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원희]-인생은 순간이다 독서후기

  • 24.05.0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지음

저자 및 출판사 : 

읽은 날짜 :  24.05.0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주체성   #의식    #순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서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구 최장수 야구 감독.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김성근은 야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생을 배었다고 말한다. 지도자로서 수없이 많은 선수를 만나고 가르치며 인간의 잠재능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깨달았고, 자식을 위해 더 엄격해질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가슴에 새겼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는 승부 속에서 시련, 위기, 좌절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인생을 배웠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한계도 거북이처럼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끝내는 넘어설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간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인생이란 순간의 축척이다. 기회를 잡는 것은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두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매일의 흐름 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한다. 세상살이를 하며 제일 약한 것이 남한테 나를 해명하고 방어하는 사람이다. 정말 절박하다면 아프니 뭐니 핑계 댈 정신이 어디있는가. 밤에 잠 잘 시간도 없고 쉴 시간도 없어야 맞다. 스스로가 부족하다면 훔쳐서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끝장을 본 사람에게는 미련이 없다.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이다. 굵고 짧게 살겠다고 죽어라 연습하면 거기서 잠재 능력이 개발된다.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극복이란 힘들다는 의식에서 발생하는데,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니 '극복'이라고 할 리가 없다. 뭐든 끝끝내 해내고 말겠다는 의식이 있어야 위기가 와도 돌파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법이다. 해결은 결국 자신이 해야한다. 남 탓을 하고, 그러면서 세상의 동정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은 약하다.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2장-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반드시'로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알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느냐이다. 슬픔을 만난다고 투털하고 좌절할 이유는 없다. 그 속에는 반드시 길이 있어서, 슬픔을 헤치고 가면 길이 생기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이길 것 같을 때는 비관하고 질 것 같을 때는 오히려 낙관하는 것. 그게 인생의 순간순간에 가장 최선의 '준비'인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상황이 좋지않고 스스로가 모자란다 해도, 어떻게는 개선하겠다는 의식으로 사력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인생은 오늘, 그리고 앞뿐이다. 리더는 절대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인내하고 기다린다.


3장-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세상살이는 항상 현실과의 싸움이다. 현실과 타협해 버린다면 승리하기는 어렵다. 정신에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육체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이걸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육체가 아픈지도 모른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가고 싶어도 못 가고, 하고 싶어도 못 한다면 얼마나 슬픈다. 사람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생각해야한다. 현실과 타협해 버린다면 승리하기는 어렵다. 아무리 잘했다고 해도 중요할 때 잘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만족하지 않는 마음이 '다음'을 만든다. 인간은 언제나 도전해야한다. 만족이란 곧 실패다.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돌무더기와 잡초가 무성한 길이라도 나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벽에 부딪힌다. 하지만 그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부딪혀보면 거기에 수가 있기 마련이다. 평생 남 탓이라고 해명하고 책임 전가를 하며 살 수는 없다. 세상살이에는 기댈 곳이란 없다. 길이 없다는 찾아야하고 만들어가야한다. 핑계 속으로 도망치는 인생은 언젠가 앞길이 막히게 되어 있다.


4장-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싶은 문제도 고민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 능력이라는 게 육성되어 간다. 안되는 것은 세상에 없다. 끈덕지게 매달리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 한계를 넘어가 있었다. '순간'이라는 것의 가치는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인생이란 매 순간을 붙잡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힌트란 건 세상 아무데나 가도 있다. 그 힌트들을 어떻게 붙잡고 느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가느냐의 차이다."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 한다는 것. 무슨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실패해도 근거를 찾으면 괜찮다. 거기서 반드시 다음이 생기기 때문이다.재주를 부리는 사람은 그 순간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지 몰라도 그다음 위기가 오면 반드시 길이 막혀버린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오늘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5장-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평생 내가 책임진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가 되자.'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중엔 세상이 원하는 대로 타협하고 맞추는 사람은 없다. 자기 색깔이라고 하는 건 각자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그 뜻을 위해 타협이란 없어야 한다. 자꾸 자기 뜻을 꺾다 보면 나중에 떠날 때가 되어서는 남는게 한스러움밖에 없을 것이다. 실책을 저질렀다고 해서 선수를 혼낼 필요도 없다. 혼내는 게 아니라 다시는 그런 실책을 저지르지 않도록 고쳐놓는 게 관건이다. 결국 리더는 아랫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전수해 주며 키우는 것. 그들 전부가 프로세스를 갖게 만드는 것. 그리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이 세 가지 일을 전부 해야 한다. 이걸 해내면 조직은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다.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지금의 몸 상태로 된다 안 된다를 따질 게 아니라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야한다.


6장-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속에서 플레이하라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리더의 말을 듣고 곧이곧대로 고분고분 따를 거라면 굳이 모여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미팅을 하는 이유는 각자가 가진 관점과 겪은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 듯이 없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든 "그래요"하며 맞춰준다. 어딜 갖다놔도 거기에 잘 스며들고, 누구하고든 의견을 부딪히지 않고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팔방미인이다. 팔방미인은 반대로 어디에도 써먹지 못한다.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핑계 대고 물러나서는 안된다. 어덯게 막힌 곳을 뚫고 나가 승리할 것인지 고민해야한다. 어떻게든 한다, 끝끝내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야할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내가 투자자로서 높은 목표를 가진만큼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또 이 과정에서 겪는 힘듦은 당연한 것이라는 점. 힘들다 힘들다고 하기보다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야한다.

2)무슨 일이든 내가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3)인생이란 위기와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며 그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 가고 성공으로 바꿔나가느냐에 달려있다는 것.

4)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이긴다!!

5)힘들어서 다음 해야할 일을 못할 때는 핑계를 댈 것이아니라 어떻게 이겨낼지, 방법은 뭐가 있을지를 고민해보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전자책 p.72

아파서 무언가를 못 하겠다는 건, 마음속에서 '아파서 안 되겠다'는 식으로 이미 타협을 하고 있으니 육체에 지배당해 버린 게 아닌가 싶다. 아픔이 핑계가 된다는 것이다. 야구할 때는 아프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살아남아야하는데, 거기에 이런 이유 저런 핑계 붙일 수가 없다. 가혹하다. 괴롭다, 힘들다...이유가 많은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생투자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C4AerGxoH9SwmWx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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