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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들어가며
사람이란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고, 거기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살아야 한다. 그냥 사는 인생은 없다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일구이무란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는 뜻이지만, 이는 곧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회가 온 것조차 모르고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바로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매일의 흐름 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 한다.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공을 칠 수 있도록.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살아보니 똑같다.
'힘들다'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것이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묵묵히 내 할일을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뒤에 있었다.
의식이 텅 비어버린 선수가 많은게 요즘이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없으니 아무리 가르쳐도 다음 날이면 다시 리셋이 된다.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의식도 없다.
정말 절박하다면 아프니 뭐니 핑계 댈 정신이 어디있는가. 밤에 잠 잘 시간도 없어야 맞다.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답은 자기한테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 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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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고,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고민하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내서 또 시도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다.
시행착오 뒤에는 수 없이 거듭하고 반복한 고민, 생각, 도전이 있다.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 인생 아니겠는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매 순간 스스로 헤쳐나가며 살아야 한다.
내가 발을 디뎌야 걸어갈 길이 생기고, 나라는 존재가 생기고, 나아갈 곳이 생긴다.
남들이 아무리 '그쯤 했으면 괜찮다'고 위로해도 그것은
내 인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의 말일 뿐이다.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 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식을 집중했느냐이다.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는 그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가졌냐, 못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된다, 안된다'를 따지지 않았다.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했다.
높이 오를수록 충격이 큰 법이니 더 단단하게 대비를 해두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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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에 갔을 때도 내가 선수들에게 처음 한 말이
'과거를 버리라'는 것이다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라.
그 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이지 너희가 나쁜게 아니다.
생각, 방법, 임하는 자세를 바꾸면 새로움이 나와.
안될 때 실패할 때 아플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지.
그리고 그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는거야.
'다음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해 한다.
성공한 순간 과거를 버리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팀에 해가 되는 것이었기에 조직과 함께 갈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팀에 해가 되는 존재라면 다르다.
반대로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고 대단한 선수일지라도 팀을 하나로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면 쓸모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이 놀 때는 미래를 완전히 뒷전으로 생각하니 뭘 하든 넥스트로 이어지는게 없다.
노는 것자체는 좋다. 노는 와중에도 내 앞의 문제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의식이 필요하다.
만약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생각났다면 그 즉시 일 속으로 돌아가야 한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도 끝까지 0.1%를 찾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그러나 99.9%가 포기하더라도 0.1%의 누군가가 이기는게 세상이다.
리더는 인내해야 하고, 솔직해야 하고, 공평해야 한다.
아이가 제 힘으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다. 리더도 그렇다.
묵묵히 인내하고 때로는 내 감정을 다스리면서 아이를 기다려줘야 한다.
그것이 리더로서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아닌가 싶다.
리더라면 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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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지금은 어느 시기인가, 이 시기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 다음은 또 어떤 시기가 올것인가,
의식을 갖고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살아보니, 정신에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육체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이걸 반드시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육체가 아픈지 모른다.
인간은 언제나 도전해야 한다. 트라이하고 트라이하는 속에 인간으로서 성장한다.
만족하는 순간 이미 낙오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만족이란 곧 실패한다.
나는 세상에서제 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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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는다.
빨리 피는 꽃은 예쁘게 피어도 금방 시들어버리니 열심히 피운 보람이 적다.
꽃을 일단 빨리 피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한 번 피운 꽃을 오래도록 예쁘게, 길게 살아있게 만들어 놓는 것이다.
사실 인생의 모든 게 그렇다.
만족은 영원히 없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고 자신을 바꿀 생각을 해야 한다.
한 순간 한 순간이 쌓여서 인생이 돈다.
인생이란 매 순간을 붙잡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인데,
그런 의식이 아직 부족하구나 싶었다.
그만큼 우리가 실수를 하면 그들에게 어떤 피해를주는지도 평소에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팀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의식이다.
보려는 의식이 있으면 보이는 것이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게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힌트를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과 그걸 보고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집중력이 사람이 미래를 결정한다.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발견했을 때 그속까지 들여다보고 탐구하며 골몰하는 게 진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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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 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재주를 부리는 사람은 그 순간 당장은 위기를 모면 할지 몰라도 그 다음 위기가 오면 반드시 길이 막혀버린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엄격하게 대했고,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넘어져도 당장일어나라고 소리쳤다.
손자가 넘어졌을 때 할아버지가 매번 손을 내밀어주면 아이는 몇번을 넘어져도 발전 없이 노상 도움만 기다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정함이야 말로 진짜 애정인 것이다.
