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내마중 안 들었음 큰일 날뻔 했어요.

내마기때도 느꼈지만 진심을 갈아넣은 강의,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하는 강의라는 게 느껴집니다.

진심!!

사실...

내마기초반을 듣고 해야 할 일들이 수두룩해서

이걸 언제 다 하나~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하면서 할 수는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걸!

한 방에 정리해주셨습니다.

첫째.

서울의 어떤 구부터 봐야 하지? 종잣돈을 가지고 전 구역을 다 봐야 하나?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면서도 우선을 가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부분을 거주-보유 분리로

내 종잣돈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을 금액으로 알려주니

엑셀 파일을 정리할 수 있는

순서!!! 가

생겼습니다.

둘째.

내 종잣돈과 가고 싶은데가 다른데... 어쩌지?

이 고민 역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일단 1억까지 열고 찾아봐라! 전세가 상승중"

그렇다면 내가 가고 싶은데도 리스트업을 할 수 있게 됨

셋째.

더 기다리면 좋지 않을까?

지금 사야 하는 이유를 전세와 금리 공급량 등으로 설명해주시니

매수해야겠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할 일은

겁나!

열심히!

리스트업을 작성하는 것!

취미 생활로 리스트업을 하는 것^^

기분 좋게 일하면 성취감이 느껴지거든요~

이런 취미도 완성하면 정말 성취감이 느껴질 것 같아요

더불어 내 집 마련이라니

하루 2시간 이상씩 꼬박 리스트업 하겠다

다짐해봅니다