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패셔널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왕프로입니다. 벌써 5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지 않을 것 같은 한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막상 마무리가 되어 가니까 아쉽습니다. 아쉬운 마음 뒤로 한 채 마지막 강의를 주신 마스터님의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중 와닿았던 내용은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최임의 찜찜함, 메타인지, 받을 준비, 끈기로 버티기, 이런저런 시도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최임의 찜찜함입니다. 월부 시작한 기간은 오래됐습니다. 그러나 띄엄띄엄 했기 때문에 아는 이론은 있었으나, 임보 작성이나 전임 그리고 매임을 하는 것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임보 작성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없고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전임보도 구멍나고 최임도 구멍이 났습니다. 이러한 찜찜함은 굉장히 부끄러우면서도 저를 작아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님께서는 최임은 찜찜함이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해 주셨고 완주한 것으로도 잘 한 것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위안이 됐습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되돌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를 잘하는 사람을 본인이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 못하는지를 가늠을 할 수 있고 그것에 맞게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저를 잘 모른다 라고 말을 했었고 막연하게 행동해 왔던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메타인지를 기를 수 있도록 남의 시선으로 나를 봐라볼 수 있도록 생각을 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받을 준비입니다. 좋은 동료와 같이 같고 싶은 마음에 열정을 쏟지만 받는 사람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조원님들이 좋은 영향을 주시지만 제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까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마음은 고마운데 머리로는 고통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좋은 조원분들을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좋은 영향력을 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를 재정비하는 기간을 갖고 받을 준비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끈기로 버티기입니다. 마스터님께서도 잘하지 못했지만 끈기로 버텨보자는 마인드로 버티셨고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다보니까 실력은 투자자가 되어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도 잘 하는 게 없다보니까 어떡하면 좋지란 생각을 했고 뭘 잘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해보면 그냥 인내심을 갖고 버티는 것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끈기로 버텨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시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되돌아보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시야로 바라보고 인사이트를 기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도 많이 하지 못 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시도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기르고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5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제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조원분들께서 잘 인도해주고 알려주시고 고민도 들어주시고 의견도 주시고 했었습니다. 다 흡수 할 수는 없었지만 좋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편으로는 테이커가 된 것 같아 미안함 마음이 있지만 앞으로 제가 좋은 경험을 쌓아서 기버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수강 끝나면 이별하게 될 조원분들이 보고 싶을 것 같은데 다시 만나는 날도 올 것이라 믿고 열심히 월부에 남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5주차 강의를 해주신 마스터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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