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제임스 클리어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3.09.22
총점 (10점 만점) : 9점
흔히 우리는 대단한 행위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살을 빼고, 회사를 설립하고, 책을 쓰고, 챔피언십을 따내는 등 어떤 목표들을 이루려면 어마어마한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압박한다.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 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1년동안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한다면 나중에는 처음 그 일을 했을 때보다 37배 더 나아져 있을 것이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어으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2년, 5년, 10년 후를 생각해보라. 좋은 습관의 힘과 나쁜 습관의 대가는 현저한 차이를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매일 이것을 느끼고 감사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는 작은 변화들을 무시한다. 그 순간에는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돈을 조금 아낀다고 해서 백만장자가 되지는 않는다. 사흘 연속 체육관에 가도 멋진 몸이 만들어지진 않는다. 오늘 밤 한 시간 동안 중국어를 공부해도 중국어로 말하진 못한다. 그저 아주 작은 변화가 있을 뿐, 그 결과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쉽게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불행히도 변화는 느리게 일어난다. 우리는 곧 나쁜 습관으로 돌아간다. 오늘 정크푸드를 먹었다 해도 체중계 바늘이 바뀌진 않는다. 오늘 밤늦게까지 일하고 가족을 소홀히 한다 해도 가족은 우리를 이해해준다. 결심은 잊히기 쉽다. 하지만 좋지 못한 결심들, 사소한 실수들, 작은 변명들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1퍼센트씩 잘못을 계속해나가면 이 작은 선택들은 해로운 결과들을 켜켜이 쌓아간다. 잘못 내디딘 한 발자국, 지금 1퍼센트의 퇴보가 조금씩 쌓여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잘못 내디딘 한 발자국, 지금 1퍼센트의 퇴보가 조금씩 쌓여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습관의 가져오는 변화는 비행기 경로가 몇 도 바뀌는 것과 같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비행한다고 생각해보자. 로스앤젤리스 공항을 출발한 조종사가 남쪽으로 단 3.5도만 경로를 조정해도 우리는 뉴욕이 아니라 워싱턴 D.C에 착률하게 된다. 비행기 앞머리가 단 몇 미터 움직이는 것처럼 작은 변화라 해도, 미국 전체를 가로질러 간다고 하면 결국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도달하는 것이다.
일상의 습관들이 자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어떤 방법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결과는 그 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순자산은 그 동안의 경제적 습관이 쌓인 결과다. 몸무게는 그동안의 식습관이 쌓인 결과이고, 지식은 그동안의 학습 습관이 쌓인 결과다. 방안의 잡동사니들은 그 동안의 청소 습관이 쌓인 결과다. 우리는 우리가 반복해서 했던 일의 결과를 얻는다.
나는 결과를 너무 조급하게 빠르게 원하고 있는건 아닐까? 올초에는 분명히 그랬다. 임장에 ‘임’자도 모르는데 빨리 임장을 가야만 할거 같았고, 가족들과 있는 시간동안 독서를 하거나 임보를 써야 될거 같아서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짜증이 나고 조급했다. 이도저도 안되는 것이었다. 가족들과 놀러나가는데 책을 들고 나가니… 남편눈에 곱지 않았을테고 나도 나대로 너무 조급했다. 그래서 태도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내게 현재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 되돌아 보았다. 가족들을 위해 부동산 공부를 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건데… 행복을 너무 미래에만 두고 있었다.
지금 당장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현실에 충실하기로 매일 다이어리에 쓰면서 다짐했다. 아이를 보내고 나서 나에게 집중했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의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1년이 될테니..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책에서 나오듯 나의 작은 변화의 결과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임보를 쓰면서도 ‘내가 이런것까지 해야해?... 이런걸로 이렇게 시간낭비를 해도 되는건가? 라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임장도 마찬가지였다. ‘이런곳까지 봐야하나? 하… 시간낭비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았다. 어리석게도 말이다… 그 하나하나가 모여 내 성장의 기점이 될테고.. 노력의 결과물이 될 테니 말이다. 너나위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퇴근후 복도식 아파트 꼭대기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며 한층한층 유모차 수를 세신적이 있다고…. 너나위님도 그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렇기에 지금 그 자리에 계신걸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당장 쓸데 없고 변화가 미미해 보일지라도 앞으로 내게 끼칠 영향은 얼마나 클지 모른다는걸 깨달았다.
