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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4.05.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전 #만족이 가장 나쁘다 #거북이형인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죽었다 깨어나도, 나이를 먹었다 해도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82세 현역 감독 김성근 에세이
대한민국 대표 야구인이자 8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야구계에 몸담으며 현역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근이 80년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그는 흔히 ‘야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그는 신이라는 별명에 손을 내젓는다. 야구에는 신 같은 것이 없다고, 자신은 아직 야구를 모른다고.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 가족 한 명 없이 혼자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쪽발이’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던 재일교포, 꽃피우기도 전에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던 비운의 투수, 꼴찌만 거듭하던 약팀의 감독……. 이른 나이에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지만 우승을 거머쥐기까지는 무려 25년을 벼려내야 했다. 그런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며 김성근은 ‘거북이 인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토끼들처럼 재주를 타고나지도 못했고 꾀를 부릴 줄도 모르지만,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멈춰 서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숙고하며 오직 ‘내 안에서’ 답을 찾는 우직한 거북이였다고.
남들보다 소질도 부족했고 속도는 느렸지만 그런 만큼 부지런히 움직였다. ‘잠자리 눈깔’이라 불릴 만큼 매 순간 눈을 번뜩이며 문제를 풀어갈 아이디어를 찾았고, 매일 시합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상황을 돌파할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아이디어와 방법들은 고스란히 김성근의 야구를, 인생을 지탱하는 프로세스가 되었다. 스스로가 느린 거북이였기에 선수들이 성장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 수 있었다. 그렇게 ‘통산 1000승’이라는 고지를 한국에서 두 번째로 넘은 감독이 되었다.
자신부터가 타고난 재능도 없고, 가난한 범인凡人이었기에, 김성근은 말한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고. 그래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선 안 된다고.
2. 내용 및 줄거리
p.11 자기가 답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대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끝끝내 하지 않으면 무슨 일에서든 성공을 거두기가 어려운게 인생이다.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준비ㅡ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26 지금 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 지금 내 감정이 즐겁든 슬프든...내가 해야할 일들은 존재하고 그건 내 감정과 상관없이 묵묵히 해나가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울면서도 해야한다는 것!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저말이 참 좋다, 시선은 늘 앞으로,미래로!
자기 자신이 답을 만들어가야하는 시대라는 것도..!! 신분제 사회도 아니고, 결국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하기나름이라는 것(물론 운도 따라줘야하겠지만..노력이 먼저다!)
31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그런 어마어마한 존재가 바로 인간인 것이다. 나 역시 스스로의 한계를 계속 높여왔다. 누가 봐도 무리라고 해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 뒤에 있었다.
-> 나는 내 잠재의식의 몇프로를 쓰고 살고있을까?!! 책에서도 나왔듯이 인간의 잠재의식은 무한한데 20프로도 못 쓰고 산다고 한다, 월부에 와서 한계라는건 없다는걸 계속해서 깨닫는중..!!
우당탕탕이라도 굴러가게 하는것..!!!
완벽하게는 못해도 굴러가도록!
53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고민하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내서 또 시도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다.
시행착오는 고민과 아이디어 없이는 있을 수가 없다. 즉 시행착오 뒤에는 수없이 거듭하고 반복한 고민, 생각, 도전이 있다. 그러니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인 인생 아니겠는가.
배고프다고 그냥 드러누워 있기만 하면 마냥 배고플 뿐이다. 계속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야 한다. 어느 문제에 너무 골몰하다 보면 밤이 되어도 잠이 오지 않고 밥도 먹히지 않는다. 물 마시는 것조차 잊어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때도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나온다. 그런 후에 아이디어가 나오면 이게 성공할까, 실패하면 어쩌나 망설이지 말고 그것을 바로 실행에 옮겨라. 그런 사람들이 끝내는 이기게 되어있다.
-> 그렇게 끝까지 치열하게 고민한 아이디어는 평범한것은 아닐것이다..!
성공 실패 생각하지 말고 실행에 옮기고
시행착오가 생기면 보완해서 또 옮기고..!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 베스트😀💕
65 식은 밥을 잘 먹는 사람이 출세한다.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역경이 왔을 때 포기하는 사람과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보면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역경은 누구에게나 온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홈런을 치고 안타를 만들 수 있다면 파울은 몇번을 쳐도 괜찮다. 감독에서 잘려도, 수없이 비난받아도 나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아직도 야구를 한다.
-> 역경이 와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시간이 지나보면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는 말...너무 공감된다,
식은밥을 잘 먹는 사람이 출세한다!
p.71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 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식을 집중했느냐이다.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는 그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가는 게 베스트다.
괜찮다고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가진 게 부족해서 그렇다'며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p. 75 슬프든, 가난하든 그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슬프다면 그걸 즐거움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가난하면 가난함을 도리어 날 성장시킬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나는 내 성격 중 이런 점을 가장 좋아한다.
