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장군입니다.
5강은 마스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첫 시작부터
밤송이같은 따갑지만, 또 정신을 번쩍 깨게해줄 단비같은 말씀들로
강의를 채워주셨습니다.
긴 시간의 강의를 오직 질의응답으로 채워가셨음에도,
궁금한 내용이 대부분 해소될 수 있는
알찬 강의였습니다.
튜터님의 밤송이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또 변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 내용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2호기를 준비하면서도
이상하게 계속 그 다음 투자에 대한
계획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임했던 것 같습니다.
빨리 2호기를 해야
서울에 진입할텐데..
그럼 돈을 아껴야하나..?
이런 고민들을 저만 하고 있는게 아니었더라구요.
그저 저희가 할 일은
본질에 집중하면서
"눈 앞의 투자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아껴가며 모으는 피같은 종잣돈으로 이루어내는 투자물건들을
그저 다음 단계로 가는 계단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그 투자 자체의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귀한 깨달음 주신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어떤 방향이든 내 결정에 확신이 들 정도로
과정 하나하나에 앞으로 집중하세요"
내 과정에 충실하게 집중하는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상반기 내에 투자를 하기로 다짐했는데,
더 좋은 투자처가 있을까봐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세가가 더 오르면
상황이 조금 더 좋아지면
좋은 물건이 나타나면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차일피일 투자를 미루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우리가 더 좋은 투자시기엿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건
그 시장이 지나봐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시장을 만나는 시기를 결정할 수 없기에,
결국엔 현재 시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마스터님의 강의를 듣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그리고 과정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주동안 지투반에서 조워분들 그리고 튜터님과 함께하면서
과정에서 충실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나게 된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과정을 충실히 임해주신
우리 스해님 마존님 꼬꼬님 선생님 마끼님 웨이님 신선님 아자님
그리고 라즈베리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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