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내꿈은축구왕 독서후기]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24.05.07

P29

나 역시 새벽에 일어나는 게 매일매일 끔찍하다. (중략) 일을 그만두고 싶은 49%의 마음과 일을 하고 싶은 51%의 마음이 항상 교차하지만, 그 1%가 나를 잡아주었기 때문이다.

-. 지금 내 1%는 어디에 더 가있는가? 매일의 직장생활로도 힘들다는 마음에서 1%를 빼고 절실한 마음에 1%를 더해보자

 

P55

창업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을 보면 쉬운 길을 찾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그들은 너무 조급하다.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중에 그 분야에서 누가 최고인지 명쾌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지금은 기회의 시기이지만, 기회인지 아닌지 잘 구분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동료들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다, 동료들이 잘 하는 점을 따라가려고 노력할 것

 

P63

절실한 사람은 잠을 안 자도 피곤하지 않고, 밥을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 절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밥 먹을 시간 되면 항상 밥 먹어야 하고, 남들 퇴근하는 시간이 되면 퇴근해야 한다고 소란스럽다. 그뿐이랴? 연애도 해야 하고, 취미생활도 해야 하고, 남들 하는 거 다 해야 한다. 그러면서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성공도 하고 싶은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는 절실함이 있는데 왜 다른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내가 나중에 따뜻한 밥 한 끼 편히 살 수 있을 때 만나자.” 그렇게 친구관계까지 모두 단절하고 정말 지독하게 아꼈더니 돈이 모이기 시작했다.

-. ‘돈이 모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성공할 수 있었다.’랑 같은 것은 아니다.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라는 것이다. 절실한 사람에게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도전할 기회를 잡은 사람에게 성공할 가능성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도 너는 도전할 기회를 잡고 싶은가?

> 그래도 나는 도전할 기회를 잡고 싶다. 실패가 무섭고 아무것도 안 남지 않을까 두렵지만, 도전할 기회를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성장하고 성공하고 싶다.

 

P89

당신에겐 목표가 있는가, 없는가?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이 일은 비전이 없어. 오래 할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떠난다. 반면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일이 없어!”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한다.

-. 목표를 세우자. 일, 부동산, 삶 각각의 목표가 아니라 세 가지가 어우러지는 목표를 세우자.

이렇게 좋은 삶이 없어!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P112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목표가 있다면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가난한 마인드를 지닌 사람은 저지르지 못한다. ‘이 다음에 돈 많이 벌면 집도 사고 차도 사야지.’ 막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실제로 차 사고 집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난한 마인드를 지닌 사람은 돈을 벌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돈을 벌지 못한다. 하지만 부자 마인드를 지닌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게 있으면 그것부터 먼저 산다. 그리고 갚을 생각을 한다. 용기를 내서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 동료중에 언제까지 반드시 2호기를 한다는 동료가 있다. ‘좋은 기회가 오면, 좋은 물건을 찾으면’이 아니라 언제까지는 반드시 좋은 기회를 찾아서, 좋은 물건을 찾아서 한다는 것이다. 먼저 저지르고 감당해내는 것도 경험이고 실력이고 능력이다. 그 동료에게 배울 점이고, 그 동료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P153

책을 읽고 생각만 하는 건 소용없다. 책을 읽었으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책에서 나오는 말들, 어쩌면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해서 자꾸 책 속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위기가 기회. 소셜커머스 상품 disaster로인해 환불+귤 한박스 제공해서 이미지 쇄신했던 사례)

-. 일상생활에서 책에서 읽은 내용일 실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case별로, 어떤 문제나 일이 생길 때마다 좋은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생각하다보면, 책에서 해답을 찾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P162

진돗개들은 어떤 부분을 고치라고 지적하면 ‘그래, 맞아. 내가 이걸 몰랐구나’하고 반성하고 고친다. 하지만 똥개들은 ‘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어?’라는 반응이다.

-. 책에서 읽어 잘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떻게 더 하라는거야? 반항심도 생기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임을 알지만 행동을 바꾸기 쉽지 않다. 부동산도 일처럼 한다는 마음으로. 내가 사업을 하나 한다는 마음으로 해야겠다.

 

P166

값은 생산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이다. “얼마에 주세요?”라고 묻는 게 아니라 이 물건이 얼마짜리인지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 내가 어떤 것의 가치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얼마에 달라고 해야한다. 원래 비싼 것을 많이 깎았다고 해서 좋은 거래가 아니고, 원래 가치가 높지 않은 단지를 당장 비싸게 전세 줬다고 해서 잘 한 거래가 아니다. 가격은 다시 가치를 찾아가기 때문이다. ‘가치’를 평가하는 나의 기준과 눈을 가져야 한다.

 

P183

결국,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는 것. 아무리 환경을 바꿔도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 지금 성과를 내고 있는 동료들과 내가 다른 점이 무엇일까? 어떤 습관의 차이가 있을까? 사실 그들의 하루가 궁금하지만, 어찌됐든 그들은 다 해내고 있다.

 

P187

두 번째 강조하고 싶은 습관은 질문하는 습관이다. 뭔가를 배울 때 누군가 자신에게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스스로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 전임할 때 질문 3개씩 만들어서 전화하기.

-. 동료들 만날 때 최소 질문 5개 만들어서 적어가기

 

P194

무언가를 배울 때는 ‘내가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자세가 첫 번째이고, ‘나는 스펀지처럼 흡수한다’는 자세가 두 번째다. 비우고 흡수하라.

 

P200

지금 그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처럼 느끼겠지만, 세상은 정확하고 냉정하다. 세상을 탓하기 전에 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세상을 탓하기 전에, 내가 서 있는 위치가 딱 내 가치임을 인정하는 것이,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임을 알아야 한다.

 

P206

전화로 물어보니 5분도 안 돼 기능을 알게 외었다. 결국 5분이면 될 일을 2시간 동안 씨름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친구가 열심히 안 했는가? 무척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그냥 열심히만 한 것이다.

-. 전화를 해야하고 현장에 나가야 하는 이유이다. 결국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는 한정적이다. 물론 사전 조사가 잘 되어야 현장에서 더 많은 정보를 받고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사전 조사에서 멈추면 그냥 열심히만 한 것이다.

 

P209

이처럼 무슨 일을 하든지 조금만 고객 입장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차별화할 방법이 샘솟는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데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어”라고 푸념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남들과 똑같이 하기 때문이다.

 

P276

지금 장사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은 그런 과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고급 상품을 가져오니 금방 잘 팔리는구나.’ 그만큼 쉽게 생각하고, 나약한 친구들이 많다. 몸도 나약하고 정신도 나약하고. 목표 없는 이들도 많고, 목표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가를 치를 준비가 안 된 이들도 많다. 그래서 조금만 힘들어도 중도 포기하는 것이다.

-. 부동산 투자를 해 나가면서 과정에서 어려움이 어떤 게 있을까? 사실 주말에 나가서 임장하고 보고서 쓰는 건 힘들지 않다. 다만, 하루하루 해야할 것들이 밀려오는 것. 주변 동료들의 템포. 부담감,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

-. 대가를 치르고 익숙해 질 것 : 하루하루 해야할 것이 밀려오는 것

-. 목표를 정하고 해내야 할 것 : 해야한다고 생각한 것을 해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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