->상황이 어떻든...해결해낼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나가는것!! 실질적으론 그게 중요하다!
p.93 끝끝내 0.1%를 찾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거나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디뎌가는 속에 미래가 있다.
물론 벽에 부딫히고 답답하면 잠시 숨을 돌릴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숨을 돌리는 동안에도 자기 속에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놀 때는 미래를 완전히 뒷전으로 생각하니 뭘하든 넥스트next로 이어지는 게 없다.
-> 이걸 읽었을때 경제적 자유(10억달성)이라는 목표가 처음에는 그저 멋지고 소위 뽀대나 보이지만 내가 그것을 향해 가까이 갈수록, 투자라는 행위를 배우고 하면서 힘든것도 있고 주변상황이 정말 내맘같지 않은적도 있고...ㅇㅅㅇ그럼에도 불구하고 쉬는 순간에도 넥스트로 이어지도록!!
p.124 산을 생각하면 쉽다. 정상에 올라가면 그 다음은 내려가는 길 뿐이다. 산 정상에 왔다며 만족하고 날뛰는 순간 곧바로 벼랑 끝으로 떨어지지 않는가. 만족하는 순간 이미 낙오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만족이란 곧 실패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것이 만족이라 생각한다.
->만족하는 순간 더 안하려고 한다, 그래서 만족이 나쁘다고 하신거 같다.
p.189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손도,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거북이는 몸 속으로 머리도 팔도 다리도 숨긴 채 때를 기다렸다가 자기 갈 곳을 찾아간다. 끝끝내 살 길을 찾아낸다. 그러고선 한 발 한 발 그저 앞으로만 묵묵히 걸어간다. 걸음을 내딛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배운다. 그래서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의도,인내,아이디어 그 모든 것이 남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법도 똑같지 않나싶다. 재주를 부리는 사람은 그 순간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 지 몰라도 그다음 위기가 오면 반드시 길이 막혀버린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감독님 스스로도 자신은 거북이형 인간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좀 그런거같다.
오늘 하루 안에 모든 것을 쏟아넣어보자..!! 당장 오늘부터!
p.209 물병이 하나 있다고 해보자. 병 속에 있는 물이 나이고 바깥이 세상이다.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나'라는 인간이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고 떠들건 나는 그 물병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 그 '병 안에서의' 방법을 고민해야지, 세상이 비난한다고 해서 무작정 바깥으로 나와 거기에 따르면 '내'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물이 물병 바깥으로 나오면 물은 그대로 흩어져버린다. 누구든 자기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으면 된다. 비상식이 되든 뭐가 되든, 그 물병 속에서 물을 살려놓는 게 내 역할이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중엔 세상이 원하는 대로 타협하고 맞추는 사람은 없다. 자기 색깔이라고 하는 건 각자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그 뜻을 위해 타협이란 없어야 한다. 자꾸 자기 뜻을 꺾다보면 나중에 떠날 때가 되어서는 남는 게 한스러움밖에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이 말이 잘 이해가 안됐는데....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비록 때로는 고집을 부려서
밀고 나아가야 할때도 있지만...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아가야 한다는 뜻인거같다. 타협없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결국 아무에게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처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오늘 해야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
가늘고 길게 살겠답시고 어정쩡하게 해버리면 그 시간은 전부 낭비가 된다.
야구에서도, 인생에서도 그렇다.
81 어차피->혹시->반드시
84 버리는 것, 선입견을 버리는 것 상식을 버리는 것 과거를 버리는것.
이긴것은 지나간 것, 대비해야하는 것은 내일의 것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된다. 리더는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135 비상식적인 승부수,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힘이 드는 자리를 넘어가면 반드시 그 앞에
어떤 결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161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힌트란 건 세상 아무데나 가도 있다. 그 힌트들을 어떻게 붙잡고 느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가느냐의 차이다.
p.183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근거를 찾으면 괜찮다, 거기서 반드시 '다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17 이유가 많은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은 알고 있었고 본적도 몇번 있지만 이 감독님에 대해 알지는 못했었다.
재일교포 출신이었다는 것도, 야구때문에 한국으로 왔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의지로 똘똘 뭉친 사람 그리고
본인 사생활은 깨끗하고 절제되있지만
조금 외로웠을거 같단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 분이 이렇게 같은 스탠스를 유지하며 살아왔기에
본인이 원하는 것들을 계속 얻으면서, 결과를 내면서 살아오지 않으셨을까 싶다.
스스로의 한계를 높여가기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치즈덕이라서 좋아!행복으로 꽉 채운 치즈덕의 성장 에세이
저자
미등록
출판
필름(Feelm)
발매
2024.05.08.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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