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56조 월제]

어느새 마지막 강의를 듣고 마지막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양파링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한 달간 달려와주신 뭉지 조장님 및 56조 조원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지금 내가 있는 위치를 알자.

지금 저는 월부와 함께한 시간이 9개월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배운 것도 있고 행동한 부분도 있어 저만의 자아가 강하게 존재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성실하게 배운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1호기, 2호기 등 내 자산들을 만나고 획득할 수 있을거라 강하게 믿었습니다.

물론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현실은

아직 투자 경험이 없고, 수익을 얻은 것도 없고, 자산을 쌓은 것도 없습니다.

그러지 못한 채 알기만 한다면 아는 것이 독이고 자만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니

자신의 실력을 인정하고 겸손하라는 말씀을 다시 새겨보았습니다.

어쩌면 똑똑한 척하는 사람 중 하나가 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지금 가장 부족하게 여기는 부분이 뭘까?

이번 주차 강의를 들을 때 제가 가장 두려워하거나 부족하다고 여겼던 포인트를 간접경헙했습니다.

1. 부사님과의 대화와 상황 인식

2. 내 전화 컨셉에 따른 부사님의 대화 내용이 무슨 뜻인지 인지하는 것

3. 매물 임장 시 수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

앱으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고팔면 되는 주식과는 달리,

부동산은 매수자, 매도자, 중개인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사람을 상대하여 물건을 주고받는 영역이라는 점을 더 확실히 인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이 부분을 더 잘 하려면 많은 시간, 노력, 경험이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너무나 어린 부린이고 경험또한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 급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은 있었으나 급발진하여 자만할 수 있는 상황을

이번 열기 수강을 통해 자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바나님의 강의 마지막 영상에서처럼

저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상에 서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투자 동료들과 함께 갈 수 있기를 더욱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