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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가격 독서후기 [횰럽]

26.04.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가격(롭 딕스 지음)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71페이지 : 돈의 가격을 결정하는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평생 땀 흘려 일군 부를 앉아서 빼앗길 수밖에 없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마치 수학의 정석처럼, 자본주의의 정석과 같은 느낌이였다. 그동안 투자 관련 책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들도 많이 나와있었고, 왜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되었는지 과거 부터 현재까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내용을 알려줬다! 이해가 잘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어려운 내용들도 있었지만 내가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라 다시 재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는 많이 들어보아서 익숙했지만 영국의 화폐 정책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더불어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함께 통화량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알게된 부분이 흥미로웠고, 내가 늘 어렵게 생각하는 국채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하게 알려줘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이론상으로만 접해본 내용들이라 현실에 적용해보지 않아서 어려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거시 경제나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다른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알게된 용어

  • 골드락스 존(Goldilocks zone) :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물가 상승이 없는 상태

 

내용 정리

  • 1509년 헨리8세 : 화폐 발행을 중앙집권화 → 런던의 왕립조폐국만 새로운 동전을 주조할 수 있다고 공표 → 30년 후 동전의 은 함량이 ⅓ 이상 감소 → 전세계적으로 중앙집권화 양상 전개
  • 1600년대 영국에 은이 부족 → 물품 수입시 막대한 양의 은이 해외로 빠져나갔다 → 이후 은 대신 금으로 파운드화의 가치를 규정 → 당시 전쟁 자금 마련을 위해 군주가 직접 돈을 빌리는 것이 일반적, 그 즈음 사망한 찰스 2세가 대규모 부채를 상환하지 X → 신뢰를 얻기 위해 1694년 윌리엄 3세는 국가단위의 중앙은행 설립에 동의 ; 세계 최초의 중앙은행인 영국은행 설립
    • 영국은행 주요 포인트 : 군주가 아닌 의회의 감독을 받게되고 차입한 돈은 군주가 아닌 국가 전체가 책임진다!
  • 영국은행 설립 후 지폐 발행 시작 → 진짜 금에 대한 영수증 역할을 하기 시작한 지폐! → 사람들이 한 번에 금으로 지폐를 바꾸지 않자 보유한 금보다 훨씬 많은 지폐를 발행하기 시작
  •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화폐를 시장에 유통시키는 결과를 초래 → 통화량이 증가할수록 개별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
  • 파운드화의 구매력 : 1815년 이후 회복되고 1914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

    1. 큰 전쟁이 없었기 때문

    2. 대부분의 국가가 영국을 따라 1870년 금본위제가 시행 → 다양한 통화간 환율을 고정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 그러나! 영국은행 입장에서 지폐를 무한정 발행하는 능력을 제한하는 부작용 → 해외 상품을 구매하는데 지폐가 사용되면 영국은행은 금을 해외로 보내 결제를 완료해야 함 → 지폐 발행을 남발하다가는 금 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내게 될 위기 → 금본위제가 도입되기 전보다 통화량 증가 속도가 늦춰줘야 했었다!
    • 1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는 잘 유지되었다! → 영국은행이 보유한 금의양이 전쟁에 대비하기에 턱없이 부족 + 전쟁 소문에 사람들이 금을 바꾸기 시작했다!
    • 영국이 독일과의 전쟁을 선포한 다음날, ‘1914년 통화 및 은행권법’이 제정! → 정부는 수백만 파운드에 이르는 새지폐를 발행할 권한을 갖게 되었다! → 이 돈은 법정 통화로 승인 + 금으로 교환이 불가능!!!
      • => 이 결과 파운드화의 구매력이 급락했다!!! (통화량이 급증하면서 화폐 가치 하락!!)
    • 1031년 영국은행은 지폐를 금으로 교환해주는 일을 영구 중단! => 정부가 가치를 보증한다는 이유로 가치가 있을 뿐 실물 자산과도 연결되지 않는 화폐가 됨 "법정화폐 fiat currency'
  • 세계 금 공급량의 ¾을 보유하는 미국 → 1933년 미국 시민의 금보유 금지 명령! → 시민들은 정부에 금을 매각해야 했다! +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전 연합군에게 물자 공급후 대가로 금ㅇ르 받음! → 1944년 ‘브렌턴우즈 체제’가 탄생! → 달러가 세계 통화가 됨!
    • 달러는 금에 기반해 고정 가치를 지닌다
    • 다른 모든 통화는 달러와 연동해 환율 고정
    • 달러를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돌려주면 금을 받을 수 있음
  • 이후 미국의 금 보유량이 빠르게 고갈 →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 ‘미국 달러의 금태환 일시정 중단 발표’
    • 파운드, 달러의 뒷받침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1971년 이후 그런 전제가 사라졌다!
  • 지급 준비금 : 대출을 하기 위해 ‘중앙 은행’에 맡겨야 하는 돈 → 고객의 예금으로 사용할 수 없고 개인에게 대출 불가! 중앙 은행이 시중 은행에 이자를 지급한다!
  • 중앙은행 : 보통 직접 돈을 만들지 않고 대출과 차입 가격인 기준금리를 설정하여 시중 은행이 돈을 창출하도록 유도!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앙 은행이 양적완화를 하면서 돈 창출 과정에 훨씬 직접적 개입하기 시작!
  • 양적 완화 과정의 핵심 : 중앙은행이 정부로부터 새로 발행된 국채를 직접 사들이지 않는다! → 대신, 이미 국채를 보유하는 기관으로부터 ‘기존’ 국채를 구매한다!
    1. 중앙 은행이 ‘부’에서 새로운 돈을 만들어낸다
    2. 이 돈으로 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이 보유한 국채를 매입
    3. 그 기관이 새롭게 창출된 돈을 보유하게 된다, 중앙 은행은 해당 국채를 자산으로 보유하게 된다!
  • 정부는 중앙은행에도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 사실상 정부의 한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돈이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 X
    • 핵심 : 이 교환을 성사시키려고 새로운 돈이 창출!!

      • 이전엔 국채 하나만 있었지만, 이제는 국채도 있고 현금도 있게 된 것! → 이것이 ‘양적’에 해당!!! → 결과적으로 경제 내 통화량이 증가!

       

 

✅ 나에게 적용할 점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등 이론을 알려주는 느낌이 강해서 내 행동을 바로 바꾸는 적용점을 찾기가 어려웠다!

대신에 왜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심화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해 주었고, 이 내용을 내가 숙지하는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소한 2번 연속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내가 정리하고 싶은 부분 위주로 책 내용을 요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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