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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매니아] 매일 독서 10분 실천, 3월 19일 『원씽 THE ONE THING』(16) 10년 차 매너리즘을 부수다: 피해자에서 내 삶의 작가로

26.03.19 (수정됨)

『원씽 THE ONE THING』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16.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  조지 할라스(전 미식축구 선수)

 

 

 

p. 221~
 

시간 확보하기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방식을 써서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소용이 없다.(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그리고 마지막인 셋째,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약속을 지킨다면 탁월한 성과를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p. 222~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나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분야에서 가능한 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문가가 되는 길이라고 믿는다. 이 여정은 견습생이 특수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기본기를 연마하는 것과 같다.

 

(중략)

 

달리 말하면 우리는 경험한 것들에게 대해서는 ‘달인’이 되는 반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견습생’이 된다. 바로 경지에 이르는 것을 ‘여정’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중략)

 

  • 에릭손은 통달에 대한 최초의 통찰을 제공한 것은 물론, ‘1만 시간 법칙’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어 냈다.
  • 당신의 ‘단 하나’가 업무와 관련이 있고, 1년에 평균 250일(일주일에 5일씩 총 50주)을 근무한다고 치면 전문가로서의 여정과 발맞추기 위해 하루에 약 네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 무엇보다도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 그러니 시간을 ‘예약’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 시간을 ‘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부가적인 결실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 ‘단 하나’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다 보면 그것이 곧 다른 일의 발판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한 일의 속도마저 빠르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을 가져다주고, 기술은 또 다른 기술 위에 쌓인다. 이것이 곧 미래의 도미노를 더 쉽게 쓰러지도록 만든다.
  • 성공적인 평생 배움의 길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p. 225~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이룰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는 노력하지는 않고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행동 방식에 변화를 일으킬 마음까지는 없기 때문이다.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략)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의 한계에 부딪치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나 시스템, 더 나은 업무 방식 등을 찾아 길을 모색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선택지를 점검할 동안만 멈춰 선 다음 그중에 최고의 것을 고르고, 곧장 다시 덤벼든다.

(중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된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할 때 한계를 두어선 안된다. 인생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 이때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은 ‘색다른 결과를 내려면 무언가 색다른 일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단순한 규칙을 따른다. 이것을 당신의 신조로 삼아라. 그러면 난관을 극복할 새로운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

(중략)

남다른 성과를 원한다면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해 일할 때 OK 고원이나 다른 성취의 한계를 받아들여선 안 된다. 고원과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면 이때 필요한 접근법은 단 하나,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뿐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면 같은 한계에 부딪혀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직도 열심히 성장 중이다. 그렇다면 내가 택할 수 있는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중략)

 

탁월한 성과를 내기로 결심했다면, 남다른 성취를 얻겠다고 생각했으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최고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도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목적의식을 지닌 방식으로 시도해 보아라. 더 나은 모델과 시스템, 더 멀리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라. 그런 다음 새로운 사고와 기술, 인간관계를 동원하여 그것들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애써라. 단 하나를 위해 떼어 둔 시간에는 목적의식을 갖고 돌진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라.

 

 

 

p. 231~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자신의 결과에 대해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야말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임감은 이 세 가지 약속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하다. 책임감이 없다면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길이 도전 과제를 만나는 바로 그 순간에 급작스레 끝나 버릴 것이다. 또 그것이 없다면 여정 중간에서 마주치는 성취의 한계를 어떻게 넘어야 할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꿈에만 그리는 결과를 손에 넣는다.

살다 보면 자기 인생의 작가가 될 때도 있고 멋모르는 피해자가 될 때도 있다. 책임을 지느냐 지지 않느냐, 이 두 가지가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다. 가혹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사실이다.


(중략)
 

책임감 있는 관리자 曰

“자, 일이 이렇게 돌아가게 되었으니 문제에 책임감을 갖자. 어쩔 수 없다면 내게 달린 일이다.” 현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큰 강점이다. 남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위치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피해자 마인드 관리자 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가 자기 할 일만 제대로 했으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계속해서 현실과 싸운다. 책임감은 내팽개친 채 다른 시각만 내세운다.