⇒ 허투로 쓰는 시간낭비란 없다. 시행착오 또한.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자.
----------------------------------------------------------------------------------------------
나에게 적합하지 않는 행동은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지만 내가 버는 것보다 쓰는 걸 더 잘하는 사람이라면 계속 돈을 쓰는 쪽으로 이끌릴 것이다. 더 건강해지고 싶은데, 뭔가를 성취하는 것보다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면 운동보다는 쉬는 쪽으로 이끌릴 것이다. 근본적인 믿음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습관을 바꾸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웠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변화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들을 유지하고 싶어진다. 머리 스타일에 자부심이 있다면 그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관리하는 온갖 습관을 갖게 된다.
· 목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 것이다.
· 목표는 '마라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목표는 '악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가 믿고 있는 대로 행동한다.
변화
1.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습관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의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 이는 쌍방향으로 작용한다. 모든 습관 형성은 이런 순환 고리를 가지고 있다.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단든 데 있으면 안 된다.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변화를 위한 첫 번째 걸음은 '무엇을' 또는 '어떻게'가 아니라 '누구'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변화에 대한 탐색은 노 없이 보트를 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오늘 선택한 습관으로 지금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더 깊은 목적, 습관이 중요한 진짜 이유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것은 생활의 편의를 위한 수단들로 우리의 하루를 난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매일 밤 칫솔질을 하거나, 매일 아침 찬물 샤워를 하거나,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이 아니다. 돈을 더 많이 벌거나, 살을 빼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일에 관한 것도 아니다. 습관은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얻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근본적으로 뭔가를 얻어내는 일이 아니다. 습관은 어떤 사람이 '되는'일이다.
궁극적으로 습관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습관은 자신에 대한 가장 깊은 믿음을 계발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말 그대로, 나 자신이 습관이 되는 것이다.
내가 규정한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 이다. 바로 켈리처럼. 또한 진정한 의미의 부란 ‘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나는 지금 나의 직업을 사랑하지만, 분명 내가 더 사랑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일들이 나에게 더 많이 올거라 믿는다. 그것을 찾기 위해 계속 책을 읽고 노력하고 고민해야 겠다.
⇒ 습관을 나의 정체성과 연결시키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기
--------------------------------------------------------------------------------------------
· 운동 : 매일 자신에게 '운동하러 가야해'라고 말하는 대신 '인내심을 키우고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야'라고 말해보자.
· 돈 : 돈을 절약하는 것은 종종 희생과 연관된다. 하지만 단순한 진실 하나를 깨달으면 절약이 '제한'이 아니라 '자유'임을 알게 된다. 지금 아끼며 사는 것은 미래의 생활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깨달음이다. 즉, 이번 달에 아낀 돈은 다음 달의 소비능력을 증가시킨다.
· 명상 : 오늘 3분 더 명상을 하려고 해도 갑자기 잡생각이 끼어들면 쉽게 망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좌절의 순간을 심호흡을 할 기회로 생각하며 기쁘게 여길 수도 있다. 잡생각은 명상 훈련을 하는 데 필요한 좋은 것이다.
· 중요한 행사 전의 초조함 : 많은 사람이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규모가 큰 대회에 나가기 전에 불안해한다. 심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심박수가 증가하며 흥분이 고조되기도 한다. 이런 느낌들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신경이 곤두서고 위기를 느낀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유연하고 감사하게 여기게 된다. 예를 들면 '신경이 날카롭다'를 '지금 흥분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서 잘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로 재규정할 수 있다.
