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본)내용 및 줄거리
작가 : 김성근
어렷을때 부터 생활고로 닥치는대로 뭐든일들을 하면서 보냈다. 그러던 중 야구를 권유받았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보통사람들이라면 야구를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겠지만, 저자는 동네 강에서 돌을 던지며 야구 연습을 하면 꿈을 키웠다. 그러고 나서 야구 생활을 시작했지만 얼마가지 않아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조기에 접으면서 꿈을 포기할 수 있는 순간. 저자는 어떤 곳에서는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행운같이 감독의 자리를 제안받고 그때부터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 80의 나이에도 나이를 잊을 만큼의 열정으로 아직도 경기장에서 현역의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깨)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유복한 가정환경이 아닌 이상 부모님노후와 나의 노후는 항상 내몫이었다. 그러나 항상 무엇인가를 하려할 때 난관이 언제나 있어다. 과거에는 노력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만 안될 때마다 '왜 안될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손 쉽게 의사결정을 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주눅을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깨달았다. 나도 또한 편하게 살았구나. 그리고 내가 절실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P20-21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훔칠 수밖에 없지.'
이 문구를 보았을 때 내가 훔치고 싶을 만큼의 절실함이 있었을까라고 되돌아보며 나의 삶을 오로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벽은 벽이 아닌 내가 가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또 하나의 계단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내가 생각하기에 무엇인가를 할 때 마주하는 문제는 문제가 아닌 목표를 향한 디딤돌이라는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저자의 순간순간의 벽에서 모두들 고개를 저을때 그것들이 나중에 결과에 닿았을 때 더 빛나는 순간들을 만들어주는 것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생각하고 내가 어렵다 느끼는 문제들은 나의 목표를 다가가는 이정표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시간이었다.
적)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28-29 남들의 위로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Q. 힘든 일이 있을때 고민을 상의한다며 다른 사람의 위로로 타협했던 적이 있는가요?
있다면 그 순간을 함께 나눠 복기하고 지금은 그 문제를 어떻게 이겨 나가려고 계획하고 지금 현재 실행하고 있는지 나누어 봐요.
저는 월부 초반에 부동산을 접하며 투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그러면서 저의 목표를 이야기 했어요.
그러나 주위사람들이 부동산? 돈많아? 전세 셋팅? 그거 안되면? 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월부시스템을 돈이 많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진정성있게 다가가지 못하고 돈을 모으면 해야지. 그때를 위해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닥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열기때 만들었던 비전보드는 말그대로 비전으로만 남고 말았죠. 그러나 지금 제가 목표하는 금액과 원하는 인생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돈이 없어? 그럼 그거에 맞는 투자를 하면 되지!!!라는 유연한 생각과 마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주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P34-35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이 짧은 글귀에서 저의 머릿속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어요. 평소 저의 모습에서 이게 안되니 할 수 없어. 이렇게 되니깐 내가 할 수 없는거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해야될 일들을 차일피일 미루었던 모습들이 지나가지더라구요.
그러나 이 책에서는 없는 환경속에서도 어떻게서든 하려는 의지와 할 수 있게 하려는 끈기를 이야기하면서 저의 목표에 좀 더 절실함이 강해지는 것같았어요.
마무리
책을 읽으며 과거에 상황과 타협하며 물러서는 약한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반성의 시간을 지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강력한 멘탈이 저를 붙잡더라구요.
이건 할 수 없다? 할 수 없는 것들을 보기보다 할 수 있는 것들을 바라보며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지우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추친력이 생기는 책이었어요.
댓글
진짜으르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