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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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하우절: 불변의 법칙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same as ever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서삼독

3. 읽은 날짜:2024-04-3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돈의 심리학> 의 저자. 3년만의 신작.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 23가지.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유의미하며, 역사를 알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짐을 바탕으로 이 책을 내었다고 한다.




인생의 작은 법칙들 23가지


1.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된다.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토대로 예측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한다.

돈과 마찬가지로 사건도 복리 효과를 낸다.  


2.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크나큰 대가를 치른다.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3.기대치와 현실

행복은 잡을 수 없는, 어찌보면 인생의 비극

찰리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라고.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게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관리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킨다.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삶의 모든 조건이 좋아지지만 그와 동시에 당신의 기대치도 똑같이 빨리 높아지는 탓에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딱한 삶인가.


4.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어떤 한 가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것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는 경향이 있다. 뇌는 지식과 감정을 수용하는 용량이 제한돼 있어서, 한 부분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능력이 발휘되는 대신 성격의 다른 부분이 희생되는 것 같다.

엄청난 성취를 이뤄내는 사람은 엄청난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곤 한다.



5.확률과 확실성

인간의 흔한 행동 특성 하나는 불확실하고 확률론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확실성을 애타게 원한다는 것이다.

좋은 뉴스보다는 나쁜뉴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비관론적 뉴스는 더 시급한 무언가로 느껴진다.

세상을 뒤흔드는 파괴적 사건은 평균적으로 약 10년에 한번씩 일어난다.

역사적으로 늘 그랬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찰리멍거 ‘ 오판의 심리학’ 심리적 편향 25가지중 불확실성 회피경향

인간의 뇌는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하고 결정을 내리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

리스크가 가져오는 결과가 고통스러울 때는 확률적으로 예측가능한 불운과 부주의함을 구분하기 어렵다.



6.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옮은 답을 갖고있음과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한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7.통계가 놓치는 것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떤 투자 대상이나 기업이든 ‘현재의 숫자’에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그것의 가치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사람들의 머릿속의 스토리였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8.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혼돈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는 평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비극이 벌어질 가능성을, 비극의 결과를 과소평가하게 한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시장은 늘 그래왔다.


9.더 많이, 더 빨리

창의성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이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10.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 충격 슬픔 혐오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마법 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절박함은 단기간에 가장 뛰어나 해결책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료가 된다.

필요에 의해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11.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12.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 ?


13.희망 그리고 절망

비관론자 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 처럼 꿈꾸라.

균형은 상당히 큰 힘을 발휘한다.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복리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4.완벽함의 함정

언제나 약간의 비효율성이 존재한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분 1초까지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꽉꽉 채운,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일정표는 느긋한 산책과 방해 받지 않는 사고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그런 시간이 성공을 가장 크게 좌우할 텐데도 말이다.

투자에서도 비슷하다.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 점임을 알 수 있다.


15.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

성가신 문제나 불편함을 얼마만큼 견디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16.계속 달려라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 것’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삶에서도 대부분의 것도 그렇지 않을까 ? 비즈니스도? 제품도? 일도? 국가도? 인간관계도? 맞다. 전부 그렇다.


17.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진보란 한 걸음씩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며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소한 혁신과 발견이 훗날 엄청난 무언가로 변화할 잠재력을 지니 기회의 씨앗이 될 수 있다.


18.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미지게임을 한다.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둘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당신 자신과 타인에 대해 더 너그러워지길 바란다.


19.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자신이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 것만 보려는 욕구를 만들어낸다는 것.


20.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진 것은 없다.

사람들은 실제로 리스크나 두려움, 간절함에 휩싸이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기 힘들다.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고통을 겪은 후에는 그 경험이 없었다면 받아들이지 않았을 생각이나 목표를 쉽게 받아들이는 현상을 역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상상할 때 현실적인 측면은 쏙빼놓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 그러나 실제로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21.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또 그렇게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시간은 눈덩이 효과를 내는 힘을 지녔으며 그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소멸성 지식과 , 영속성 지식을 구별해서 판단할 것.

영속성 지식은 당신이 이미 가진 지식과 합쳐지고 상호작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일종의 복리 효과를 낸다.

신문을 계속 읽을것이다. 그러나 만일 책을 더 많이 있는다면, 뉴스를 더 잘 이해하게 도와줄 필터와 생각의 틀을 머릿속에 갖추게 될 것이다.



22.복잡함과 단순함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씁쓸한 진실.

어떤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는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필요가 없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그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원칙에 주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통하는 진실은 이것이다.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워서 좋을 것은 없다. 복잡한 것에 지나치게 끌리고 지나치게 힘을 쏟을 수는 있다. 하지만 큰 역효과가 날 수 도 있다.


23.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사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예상치 못한 거대한 무언가를 겪은 사람은 겪지 않은 사람과 다른 관점 및 가치관을 갖게 된다.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 저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있다.


< 마음정리 >


이 책을 읽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게 보면 오히려 더 쉽게 풀릴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변하지 않은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 이 저자의 요점인데, 과거의 역사가 피해가지 못한 굵직하고 중요한 일들을 공부하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하는 시도를 멈추고,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더 현실적인 해결점을 찾는데 시간을 쏟을 수 있다고 나왔다.

실천 행동 목록도 부록에 있는데, 질문자체를 생각하는데 꽤나 어려웠다


전체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내가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었던 편견이나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것이며, 내가 지녔던 확고한 신념이나 견해를 -- > 늘 옳고 변하지 않는것들과 잘 매칭해나가는 것이 숙제 인것 같이 느껴졌다.


가진것과 (현실 ) 기대하는 것 (기대치 ) 두가지를 다 관리하는데 신경을 쏟을 것.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 게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의 기대치가 어디에 와있으며, 그 기대감에 비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의 격차로 인한 , 불행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을 너무 옭아매기보다, 하나씩 조금씩 성장하는 것에 집중할 것.

나의 가장 가까운 남편이 매우 잘하는 것인데, 어떻게 행복을 관리하는 지, 멘탈게임에서 승리하고싶다.


평균으로의 회귀라는 역사 속에서 대단히 흔하게 나타는 현상이라고 나오는데, 삶의 좋은 부분만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였다. 오펜하이머라는 영화를 보았을 때, 그 인물에 대해서 여러가지 평가가 따른다는 것도 떠올랐다.


확률따위는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늘 경계해야할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리스크다.


이 내용을 이해를 하고 적용 한다면, 부자가 될수있는 마인드셋이 된 것이 아닐까? 막상 닥치게 된다면 다수의 사람들과 같이 대처할까봐 두렵지만, 이 확률론적인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나의 대처가능한 치명적 리스크를 제거해 나가면서 삶을 이어 나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시장흐름이 어느지점을 지나느냐를 중심적으로 봐야하는 점.

모든 변수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결국 인내하고, 대비하고, 원칙에 맞추어 공부해나가며 , 인간의 욕구와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는 점들을 한걸음 딱 한걸음만 앞서 생각 할 수있는 통찰력을 높히는 것이 큰 숙제인듯 하다.



< 적용점 >


잘못된 가치판단을 옳은방향으로 바라볼 것.

다수의 똑 같은 행동양식을 나도 똑같이하고 있었던 , 잘못을 놓치고 있지 않았는지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67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P213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는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386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 대개 나쁜 경험도 금세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에 배운 교훈도 곧 잊어버린다. 그러나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를 남긴다.


< 연관 추천책>


돈의 심리학.

모건하우절이라는 저자가 쓴 ,  돈과 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실존인물들의 스토리성으로 풀어나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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