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임장반 질의응답
백일 : 멘토님 저는 D광역시를 투자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멘토님 : B광역시가 더 좋아보여요. 00구랑 00생활권,00생활권이랑 비교 해보세요. 얼마 안걸려요 ㅎㅎ
백일 : 아.. 지금 여건이 잘 되지않는데...일단은 D로 해보려구요
멘토님 : D도 나쁜 투자는 아니지만 B가 확실히 수요가 더 크잖아요
투자코칭(프메퍼 : “정석이 가장 빠릅니다.”)
7월 오프강의 때 프메퍼 튜터님을 뵙게됬는데 진짜... 임보 액기스 스킬들을 너무많이 알려주셨던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강의 열심히 들으셔서 기억 납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코칭 질문지 쓸 때는 매도가 안됬었는데 코칭 당일날에는 이미 매도가 된 상태였어요.
백일 : 튜터님 2호기 D광역시에 하려고 판단중입니다.
튜터님 : B가 더 좋은 투자처같아요. 수요가 많잖아요. 그건 백일님도 잘 알잖아요. 지금 망설여지는건 가정적 상황과 심리적 저항선이잖아요. 왜 투자에 감정을 넣으세요? 1호기 때 감정을 넣었잖아요. 복기해서 2호기는 더 잘 해내야죠.
백일 :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하라는대로 행동합니다.
내마기 조모임을 오전에 끝내고 오후는 수요가 더 큰 광역시로 갑니다.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깨달았습니다.
아.... 여기가 더 좋네 그것도 훨씬
10월은 정말 너무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추석연휴가 있었지만 전 아들 둘 아빠라서………. 너무 행복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하고 싶다… 임장가고싶다…

한번은 아침에 차가 방전되서 기차역으로 못가네...??? 놓쳤네?
1시간동안 기차표 수소문했는데 불가능하네요....그래서 하루를 날려버렸네요.
다행히 다음주 모든것이 순조롭게 잘 진행됬고 임장지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근데... 갑자기 들려오는..... 사랑하는 할머니의 부고소식을 듣게되어 도착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올라옵니다....
할머님을 잘 보내드리고 다시 투자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쉽지 않았네요.
마인드셋을 다시 했습니다.
“지금은 내 감정이 힘든순간이다. 이지역에 등기를 치기위한 하나의 여정이다.”
라는 생각으로 전환시켰습니다.
11월 원래 투자하고싶은 생활권이 있었는데 시세 딸 때는 투자금도 맞고 순조로운 투자 흐름이 나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현장에 가보니 응 그거 안돼~ 응 너 안돼~ 라는 메타였네요.

이때부터 투자를 더 뾰족하게 하기위해 부동산QnA를 활용합니다.
질문에 내 일처럼 답글 달아주셨던 튜터님들/ACE&월학 선배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월부 유니버스를 정말 잘 활용했네요
그러던중.... 생각지도 못한 리스크가 발생합니다..…다음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