차이점이 뚜렷이 느껴지는가? 한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직접 써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저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갈 뿐이다. 한 사람은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피해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한 사람은 결과를 바꿀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중략)


처음부터 피해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의 태도와 접근법의 문제다. 하지만 이런 순환이 오래 지속되면 습관이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누구든, 언제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 책임의 순환을 선택하고 습관화하면 어떤 어려움을 겪든 자동적으로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삶에 책임감을 불어넣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책임의식은 친구나 동료로부터, 그중에서도 가장 높고 고귀한 형태는 코치나 멘토에게서 나온다. 경우가 어떻든 책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인간관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에게 언제나 가장 정직한 진실만을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앞서 목표를 적어놓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39.5퍼센트 높다고 한 게일 메튜스 박사의 연구 결과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다. 자신의 목표를 적어 두고 친구들과 그 상황을 공유한 사람들은 그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76.7퍼센트나 높았다. 목표를 적어 두는 것만 해도 그렇게 효과적인데, 단순히 일의 진척 상황을 누군가, 심지어 친구와 정기적으로 나누는 것만으로 효과를 두 배나 높일 수 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닌가.

 

 

지금까지 직장에서 일한 햇수로 10년이 분명 넘었지만 ‘전문가'가 되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기가 어렵다. 대충 일해온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걸까. 생산성, 결과물로 ‘딱 이거다’ 싶은 것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업무에서 ‘도전’이라고 부를 만한 것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원씽’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 중에 하나는 요즘의 내가 ‘단 하나’를 향해서 걷기보다는 그 순간순간 눈앞에 닥친 일들을 먼저 하는 정도의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다는 것이다. 솔직히 대충 시간만 떼우고자 하는 나태한 나 자신이 있었다.

 

물론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어차피 직장이 직장일 뿐이지, 그렇게까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남는 게 뭐가 있어?’라는 반문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건 그냥 그에서 나온 ‘피해자’의 태도일 뿐이다. 자기주도적으로 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 같은 건 담겨있지 않다. 사실 직장에서도 하기 나름이다. 그 안에서 나의 원씽, 찾을 수 있다. 아니, 찾을 필요까지도 없고, 전적으로 내 의지와 도전, 실행에 달려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부르는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들을 너무 대충 했던 요즘의 내 모습을 반성했다. 어쩌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소홀히 했기에 매너리즘, 나태함이 사이드 메뉴로 따라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주문하지 않았음에도.

-그렇다고 해서 며칠 전 내가 다짐했던 '80%의 일에 힘 빼기'를 포기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모든 잡무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책임져야 할 가장 핵심적인 '20%의 원씽'에 돌파구를 찾고 최고가 되는 것이다. 나머지 80%의 일은 힘을 빼되 내 책임 하에 깔끔하게 '완료'만 하겠다. 이것이 내가 직장에서 전문가로 거듭남과 동시에 퇴근 후의 에너지를 지키는 진짜 책임감이다.-

 

원씽을 읽으면 ‘뭔가 해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든다. 물론 이렇게 책을 읽고, 독서기록을 남기고 그 다음엔 의지력이 또 방전되는 안타까움이 반복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매일 원씽을 읽으며 잠깐이라도 ‘생각’이라는 걸 하고 있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진 않다. 내 책임인 일에 대해서는 일단은 한다. 그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고, 양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아쉬움이 많지만 최근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적용한 ‘완료’주의는 하고 있다.

이것은 함께 하는 동료들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나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어차피 내 일인데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길 바라는 얌체심보는 그저 오답일 뿐이다.

 

투자에서는 한없이 견습생일뿐인 나지만, 업무에서는 ‘전문가’의 영역으로 올라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일을 해나가려 한다. 내가 맡은 일은 어렵더라도 (책임감 있는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제대로 해내겠다는 의지로, 실행력으로 결과를 내려고 한다. 책임감 있게. 투자 공부에서의 마인드도 비슷하게 가져가면 될 것 같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내가 배운 기본적인 것들을 반복하며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나를 만들겠다. 오늘의 작은 도미노 한 칸이 미래에 달까지 다다른 도미노를 무너뜨릴 수 있게끔.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 ‘원씽’을 이루는 그날을 위해서.
 



[오늘의 핵심 - 세 줄 요약]
탁월한 성과를 내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 전문가의 길 걷기, 목적의식으로 한계 돌파하기, 결과에 책임지기. 전문성은 단순히 오래 일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분야(단 하나)에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여 축적된다. 자신의 성과에 한계가 왔을 때 피해자처럼 환경을 탓하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방식을 찾는 '목적의식'을 발휘하라.
 

[Value 한 줄 인사이트]
매너리즘은 일이 지루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일에서 더 이상 '성장(전문가)'하기를 포기했을 때 찾아오는 녹슨 훈장이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
나만의 멘토/파트너 찾기: 오늘 밤, 나의 목표(투자 or 운동 등) 상황을 공유하고 팩트폭행(?)을 해줄 책임감 있는 파트너 1명에게 연락하기.


댓글


콧바람든 양양
26.03.19 20:15

오~매니아님의 팩트폭행담당파트너님은 누가 되실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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