(위장튼튼 몽쉘통통)
마이크 켜진줄도 모르고
그 닉네임에 숨 넘어가게 웃고 있던
어졔님의 행복한 그 웃음☺️
마니님의 갑자기 훅 들어오는
그 친절개그🥰
(마니님 그래서 느좋 뜻 아시냐구요~~)
로이님 퇴근 후 벽타규 쭉쭉 내려오면서
잊지 않고 던져주시는
감성중대장 모먼트 악!🫡
썩어가던 자몽이 살아나는 자몽님
🍊💛
카톡에 1 있는 걸 못참아
한번씩 치고 들어와주시는
이왕이면 푸르지오센트럴힐스테이트인덕원창식님
매임하면서 남학생이 들고 있던
그 빵을 탐냈던🥐
그리고 앞에서 악!할 때
뒤에서 으-아ㄱ! 했다는 크람님
이렇게 한바탕 웃으면서 제 행복버튼
마구마구 눌려졌다는 사실 아시나요💙
절 웃게 해주시고
함께 많이 웃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찐-한 8월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윤이나튜터님✨
22조 여름이들🍉
감자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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