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해서 광명 찾고싶은" 슈레카 입니다.
이번주 5주차 강의는
열반스쿨 1기 이자,
살아남는 투자자의 산물이신
마스터님의 Q&A 강의가 있었습니다.
실전반과 지투실전반을
연속으로 거치면서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지만,
튜터님들의
예전 월부 새내기 였을때의
모습을 들어보거나
같이 하고 있는 동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볼 때,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다고 한 수준이
몰입했다고 자부하는 이 수준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은 조급해지고
그런 조급한 생각 때문에
이렇게 해서 내가 진짜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건가?
라는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에서
마스터님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성장이 더디더라도
그 터널에 갖히지말고
기어서라도 나오세요."
지금 짧은 시간안에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좋은 환경안에 있어서
더 대단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니
점점 비교를 하게 되고,
그 가운데서 더 작아지고
더 조급해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달에는 조금 쉬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아마 그 생각이 지금 저에게는
"터널" 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양적으로 더 투입하고,
꾸준히 계속해야하는 시기인만큼
터널안에 안주해있지않고
기어서라도 나와서 해보겠습니다!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년차가 쌓이고,
기존에는 나랑 비슷하거나 못했지만,
나중에는 점점 잘하고 고과를 잘 받는
동기들을 보면서
"나도 회사일에 더 집중해야 하나?"
를 시도때도 없이 고민합니다.
좀 더 성과를 내기 위해선
개인적으로 야근도 많이 해야하고
퇴근을 하고도 공부하고 싶지만,
머리속에는
퇴근하고 전화임장 언제하지?
오늘 강의는 언제듣지?
임장보고서는 어떡하지?
등등의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상태로
업무에 임하기도 하고
퇴근을 하고 난 뒤에도
책상으로, 스터디카페로
출근을 하다보니깐
업무가 이도저도 아니게
꼬여버린 것 같습니다.
또한 투자공부로 인해 잠을 많이 줄여
업무에도 집중이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에서
마스터님이 연봉의 가치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머리가 띵~ 했습니다.
"연봉 5천만원의 가지는
현재 자본금 20억으로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의 가치입니다.
직업에서 안정적이지 않다면
거기에 집중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투자도 마찬가지지만
제가 다닐 직장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저의 투자자금을 모아주는데 있어
제 직장은 정말 저에게 중요합니다.
투자와 함께
직장도 잘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욕심은 좀 줄여야겠습니다!)
이번 강의로
정말 꾸준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
제 소중한 돈이 소비 되고있고,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여기에 쏟아지고 있으며,
유리공과 재밋고 즐겁게 쓰일수 있는시간도
대부분 투자공부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부를 넘어서
실전 투자를 진행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뭔가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이
이번 지투에서의 큰 성과입니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 뒤에
나 자신의 희생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다는 것을
잊지않고
진지하게 하루하루를 임하겠습니다.
강의 해주신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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