욕을 바가지로 먹더라도 꿋꿋하게 자기 갈 길을 밀어 붙여야 한다.
그러니 외롭고 고독할 수 밖에 없다.
혼내는 게 아니라 고쳐놔야 한다는 것이다.
혼내봤자 뭘 하는가.
어느 정도 선까지는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리더가 도와줘야 한다.
리더는 자기를 전부 희생해서라도 아랫사람을 살리고,
조직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사람이다. 어느 순간에 있든 미래를 봐야 한다.
윗사람들이 아끼는 리더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이 신뢰하고 받쳐주는 리더가 훨씬 강한 것이다.
결과를 내고 나면 누구든 리더를 따라오게 되어 있다.
나는 존경 대신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리더는 존경 대신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존경은 모든 것을 마치고 헤어진 다음, 세월이 지난 후에야 받는 것이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리더는 조직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야 하는 사람이다. 그럴려면 희생이 필요하다.
자기 마음이 힘들건 어떻건 밖으로 표출하며 팀의 분위기를 저해해서는 안된다.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실력이 모자라다고 해서 사람을 버리면 안되지만, 조직을 해치고 있다면 조금 냉정해 보일지라도 버리는 것 조차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되는 팀은 강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조직은 하나가 된다.
세상과 부딪히는게 겁나니까 리더들이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조직에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을 버리지 못한다.
결단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면 그 문제는 점점 커져서 결국은 골칫덩어리가 되고 만다.
예쁜 것과 강한 것은 다르다.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사람은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공부하는 리더, 열심히 하는 리더, 자기가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싶다.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된다.
남보다 몇배는 더 노력하고 어마어마하게 연구하는 게 리더가 해야할 일이다.
그래서 공부는 영원해야 하는 것이다.
[느낀 점]
야구는 평소에 관심이 없었지만, 김성근님의 인생철학은 멀리서나마 들은적이 있었다.
책으로 보니 생각보다 더 대단하신 분이었다.
감독님이 그동안 해왔던 길을 살펴보면 내가 투자 생활 초기에 몰입되있을 때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얻었다.
하지만 나는 고작 2~3년이었고, 감독님은 현재 82세임에도 현역이다.
하락장이 되면서 '이쯤 하면 되지 않을까' 같은 약한 소리가 나오기 마련인데,
그럴 때 마음을 다잡아주는 책인 것 같다.
특히 리더로서의 역할들과 자세 태도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다.
과거를 버리라는 얘기들도 와닿았고, 최근에 자모님에게 배우는 것과도
비슷한 얘기들을 느꼈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비관적인 낙천주의자의 모습에서
얼마전 읽은 불변의 법칙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뭐든 하나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다면, 비슷한 성공의 방정식을 갖고
해나간다는 걸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적용할 점]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 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 힘들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끝이 없다.
얼마전 자모님이 공유해주신 영상을 보고 동료들과 대화하며 느꼈다.
맨발로 산을 오르내리며 꽃을 파는 스리랑카 청년은 상식적으로 이상하다.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든다.
산을 오르내리고 땀 범벅이 되어도 웃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매주 비가오나 눈이오나 뙤약볕에도 웃으면서 동료들과
임장하고 아파트 투자에 대해 열번을 토한다.
마냥 힘든 것에만 집중 했다면 이렇게 오래하지 못했을 것이다.
즐거움이 있고 즐거운 순간을 집중하다 보면 과정에 몰입할 수 있다.
고통은 당연한 것임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이겨낼 즐거움을 찾자.
만족하는 순간 낙오한다.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는다.
=> 성장하는 사람에게 만족하는 순간 낙오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자.
주어진 기회들이 감사한 것에 그치지 않고
희소하고 인생에 다시 못올 순간들이기에
순간순간 베스트를 위한 최선을 다하자.
주어진 기회나 일들도 마찬가지지만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의 곁에 있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하나라도 더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윗사람들이 아끼는 리더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이 신뢰하고 받쳐주는 리더가 훨씬 강한 것이다
리더는 자기를 전부 희생해서라도 아랫사람을 살리고,
조직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사람이다.
어느 순간에 있든 미래를 봐야 한다.
=> 리더로서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저자는 이외에도 리더는 모두가 포기할 때 희망을 가져야한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자세로 해결책과 방법을 찾고 솔선수범하고 먼저 움직이자.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다.
윗사람에게 아부하기보다 아랫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게 먼저다.
어느 순간이든 뒤를 보기보다 앞을 바라보자.
함께 앞을 가려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먼저 손내밀어주는 것.
거꾸로 가거나 고민하는 사람을 억지로 끌고 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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