매일 루틴을 실천하면서 나도 모르게 항상 ‘해야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거 같다. 어느 순간 루틴이 강박처럼 느껴진적도 많았다. 루틴을 하지 못하는 날이면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졌다. 나도 모르게 계속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나보다… 또한 누군가를 만나 시간이 뺏기면 그 뺏긴 시간들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받았다. 나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습관을 ‘해야한다’고 계속 인식했던 것 같다. ‘
앞으로는 매일 나에게 ‘인내심을 키우고 나는 더욱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야’라고 말하겠다. 이번달 많이 아낀 나자신을 칭찬하고 정말 필요한 때에 돈을 소비하고 싶다. 매일 명상을 하면서 잡생각이 안든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잡생각이 들면 자꾸 머리를 흔들며 나는 왜이러지 라는 자책을 했는데.. 이제는 이런 좌절의 순간을 심호흡을 할 기회로 생각하며 기쁘게 여겨야 겠다. 또한 중요한 발표시 초조해지거나 불안해질 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감사히 받아들이며 지금 너무 흥분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서 잘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할 것이다.
p33사소하고 작은 발전들은 어떻게 이토록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걸까?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p39 좋은 습관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시간을 적으로 만든다. 습관은 양날의 검이다. 좋은 습관은 우리를 성장시키지만 나쁜 습관은 우리를 쓰러뜨린다. 그래서 매일 하는 일들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습관이 어떻게 작용하고, 또 어떻게 해야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삶을 채워나갈 수 있는지 알아야 위험한 칼날을 피할 수 있다.
p42 거대한 사건은 모두 작은 시작에서 비롯된다. 습관이라는 씨앗 각각은 하나의 사소한 결정이다. 하지만 이런 결정이 반복되면 습관의 씨앗은 싹을 틔우고 튼튼하게 자라난다.
p44 목표는 우리가 얻어내고자 하는 결과이며, 시스템은 그 결과로 이끄는 과정이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 P280
· 질문 1. 무엇을 하면 재밌을까? 다른 사람에게도 재밌을까?
어떤 일이 맞는다는 건 내가 그 일을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지 않다. 그 일에 따르는 고난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다른 사람들이 불평을 하는 동안 나는 그 일을 즐기고 있는가? 어떤 일이 나는 덜 힘들다면, 그곳이 향해야 할 곳이다.
· 질문 2. 무엇이 시간 가는 걸 잊게 하는가?
몰입은 어떤 일에 집중했을 때 돌입하게 되는 정신적 상태로, 이 상태에 들어가면 나머지 세계는 희미하게 사라져버린다. 행복감을 느낌과 동시에 최상의 성과를 내는 상태로, 운동선수나 공연자들은 이를 '존'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몰입 상태를 경험하지 못하면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그 일에 대한 최소한의 만족감도 얻지 못한다.
· 질문 3. 다른 사람들보다 내게 더 많은 보상을 돌려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지속적으로 자신을 주변 사람들과 비교한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 비교가 구미에 맞을 때 더욱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 구독자 수가 무척이나 빠르게 늘어났다.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했는데, 대학 동료 몇몇보다 구독자 수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계속 글을 쓸 동기가 생겼다.
· 질문4. 무슨 일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가?
잠시 그동안 배운 것을 무시하라. 사회가 우리에게 말해준 것을 무시하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을 무시하라. 그리고 내면을 향해 물어보자. '내게 무엇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가? 언제 살아 있음을 느끼는가? 진짜 내 모습은 어떤 것이라고 느끼는가?' 마음속으로 판단하거나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 결정을 추측하지 말고, 자기비판을 하지도 마라. 자신을 이끄는 것, 즐거운 것을 그저 느껴라. 믿음과 자신감이 일어나고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댓글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실패는 성장통이며 나쁜 경험이 아닙니다. 반드시 성공하고 내공으로 쌓아서 월부에서의 경험이 여러분께 성장통이면 좋겠습니다. -너바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